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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형사에게도 걸려오는 보이스피싱,"돈 인출 요구는 100% 사기"
“정부 지원 햇살OO은행. 연 5.2%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대출 가능. 조회 이력 없이 60일 무이자”지난해 12월 대전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이런 문자를 받고 혹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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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28) 금융거래 때 억울한 일 당했다면?…1332 상담하세요
자료: 금융감독원#직장인 김갑돈(43)씨는 카드 사용 내역을 보다가 리볼빙 수수료가 청구된 것을 발견했다. 두 달 전쯤 카드사 상담원이 ‘리볼빙 서비스(최소 결제 서비스)’ 가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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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야, 이XXX" 다짜고짜 욕부터 하는 고객, "이러면…" 경고 뒤 끊자 공손히 다시 전화
━ 현대카드 콜센터 ‘폭언전화 근절’ 실험 8개월 [일러스트=심수휘 기자]“사무실이 감옥이다.” “악마의 공장 같다.”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지난해 현대카드 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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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대출 업체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 인출책과 대포통장 양도자 46명 검거
정부 지원 서민대출 업체를 사칭해 고금리 대출을 받으면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의 인출책과 '대포통장' 양도자 등 4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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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계좌이동제가 뭔가요?
휴대폰료·전기료 등 은행 자동이체 쉽게 옮길 수 있게 한 거죠 [일러스트=김회룡 기자]Q. 계좌이동제 3단계가 시행됐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계좌이동제는 무엇이고, 왜 이번이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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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국민 1118만 명과 소통, 삶의 의욕 불어넣은 창구
위험할 땐 119, 힘겨울 땐 129번이라는 말이 있다. 국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기관인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가 어느덧 10돌을 맞았다. 보건복지콜센터는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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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개통 10주년
보건복지콜센터는 위기에 놓인 국민들을 위해 2005년 문을 열었다. 직원들이 도움을 요청한 민원인과 전화로 상담하고 있다위험할 땐 119, 힘겨울 땐 129번이라는 말이 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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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최저 연봉 7만달러로 올렸더니…순익 2배 껑충
지난 4월 워싱턴주 시애틀에 있는 중소기업 그래비티 페이먼츠의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자기 연봉을 90% 삭감하는 대신 전 직원의 연봉을 최소 7만달러로 올려주겠다고 선언해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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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음성 상담 문자로 전환 … 빅데이터 경영 2탄
KB국민카드가 음성정보를 문자로 전환해 불완전판매 예방 등 소비자 보호는 물론 빅데이터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는‘음성 상담 문자 전환 시스템’을 가동했다. 지난 6월 선보인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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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QI 조사 결과] 좋은 서비스 받아본 고객이 로열티도 높다
현대자동차·삼성전자·한화생명·신한은행·롯데백화점 등의 서비스 품질이 해당 산업에서 가장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 김종립)는 ‘2015년 한국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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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입·출금부터 대출까지 … 고객 원하는 곳 찾아가 즉시 처리합니다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는 은행 직원이 태블릿PC를 들고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예금·대출과 카드 발급 업무 등을 진행해 준다. [사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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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찾는 메뉴 눈에 띄게, 카드 발급 신청 더 쉽게
KB국민카드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모바일홈 앱’ 및 ‘모바일홈 웹’을 확 바꿨다. 이번 개편은 모바일에서 고객이 접하는 환경을 친숙한 PC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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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모바일 앱·웹 개편
KB국민카드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모바일홈 앱’ 및 ‘모바일홈 웹’을 확 바꿨다. 이번 개편은 모바일에서 고객이 접하는 환경을 친숙한 PC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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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그림=화가 김태헌] 전화를 건 여자의 목소리가 쨍, 높아졌다 “저기요, 신고했거든요?? 서향으로 난 베란다 창문으로 해가 길게 들어왔다. 아침에만 잠깐 볕이 들던 반지하보다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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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셨어요?" 조선족 말투 현실엔 없어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는 보이스피싱 사기단이 등장하는 ‘황해’라는 코너가 있다. 이 코너의 범인들은 늘 어설픈 수법으로 범죄에 실패한 뒤 이런 말을 반복한다. “고객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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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카드사 엉터리 보험 처벌 "애걔, 과태료 1000만원"
롯데·현대·하나SK카드 3개사가 전화상담원을 통해 보험상품 2만3000여 건의 특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팔다가 적발됐다. 하지만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카드사에 과태료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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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최씨 모자는 영화 ‘미쓰마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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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최씨 모자는 영화 ‘미쓰마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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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애를 갖고 싶었어요" 당당한 3040 '미스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5일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최형숙(43·왼쪽)씨와 김선영(34·오른쪽)씨. 미혼모임을 주변에 당당하게 밝힌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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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브리핑] "텔레마케터 부당해고 안 돼"
정부의 텔레마케팅(TM) 영업 제한 조치로 일부 금융회사가 전화상담원을 해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금융당국이 긴급 지도에 나섰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29일 “전화상담원의 고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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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대출·보험·카드 모집 3월까지 올스톱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 3사는 휴일인 26일에도 전국 각 영업점에서 카드 관련 업무를 처리했다.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서울 롯데카드 영업센터에는 2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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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개인정보가 없는 나라
권석천논설위원 잘 쓰지 않는 신용카드들이다. 하나는 후배의 판촉 부탁으로, 다른 하나는 패밀리 레스토랑 할인이 된다고 해서 만들었다. ‘개인정보 유출’ 뉴스에 카드사 홈페이지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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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 먹통, 창구 북새통 … 카드 해지·재발급 50만 건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영업부에서 고객들이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다. 이날 창구엔 개인정보 유출을 문의하는 고객이 많았다. 또 카드 재발급·해지를 원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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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요즘 연말정산 주의보 … 스미싱, 철따라 미끼 다르다
회사원 신모(39)씨는 최근 거래은행의 상담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상담원은 올해부터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자택 주소를 변경해야 한다며 주민번호와 비밀번호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