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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이민자를 위협으로 낙인 찍지 말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갈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 파나마시티 산타마리아 라 안티과 성당을 방문해 순례자들을 만나고 있다. [AP=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중미 파나마를 방문했다. 전 세계 가톨릭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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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돈만 주면 아이 낳는다···임신 하청 '구글 베이비'
다음 인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팝 가수 리키 마틴 유명 방송인 킴 카다시안 중국계 할리우드 배우 루시 리우 미의 대명사 니콜 키드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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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가짜가 잘 나간다···150만 거느린 모델 정체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특별한 웨딩마치를 울린 남성이 있습니다. ‘차원을 넘어:홀로그램과 결혼한 남성’이란 제목으로 CNN이 사연을 전했지요. 도쿄에 사는 콘도 아키히코(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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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콘크리트 국경장벽 포기 안해”vs켈리 “이민자 나쁜사람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31일(현지시간) "콘크리트 국경장벽은 결코 포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콘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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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는 2018년 국제 주요뉴스
‘세기의 담판’은 한 번이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두 번째 북미회담은 해를 넘기게 됐다. 1년 내내 트럼프 대통령은 지구촌 이슈를 몰고 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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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이상' 이상한 트럼프, '설상가상' 고개숙인 마크롱
지난 7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했을 당시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레드카펫을 밟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2018년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 국제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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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18 지구촌,트럼프에서 마크롱까지…그리고 기적과 좌절
올 한해도 외신뉴스는 쉴 틈 없이 쏟아졌다. 지구촌이 하루 생활권으로 묶이면서 세계 76억 인구는 주요 외신뉴스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한 달간 전 세계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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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소년들, 깡통의족 소녀…슬픔도 기쁨도 너희가 희망이다
올해도 세계 곳곳에서 꽃송이 같은 아이들이 피고 졌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어른들을 놀라게 한 이들도, 어른의 탐욕과 증오에 휘말려 한줌 재가 된 이들도 있습니다. 질주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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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크리스마스 캐롤 부르면 징역 5년형 받는 나라
━ "오늘을 위해 1년을 기다렸어" 영국인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연중 최대 축제입니다. 크리스마스 하루를 위해 1년을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죠. 근로자 대부분이 2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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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빙하 속 잠든 바이러스···지구온난화로 깨어난다
알래스카의 영구동토. 강찬수 기자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호수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그 위에 서있는 나무가 기울어지는 경우도 있다. 강찬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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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AP통신이 선정한 사진으로 본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21일 교내 총기사고로 17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더글러스 고등학교 학생을 면담하고 있다. 학생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총기규제를 요구했으나,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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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이민자 행렬, 해결책이 국경 여는것 먼저?
미 국경 순찰 요원과 시민,사회단체 시위대가 10 일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 미-멕시코 국경에서 대치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물론 신천지 미국 땅을 밟아보겠다는 그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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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마약 대신 토마토에 손···'동네양아치' 다 된 마피아
지난달 26일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가 직접 굴삭기에 타서 마피아 주택 철거에 참여했다. [AP=연합뉴스] 지난달 26일 마테오 살비니 이탈리아 부총리가 굴삭기에 올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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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300년 앙숙 스페인·영국…이번에는 '추로스 전쟁'
영국과 스페인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릅니다. 양국은 오랜 시간 ‘스페인 속 작은 영국’으로 불리는 지브롤터를 두고 신경전을 벌여왔지요. 인구 3만명가량의 작은 항구 도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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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당선인 "국경서 주방위군 철수"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다시 한 번 연방정부와 정면충돌할 기세다.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당선인(사진)은 지난달 30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전화 인터뷰에서 멕시코 국경에 파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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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캐러밴 80% 온두라스인···그 배후엔 가짜뉴스 있었다
“국경 난민 문제에 적극 협조하겠다. 대신 200억 달러(약 22조원)를 지원해 달라.” 지난 1일(현지시간) 출범한 새 멕시코 정부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 요청한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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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휴전] 공동성명은 냈지만…미국 입김 확연했던 G20
지난 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각국 정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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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최루탄에 법적 조치"…가주 정부 강경 대응 방침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중미 이민자 행렬(캐러밴)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최루가스를 사용한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에 대해 법적인 행동을 고려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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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밴 깡패"란 트럼프···金씨 사진 한장에 거짓 밝혀졌다
온두라스 출신 이민자 메사와 5살짜리 쌍둥이 두 딸이 멕시코 국경도시 티후아나에서 미국 국경수비대의 최루탄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한국인 사진기자 김경훈 씨가 찍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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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루 가스 매우 안전하다"…트럼프 '최루탄 발포' 해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미 이민자 행렬(캐러밴)의 여성들 중 부모가 아니면서 남의 아이를 끌고 온 사람(grabbers)이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AP 통신과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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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美와 달리 난민 반긴 우간다·스페인 정부 속내
멕시코 국경지대에 몰려있는 중미출신 이민자 행렬 캐러밴의 모습. [EPA=연합뉴스] 난민·이민자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시작된 중미출신 이민자 행렬 ‘캐러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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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올해의 사진'으로 본 2018년 국제 이슈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올해의 사진 2018' 100장을 선정했습니다. 로이터통신 기자들이 세계 각국에서 찍은 현대사의 일부입니다. 이 가운데 일부를 추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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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사진이 갖는 힘 믿는다" 캐러번 모녀 찍은 한국인 사진기자
온두라스 출신 이민자 메사와 5살짜리 쌍둥이 두 딸이 멕시코 국경도시 티후아나에서 미국 국경수비대의 최루탄을 피해 달아나고 있다. 한국인 사진기자 김경훈 씨가 찍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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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루탄 비난'은 내로남불? "오바마 때도 자주 썼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소속 한국인 김경훈 사진기자가 촬영해 전 세계 미디어와 네티즌들에게 캐러밴(중미 이민행렬) 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게 된 사진. 미 캘리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