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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이 사진 찍은 사람은 …사람 아닌 바로 요놈
# 한 고객이 점원 한 명 없이 텅 빈 신발가게에 들어선다. 한 켠에 놓인 태블릿PC로 보고 싶은 제품을 선택한다. 곧 신발을 들고 나타난 것은 점원이 아닌 벌처럼 윙윙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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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파스쿠찌·망고식스는 “커피 나왔습니다”
관련기사 ‘보행금지’ 붙이자 두 줄 서기 정착 … ‘워킹족’은 계단으로 에스컬레이터에서는 걷는 게 배려? … 잘못된 관행 바로잡는 소통 ‘똑딱이 카메라’ 작은 렌즈 통해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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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카드 긁으면 팁 선택화면도 떠 … 액수 늘어 20%는 짠돌이 취급
미국 뉴욕시의 변호사 김수정씨가 서울을 방문할 때마다 “한국이라 좋다”고 느끼는 순간은 커피숍 계산대에 설 때다.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팁을 얼마 줘야 하나 고민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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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시게요 … '개나소나 카페'로 오시죠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창업지원공간 ‘마루180’ 1층 카페에서 쓰는 머그컵. 젊은 창업자들의 열정을 담은 문구가 눈에 띈다. [사진 마이크임팩트]21일 오후 서울 성수동의 한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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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 내주고, 화장대 채워주고 … 여긴 어디?
퇴근 후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한강시민공원에서 달리기 전 잠시 쉬고 있는 2030 직장인들. 뒤로 로커가 보이지만 이곳은 피트니스 센터가 아니라 신사동의 브룩스러닝 매장 2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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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2030 탈북자의 삶과 사랑
탈북은 사선(死線)을 넘는 일이라고 합니다. 죽음의 경계선에서 살아남은 자라야 탈북에 성공하는 거라고, 우리는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릅니다. 촘촘한 감시망을 뚫고 중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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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준이 찾은 노량진이 여긴가요"
26일 오후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홍콩인 차이동헝(蔡東恒·가운데)씨와 리민얼(李敏兒·왼쪽)씨가 킹크랩을 만져보고 있다. 점원 김옥순씨가 건넨 것이다. 리민얼씨는 “킹크랩은 홍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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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웅의 오! 마이 미디어] 세계와 세계를 이어주는 통로, 책방들이 사라진다
여행하는 도시마다 빠뜨리지 않고 방문하는 곳이 있다. 그 도시를 대표하는 책방이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도시가 있다. 살짝 어둡고 서늘한 공간에서 점원들이 사부작거리는 소리가 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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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의 줌마저씨 敎육 공感] 입시에서 당신은 갑인가? 을인가?
이미애네이버 카페 국자인 대표 6월 모의고사가 지난주 끝나고 나니 이 결과를 가지고 사방에서 설명회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몇몇 입시기관은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등급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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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커피 속에… 거품 고양이’
미국 뉴욕 맨해튼 바워리 지역에 위치한 고양이 카페에서 23일(현지시간) 고양이 한 마리가 창가에 앉아 있다. 이 카페에서는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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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커피 쏟고, 얼음에 미끄러지고, 진단서 떼와도 발뺌?
70도가 넘는 뜨거운 커피가 담긴 종이컵. 이를 덮고 있는 가볍고 물렁한 뚜껑. 서너 잔 시켜도 고객 스스로 날라야 한다. 사람이 몰리는 점심시간이면 아찔한 상황을 연출할 때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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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꼴에 스벅 오신 고객님, 커피 나왔습니다"…스타벅스에서 무슨 일이?
[중앙포토, 일러스트 김영윤] “꼴에 스벅 오신 고객님, 아메리카노 한 잔 나왔습니다.” 실제 커피숍에서 이런 멘트가 나온다면? 물론 당황스럽다. 그런데 요즘은 이게 유행이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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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꼴에 스벅 오신 고객님, 커피 나왔습니다"…스타벅스에서 무슨 일이?
[중앙포토, 일러스트 김영윤 ] “꼴에 스벅 오신 고객님, 아메리카노 한 잔 나왔습니다.” 실제 커피숍에서 이런 멘트가 나온다면? 물론 당황스럽다. 그런데 요즘은 이게 유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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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만원 외투가 19만원 … 상표 없는 짝퉁 명품 판친다
명품 복제품을 판매하는 대구의 한 가게 모습. 가운데 마네킹 오른쪽에 걸린 흰색 셔츠는 몽클레어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다 쓴 복제품이다. [프리랜서 공정식] 7일 오전 서울 신당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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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향에 취하고 록 음악에 빠지는 곳 시애틀
3 시애틀센터에 자리한 EMP 박물관 전경. 시애틀은 먼 도시다. 미국 서부라고 해도 북쪽 끄트머리에 있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10시간 이상 날아가야 한다. 그런데도 시애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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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J] 한남오거리 리첸시아 골목길 산책 ②
복잡한 강남, 시끄러운 이태원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지트를 원하는 트렌드세터들이 선택한 새로운 핫 플레이스, 한남오거리 리첸시아 골목길 산책. 매일 들르는 유기농 과일가게 '올프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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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문구점 점원하며 영어로 대화, 학생들 회화 실력 쑥쑥
백석초 영어어머니회 회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서관에서 학생들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 주고 있다. 학부모들이 5년간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는 학교가 있어 교육기부 활성화에 좋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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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터질 듯 2000원 김밥 … 20㎡ 가게서 하루 5000줄 팔아요
2일 서울 방배동 해남원조김밥에서 정기웅 사장과 아내 문금석씨가 유부김밥을 만들고 있다. 아내가 김밥을 말면 남편이 포장한다. 김밥 한 줄 포장할 크기로 순식간에 알루미늄 포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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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물어, 이 치솟는 인기를 …
요즘 ‘개그콘서트’(KBS)는 해맑은 표정의 강아지 인형 브라우니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상류층의 이기심을 풍자한 코너 ‘정 여사’(왼쪽부터 개그맨 송병철·정태호·김대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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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장애우가 운영하는 빵집 문 열어
SPC그룹이 장애인 재활지원 단체 ‘푸르메재단’, 그리고 장애인 재활시설인 ‘애덕의 집 소울 베이커리’와 함께 장애인들이 만든 빵을 파는 카페를 열었다. 서울 신교동 푸르메센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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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집 주방장·점원 … 되찾은 내 청춘 명함이예요
그들은 더 이상 ‘황혼의 인생’이 아니다. 고령자기업에 들어가면서부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직원 대부분이 노인인 식당에서 주먹밥, 국수를 만들어 판다. 카페에서 음료와 와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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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현대미술 중심지로 만든 전설적 컬렉터
솔로몬 구겐하임 재단 미국엔 이른바 ‘7대 유대인 패밀리’란 것이 있다. 바르부르크, 쉬프, 리먼, 셀리그먼, 골드먼, 색스, 그리고 구겐하임가(家)다. 구겐하임을 제외한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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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창업 아직도 ‘따끈 따끈 ’해요
식지않는 커피 열풍…2012년 대한민국은 ‘커피 공화국’이다. 사무실 근처부터 시작된 커피냄새가 이제는 동네골목까지 진하게 풍긴다. 한때 노래방 전성시대처럼 커피전문점 창업이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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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고이" 한국 보통남에 푹 빠진 日여성들 왜?
관련사진#1 지난해 6월 3일 도쿄 시부야의 빌딩 파르코 파트1. 이 건물 7층과 8층에 한류스타 장근석의 일본 공식숍이 문을 열었다. 장근석의 작품과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