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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北 폭우로 난리났는데 평양선 이런 공연을…
주민·학생 10만 명이 동원된 북한의 체제선전용 공연인 ‘아리랑 예술축전’이 1일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개막됐다(위 사진). 김일성 출생 100주년을 표현한 행사장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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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동 주민 8000여 명 모여 경기·응원 펼치며 활력 충전
1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남자 400m 계주 경기. 2 “영차~ 영차~” 줄다리기는 주민들의 협동심을 엿볼 수 있는 경기였다. 3 질서 정연한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사진=송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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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뛰는 北초중생들 "코피 터지고…생지옥"
북한 김일성 주석 100회 생일(태양절) 행사 카드섹션에 동원된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강한 훈련 도중 제대로 식사하지 못하고 코피를 흘리는 등 열악한 상황을 감내했던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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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공연 본 외신기자 "스탈린도 못한 일…충격"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5000년 역사에서 한민족은 세계기록 4개를 세웠다. 남·북한 두 개씩이다. 남한은 26년(1961~87년)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냈다. 인류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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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의 미술가’ … 블랙이글스 공중쇼에 탄성
불꽃놀이와 함께 벌어지는 군악대공연은 육·해·공·해병대와 외국 군악대가 참가하여 장관을 이룬다. ◆무기전시=이번에 전시되는 무기·장비 중 K-9 자주포와 코브라헬기·교량 전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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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아리랑 공연 대표로 인터뷰한 여성 보니 … 성형 미인?
오는 8월 1일에 개막할 북한의 집단체조 공연 ‘아리랑’의 연습 영상이 공개돼 주목을 끈다. 지난달 말 조선중앙통신(KCNA)이 체조 연습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북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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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평양 Ⅳ’ 23억원에 판 독일 예술사진 거장 구르스키
예술사진의 거장 안드레아스 구르스키(55·독일·사진)가 북한의 대집단체조극 ‘아리랑’을 찍은 사진이 영국 런던의 경매에서 거액에 낙찰됐다. 15일(현지시간) 런던 소더비의 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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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탱크 퍼레이드에 ‘대장’ 김정은 거수경례
10일 오전 10시~11시10분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북한의 노동당 창건 65주년 경축 열병식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대장)의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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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한, 아리랑 공연
평양 5월1일경기장에서 2일 밤 개막한 아리랑 공연에서 참가 여성들이 전통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뒷배경 화면은 1만여 명의 학생들을 동원해 카드섹션을 연출한 것으로 윗부분에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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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보는 세상] 和
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경쟁과 다툼은 끝났다. 이제 승복과 화해의 시간이다. 화해의 화(和)는 ‘밥(禾, 벼 화)을 모두 함께 먹으니(口) 화목(和)하다’로 보는 풀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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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한반도 운명의 순간
10년 전인 2000년 10월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평양에 갔다. 그 역사적인 방문을 취재하기 위해 국무부 출입기자단도 평양으로 날아갔으며 워싱턴 특파원이었던 나도 그들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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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녹차밭·수목원에서도 빛 축제 … 고요한 밤 영롱한 밤
광화문 해치마당 어둡고 긴 겨울밤을 환히 밝히는 ‘빛 축제’가 서울에서만 열리는 것은 아니다. 전라남도의 녹차밭에서, 울창한 나무가 있는 경기도의 수목원 등에서도 빛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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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평양의 아리랑, 윤밴의 아리랑
분단 6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남과 북을 관통하는 민족의 노래는 단연 아리랑이다. 공식적으로도 그렇다. 1991년 일본에서 열린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남북한이 단일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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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유가환급금 카드빚 갚는데 쓴다
직장인 10명 가운데 3명은 유가환급금을 카드비 및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11~13일 직장인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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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카툰네트워크 림첸 부사장 “한국 캐릭터 산업은 발전 가능성 아주 높아”
“애니메이션이 보는 거라면 캐릭터 상품은 만지고, 느끼고, 즐기는 것이죠. 또 한국의 캐릭터 산업 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아 주목하고 있습니다.” 둘시 림첸(43·사진 )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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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터치하는 복합금융숍 눈에 띄네
현대캐피탈ㆍ현대카드 ‘파이낸스 숍’ 광화문 지점에는 지점장실이 따로 없다. 곽봉규 지점장의 책상은 사무실 한 켠에 있다. 시선이 느껴져 뒤를 돌아보면, 고객이 “여기가 대출상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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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중국 땅끝에서 ‘하와이’를 만나다
초승달을 닮은 야롱베이 청정 해변에 있는 리츠칼튼 리조트의 풀빌라. 나만의 풀장에서 발을 적시고 있으면 귓전에 파도 소리가 철썩인다.등판에 치덕치덕 옷이 달라붙는 여름날엔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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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산으로 들어왔다
유독 음악을 찾게 되는 여행지가 있다. 주로 대자연과 만나는 곳들이다. 혼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익명의 고독과 여유를 즐길 때, 음악은 벗이 되고 청량제가 된다.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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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밟아본 평양 땅, 세번 놀랐다
처음 밟아보는 평양 땅에서 3번 놀랐다. 첫째는 생각보다 거리와 건물이 깨끗해서 놀랐고 둘째는 북한 사람들이 친절해서 놀랐다. 셋째는 같은 언어로 얘기함에도 서로의 인식의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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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유기적으로 통합된 북한 사회 그 최고선의 목적은 무엇일까 ?
3일 밤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안숙선 명창과 함께. 그들은 아리랑을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이라고 부른다. 서장, 아리랑민족, 선군아리랑, 행복의 아리랑, 통일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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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서울-평양 직통전화 왜 안 썼을까
그래픽 크게보기 남북 정상회담을 나흘 앞둔 지난달 28일 국가정보원은 온세텔레콤에 다급한 연락을 했다. “남북 정상회담 때 평양과 서울을 연결할 유선 전화 24회선을 개통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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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주최 만찬에 '팔도 대장금 요리'
평양 방문 이틀째인 3일 노무현 대통령은 "다른 해외순방에 비해 시차도 없고, 음식도 똑같고, 말에 부담이 없어 편하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방북 기간 중 어떤 음식을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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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박물관 → 과학원 → 옥류관 … 권양숙 여사 '바쁜 하루'
남북 정상회담 특별 수행원인 도올 김용옥 중앙일보 기자가 3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문화·예술·학계 간담회에서 북측 참석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그는 세명대 석좌교수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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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김영남과 아리랑 관람 … 두 차례 기립 박수
3일 저녁 대동강 능라도 5·1경기장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등 방북단이 관람하는 가운데 아리랑 공연이 펼쳐졌다. 사진은 고 김일성 주석 얼굴의 카드 섹션.과 태권도 시범.이다.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