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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싸게 준다는데 싫다는 도매상…그 뒤엔 ‘테라 대박’
28일 서울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의 한 가게. ‘카스’와 ‘테라’ 광고판을 함께 걸었다. 김영주 기자 “카스, 싸게 주겠다” vs “기존 가격에 공급해달라” 테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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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싸게 준대도 보이콧···OB·도매상 충돌뒤엔 '테라 대박'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46%를 차지한 오비맥주의 카스. [사진 오비맥주] "카스, 싸게 주겠다" vs "기존 가격에 공급해달라" 오비맥주와 주류도매상 간에 묘한 줄다리기가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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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자책점 1.26…류현진은 신기록을 던진다
류현진이 17일 시카고 컵스전서 7이닝 2실점(비자책) 호투했다. 미국 전국에 중계된 경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AFP=연합뉴스] 1990년대 중후반 ‘선동열 방어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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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내달 73원 인상…‘클라우드’도 133원 올라
롯데주류가 내달 1일부터 소주·맥주 등 주요 주류의 가격을 최대 10% 올린다. 롯데주류가 ‘처음처럼’ 소주 출고가를 1006.5원에서 1079.1원으로 73원(360㎖)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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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클라우드 동반 인상···한달 새 '소맥' 일제히 올라
롯데주류가 내달 1일부터 소주·맥주 등 주요 주류의 가격을 최대 10% 올린다. 롯데주류 ‘처음처럼’ 소주 출고가를 1006.5원에서 1079.1원으로 73원(36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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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가격 명령제 폐지하자, 카스·참이슬 값 올렸다
‘OB맥주 카스(500ml) 1147원→1203원, 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360ml) 1016원→1081원’. 지난 두 달 새 각각 국내 맥주 1위, 소주 1위 제품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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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술값 인상' 빌미줬다? 1월 폐지된 '주류가 명령제' 논란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OB맥주 카스(500㎖) 1147원→1203원, 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360㎖) 1016원→108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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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급 활약인데...예상 명단에는 없는 류현진
류현진(32·LA 다저스)이 올해 무시무시한 투구로 메이저리그를 놀라게 하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에서도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후보라고 호평하고 있다. 그런데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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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 개편 또 연기…수제맥주 “문닫을 판” 소주는 “불똥 튈라”
수제맥주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이천공장. [사진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주세 개편안 발표가 연기되며, 업계가 혼란에 빠졌다. 7일 기획재정부는 애초 지난달 말에서 이달 초에 발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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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맥주 살리려니 소주 비명···정부 '술 세금' 건드리다 혼쭐
국산 수제맥주. [사진 이마트] 주세 개편안 발표가 연기되며, 업계가 혼란에 빠졌다. 7일 기획재정부는 애초 지난달 말에서 이달 초에 발표하기로 한 주세 개편안을 다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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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 1만원? 손님 떨어질까 못 올려요”
‘국민 소주’ 참이슬을 보유한 하이트진로가 다음 달부터 출고가를 65.5원 올리겠다고 발표한 2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음식문화거리(서촌) 상인은 술렁였다. 맥주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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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 1만원? 안그래도 손님 없는데 누가 소주 5000원 받나"
24일 저녁 서울 종로구 서촌 골목. 김영주 기자 '국민 소주' 참이슬을 보유한 하이트진로가 내달부터 출고가를 65.5원 올리겠다고 발표한 24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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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출고가 내달 6.45% 올라…‘폭탄 제조비’ 1만원 시대
참이슬 하이트진로가 다음 달 1일부터 소주 제품 공장 출고가격을 6.45%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사진)와 참이슬 오리지널(360ml)의 공장 출고가격을 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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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술끊어야 하나… 참이슬 6.45% 인상
하이트 진로가 참이슬 등 주요 소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사진은 참이슬 후레쉬. [사진 하이트 진로] 하이트진로가 다음 달 1일부터 소주 제품 공장 출고가격을 6.45% 인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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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틈 날 때마다 '文=차베스' 언급···與 "어이없다"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이 여의도 정치권에 끊임없이 소환되고 있다. 한국과는 무려 1만5000㎞나 떨어진 나라에서, 6년 전 사망한 그는 왜 여의도에서 되살아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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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체중이 10kg 줄었다…세상의 종말 보여준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의 초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진. 지난해 8월 카라카스의 한 상점에서 2.4㎏짜리 생닭 한 마리가 1460만 볼리바르(약 2500원)에 거래됐다.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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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장인 200명이 '한식 반상기' 만든다
156년 역사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베르나르도'의 CEO 미셸 베르나르도. '그릇계의 에르메스'로 통하는 베르나르도는 6대째 내려오는 패밀리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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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 폭탄주 비싸지겠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한국 맥주 시장점유율 46%를 차지하는 오비맥주 카스(사진)의 출고가격이 56원 오른다. 오비맥주는 카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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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1위 카스 기습 가격인상···맥주 5000원 시대 오나
지난해 월드컵 기간 동안 오비맥주가 내놓은 카스. [사진 오비맥주] 한국 맥주 시장점유율 46%를 차지하는 오비맥주 카스의 출고가격이 56원 오른다. 오비맥주는 카스 등 맥주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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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다음달부터 56원 인상, 국산 맥주 줄줄이 오른다
다음달부터 카스가격이 오른다. [사진 오비맥주]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카스 브랜드를 보유한 오비맥주가 주요 맥주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다. 하이트진로, 롯데주류 등이 보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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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스페인 총선 앞두고 최저임금 대폭 인상
페드로 산체스. [EPA=연합뉴스] 일자리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최저임금을 파격적으로 올린 그리스와 스페인의 정책 실험이 주목받고 있다. 그리스와 스페인의 좌파 성향 정부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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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18%, 스페인14% 실업률에도 최저임금 11%, 22% 올린 파격 실험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언덕을 한 남자가 오토바이에 물건을 싣고 달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일자리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최저임금을 파격적으로 인상한 나라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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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테라’ 새 맥주 6년 만이야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모델들이 하이트진로의 신제품 ‘테라’를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 “하이트진로 맥주 사업부는 노르망디 상륙작전(1944년 6월 6일) 직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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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 재도전, 하이트진로 ‘테라’로 낀 맥주 탈출할까
하이트진로가 맥주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해 2년 연구 끝에 신제품 테라를 출시했다.[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맥주 사업부는 노르망디 상륙작전(1944년 6월 6일) 직전의 연합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