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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일동후디스 방사능 의뢰女 최초 심경고백
“내가 뭘 잘못했나요? 이틀째 잠도 못자고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9일 오후 2시 반.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최근 세슘이 검출된 일동후디스 분유 검사를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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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간식, 견과류
겨울은 춥고 건조한 날씨 탓에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시기다.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함께 필수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간편하게 영양을 챙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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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타치오는 ‘귀여운’ 지방 덩어리
가을이 제철인 피스타치오(pistachio)는 서양에서 체중과 혈압을 낮춰주는 식품으로 통한다. 고대 페르시아어로 나무를 뜻하는 ‘피스타(pistah)’에서 유래했다. 견과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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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오바마 “FTA가 일자리 늘린다” 노조에 러브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한국은 미국에 파는 만큼 (미국 상품을) 사야 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미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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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를 무료로 드립니다”
베스 가드너와 그녀의 아내 니콜은 몇 개월 동안 자신들의 임신을 도울 사람을 찾고 있었다. 먼저 다양한 배경의 기증자가 있는 정자은행을 찾아갔다. 종교, 가문, 심지어 자신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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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be back” 미국산 농산물 안 사면 …
중국을 방문 중인 아널드 슈워제네거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11일 중국 항저우의 한 백화점에서 캘리니아산 포도를 직접 팔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캘리포니아산 포도·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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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로열 화이트 VS 골드 브론즈
태닝의 계절이 돌아왔다. 스포티즘 열풍을 타고 꿀처럼 윤기 흐르는 피부와 브론즈 메이크업이 대세가 됐다. 하나 한편에선 시즌과 상관없이 고고한 흰 피부를 고집하는 계층도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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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용 초밥, 밥 온도는 36.5도 아니라 20도
밀레니엄 서울힐튼, 클럽샌드위치(6800원)·로스트비프샌드위치(9800원, 이상 부가세 별도) 등 훼미리마트, 정성참치김치(2800원) GS25, 소시지오므라이스(2800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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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미 식품업 ‘미다스의 손’ 린다 레즈닉 회장
“식품은 품질 못지않게 포장 디자인이 중요해요. 진열대에 놓인 식품마다 자신을 사달라고 외치죠. 이 중에서 소비자의 눈에 뜨이려면 포장이 단순하면서도 (메시지가) 직접적이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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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꿀벌이 없으면 식탁은 우울해
꿀벌 없는 세상, 결실 없는 가을 로완 제이콥슨 지음, 노태복 옮김 에코 리브르, 334쪽, 1만6000원 블루베리와 체리를 얹은 시리얼에 사과 주스, 그리고 커피 한 잔.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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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처럼 생긴 호두, 뇌 건강에도 으뜸
지난 9일 음력 정월 대보름을 맞아 새벽부터 부럼을 깨물며 “일년 내내 부스럼이 생기지 않기”를 기원한 가정이 많았을 것이다. 부럼, 즉 견과류의 대표격인 호두를 힘껏 깨물어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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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처럼 생긴 호두, 뇌 건강에도 으뜸
지난 9일 음력 정월 대보름을 맞아 새벽부터 부럼을 깨물며 “일년 내내 부스럼이 생기지 않기”를 기원한 가정이 많았을 것이다.부럼, 즉 견과류의 대표격인 호두를 힘껏 깨물어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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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와인과 음식의 잘못된 만남
"흠… 이 화이트 와인은 생선회랑 마시기는 좀 부담스러운데요…" 어느 일식 횟집에 번개 모임으로 참석한 와인 클럽 회원 중 누군가가 와인 잔 속에 코를 깊이 박아 긴 숨을 들이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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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이야기] 피를 맑게 하는 아몬드 한 줌
지난달 미국 실험생물학회에선 비만 성인 66명을 대상으로 아몬드 섭취가 미치는 영향을 비교 연구한 결과가 발표됐다. 대상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엔 하루 총 열량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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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이야기: 아몬드
지난달 미국 실험생물학회에선 비만 성인 66명을 대상으로 아몬드 섭취가 미치는 영향을 비교 연구한 결과가 발표됐다. 대상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엔 하루 총 열량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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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 뉘어야 제맛
명절 선물 아이템으로 와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노화방지·피로회복은 물론 각종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와인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기에 제격이다. 또 선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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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Memo] 금양인터내셔날 外
◆금양인터내셔날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즐긴다는 프랑스 ‘미셸 피카르’ 와인 8종을 수입 판매한다. 이 중에는 지난달 남북 정상회담 오찬 자리에 나온 ‘코드 드 뉘 빌라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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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학력 위조 의혹 받게 된 것은 조기 졸업 탓?
문화예술인과 방송인들의 학력 위조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엉뚱하게도 가수 타블로(27ㆍ본명 이선웅)의 학력까지 의심을 받고 있다. 신정아ㆍ이창하ㆍ김옥랑ㆍ심형래ㆍ이지영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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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커피+α 꼼꼼 가이드 청담동
그래픽 크게보기 패션과 유행의 중심지 청담동은 요즘 '커피 골목'으로 거듭나고 있다. 골목마다 직접 구운 케이크와 신선한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이 옹기종기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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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FTA] 제3의 개국 - 와인·오렌지 주스 관세 발효 즉시 폐지
그래픽 크게보기 18조원 한.미 FTA로 늘어나는 연간 세수액. 한덕수 국무총리는 한.미 FTA가 발효되면 2018년에는 경제 규모가 늘어나기 때문에 현재의 세율을 적용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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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남모르게 우울증 앓는다
여성과 달리 질환으로 인정하려 들지 않는 경우 많아 새로운 과학적 진단·치료법 개발되면서 희망의 서광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회 상원의원 밥 안토니오니(48)는 선출직 공직자이자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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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라이벌열전] ⑩ 호두 vs 아몬드
'호두 vs 아몬드'.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견과류의 대표주자들이다. 둘은 닮은 점이 많다. 원산지가 같은 유럽이다. 지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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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라이벌열전] ⑩ 호두 vs 아몬드
'호두 vs 아몬드'.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견과류의 대표주자들이다. 둘은 닮은 점이 많다. 원산지가 같은 유럽이다. 지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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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종전의 돌파구 찾다
속전속결이냐 확전이냐. 지난주 미국이 한반도에서 감행한 엄청난 도박의 결과는 그 둘 중 하나다. 인천 상륙작전이 성공하면 한국전쟁의 신속한 종결이 가능하다. 물론 전쟁에서는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