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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 까이삐리냐 한 잔에 꼬치구이 슈하스코 한 입
한국서 즐기는 ‘리우의 맛’올림픽 열기로 들썩이는 브라질. 당장 리우에 갈 순 없지만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현지 기분을 낼 순 있다. 브라질 식당에서 브라질 음식을 먹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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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끄는 특급호텔 루프탑 바'…한강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 칵테일 함께하는 여름밤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콘래드 바가 인기다. 콘래드 서울 ‘버티고’는 빌딩 숲의 조명과 한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깔끔한 음식과 세련된 음악으로 오픈 한 달 만에 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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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돋우는 야경, 숨통 트여 좋네
서울 삼성동 탑클라우드 52에서 전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찬. 허브ㆍ민트ㆍ고수ㆍ파슬리를 섞은 마리네이드로 양갈비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부드러운 맛을 더했다. 여름밤 낯선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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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소믈리에가 ‘오빠네’ 연 까닭
허혁구. 8년 전 와인회사에 근무하던 시절, 그의 직업은 소믈리에였다. 슈트 셔츠 앞 단추를 두 개쯤 풀고 빨간 스카프를 두른, 튀는 디자인과 컬러의 신발까지 그의 첫 인상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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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핫플레이스에서 즐기는 ‘멕시코 요리의 향연’
서울 강남 봉은사로 소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오는 9월 10일까지 야외테라스에서 ‘Viva Mexican Cuisine’ 페스티벌을 연다.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 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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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퓰리처상의 선택은 ‘동남아 노예 어선’
NYT의 퓰리처상 사진부문 수상작. 그리스 레스보스섬에 닿은 난민을 담았다. [AP=뉴시스]미국 언론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퓰리처상이 올해엔 동남아시아 어업의 노예 노동을 파헤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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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타 바텐더가 만드는 칵테일, 서울서 맛본다
해외 바텐더를 초청하는 게스트 바텐딩 행사가 늘고 있다. 지난달 24일 세계적인 바텐더 에릭 앤더슨이 청담동 ‘앨리스’에서 진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만들고 있는 모습. [사진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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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량주 칵테일, 담백한 볶음…중국요리 달라졌네
일식은 있어도 중식은 없다. 표준국어대사전 얘기다. ‘일식(日食)’은 일본음식이라 나와 있지만 ‘중식(中食)’은 점심의 다른 말로 풀이된다. 당연히 ‘중식당’도 없다. 사전에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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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량주 칵테일, 담백한 볶음…중국요리 달라졌네
일식은 있어도 중식은 없다. 표준국어대사전 얘기다. ‘일식(日食)’은 일본음식이라 나와 있지만 ‘중식(中食)’은 점심의 다른 말로 풀이된다. 당연히 ‘중식당’도 없다. 사전에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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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뜨는 골목마다 매콤·담백…낯설지만 끌리는 맛, 타코
‘바토스’는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매콤하고 담백한 멕시코 타코를 판다. 고소하고 기름진 갈비 타코가 인기메뉴다.강남통신 ‘레드스푼 5’를 선정합니다. 레드스푼은 강남통신이 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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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로맨틱한 유혹 홍콩의 낭만에 빠지다
새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명품 거리 캔톤로드.홍콩은 연중 즐길 거리가 넘치는 도시다. 그중에서도 홍콩의 연말은 더욱 특별하다. 넘쳐나는 축제와 이벤트로 들썩들썩하다. 화려한 쇼핑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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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영화 리메이크·속편 바람
서유진 기자 세계 영화계에 원작의 재해석 열풍이 거셉니다. 올해 상반기 영화계는 ‘고전의 귀환’으로 정의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공원(1993)’의 진화된 버전인 ‘쥬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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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밤을 가장 멋지게 즐기는 방법
[슈어] 방 안에 틀어박혀 잠만 자기엔 여름밤은 길고 또 뜨겁다. 다이내믹한 서울의 밤을 신나게 즐기는 방법. 1 머큐어 서울 앰버서더 강남 쏘도베 루프톱 바 ‘클라우드’ 2 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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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트럭의 메카, 열정도 야시장
[여성중앙] 서울 용산 원효로1가에는 ‘열정도’라 불리는 푸드 트럭 중심의 야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아무도 찾지 않았던 어두운 골목에 자리 잡은 ‘열정 가득한 섬’. 이곳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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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1990년 여름, 여자 마음 흔든 톰 크루즈의 칵테일
영화 ‘칵테일’ 중에서 영화 속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레드 아이’는 토마토 주스에 맥주와 달걀 노른자를 섞어 만든다. 고소하고 상큼한 맛이 난다. 미국에서는 숙취해소용 음료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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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뉴스] 100일 새 4000만병 … 소주 시장 휘젓는 ‘순하리’
롯데주류는 지난 3월 20일 ‘순하리 처음처럼’을 출시한지 100일만인 27일을 기준으로 누적판매 4000만병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2006년 출시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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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리 출시 이후 4000만병 돌파
롯데주류의 ‘순하리 처음처럼(순하리)’가 출시 100일을 맞았다. 롯데주류는 순하리가 지난 3월20일 출시 이후 100일만인 27일 기준 누적판매 4000만병을 돌파했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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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클림生올몰트 맥스] 아로마 홉 늘리고 비열 처리…병·캔맥주도 생맥주처럼 살아있네
하이트진로의 ‘맥스’는 저온·저속 발효공법을 적용해 크림 거품을 강화했고 열을 가하지 않는 ‘비열처리공법’을 적용해 맛과 향을 강화했다.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새로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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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참’ 자몽·블루베리 2종 추가
㈜금복주가 과즙과 과일향이 첨가된 소주 ‘상콤달콤 순한참’ 유자에 이어 자몽·블루베리 2종(사진)을 다시 내놓았다. 9일 출시된 이번 제품은 알코올 도수 14도로 과즙 농축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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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순하게 더 달콤하게…언니 마시리
품귀 현상 빚는 ‘과즙주’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대만 파인애플 과즙 맥주 ‘펑리 비어’, 거창 사과를 숙성한 ‘산내울 사과주’, 유자를 첨가한 ‘순하리 처음처럼’, 산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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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알딸딸 … 아, 달달
지난달 26일 정오쯤 서울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 롯데주류의 과일 소주 ‘순하리 처음처럼(이하 순하리)’이 차곡차곡 쌓이는 매대 앞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쇼핑하던 직장인들이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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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마티니, 007과 킹스맨이 사랑한 남자의 술
배병준 바텐더가 만든 애플 마티니, 클래식 마티니, 레몬 마티니(왼쪽부터). 진과 베르무트를 5:1로 섞은 게 정통 레시피다. 이 비율을 달리하거나 진 대신 위스키·보드카 등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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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주'순하리' 인기 덕에 롯데칠성 주가 연중최고치
롯데칠성이 새로 선보인 소주 ‘순하리’의 인기 덕에 이 회사 주가가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7일 오전 10시21분 현재 롯데칠성은 전날보다 8.04% 오른 240만50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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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쏘는 솔 향이 진토닉을 감싸니
솔토닉 최근 눈에 띄는 음식 트렌드를 꼽자면 단연 ‘한식’이다. 특히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에 감각적인 프레젠테이션이 강점인 ‘모던 한식’이 대세다. 집밥으로 대표되는 ‘캐주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