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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우크라 전쟁으로 가까워진 중·러…북한의 오판 걱정돼
━ 위기의 세계, 그 신호와 해석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미국에서 두 명의 대통령과 한 명의 주지사를 배출한 부시 가문에서 2015년 때아닌 내부 논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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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인간 도살자'가 10년 내전 버틴 '악마의 수법' 4가지
지난 3월 15일로 10년을 맞은 시리아 내전에서 가장 아이러니가 이 나라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55)다. 바샤르 알아사드는 ‘아랍의 봄’이 한창이던 2011년 3월 평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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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구두만 3000켤레 이멜다 …'땅콩회항'의 원조?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그녀는 8년 간 매일 구두를 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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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잠수함 잡던 해리스 “주한미군 철수 땐 김정은 춤출 것”
지난 18일(현지시간) 주한 미국대사로 공식 지명된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부 사령관. [로이터=연합뉴스] 1년4개월간 공석이었던 주한 미국대사에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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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친한 카타르 ‘페르시아만 균형자’ 노리자 분노
━ [글로벌 뉴스토리아] 사우디의 카타르 목줄 죄기 왜? 사우디 등이 카타르와 단교를 발표한 지난 5일 리야드 국제공항에서 니캅 차림을 한 여성이 카타르항공사 앞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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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이 4천억 달러…역대 최고 부자는?
전설의 금융재벌 로스차일드 가문을 능가하는 부자가 과연 인류 역사상 존재했을까. 웹사이트 '셀러브리티 넷워스'는 14세기 아프리카의 '황금왕' 만사 무사의 재산이 로스차일드를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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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소외가 리비아 테러 불렀다
오마르 아슈르영국 엑스터대아랍중동연구소장 지난 11일 리비아의 주벵가지 미국 영사관을 공격해 현지를 방문 중이던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주리비아 미국 대사와 동행한 미국인 세 명,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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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안보려 안과의사 선택한 그가 학살자로…
30년간 시리아를 폭압통치했던 아버지에 이어 10년째 권좌를 유지하는 알아사드 대통령. [연합 뉴스]어머니는 아들에게 종종 말했다. “네 아버지가 살아계셨으면 우리가 이 지경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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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사살 주장했던 힐러리, 사망 이틀전 리비아 방문한뒤
[사진=데일리메일, CBS News] 카다피 사망 이틀 전 리비아를 방문했던 미국 국무부 장관 힐러리 클린턴이 그의 사망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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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철권통치 카다피는
무아마르 카다피(69) 전 리비아 지도자가 20일 고향 시르테에서 사망하면서 그의 시대가 확실히 종말을 맞았다. 지난 2월 시민혁명이 시작한 지 248일 만이다. 42년 동안 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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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진공 상태’ 계속 땐 장기 내전 가능성
무스타파 압델 잘릴리비아의 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20일(현지시간) 체포된 뒤 부상으로 숨졌다. 지난 8월 23일 수도 트리폴리가 시민군에 의해 함락된 지 59일 만이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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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폴리 시민들 “신은 위대하다, 목을 빼고 이날 기다려”
20일(현지시간)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사망소식을 전해들은 리비아 시민들이 자동차에 올라타 수도 트리폴리 도심을 달리고 있다. 이들은 과도국가위원회(NTC)의 깃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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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남 카미스 이어 4남 무타심도 피살 … 7남 1녀 카다피 가문의 몰락
리비아 최고지도자인 무아마르 카다피(69)가 20일 사망한 가운데 그의 자녀들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철저한 족벌경영 원칙에 따라 요직을 틀어쥐고 부와 권력을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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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체포 직후 피살된 차우셰스쿠 운명 따라갔다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고향이자 최후 거점인 시르테를 함락한 시민군들이 20일(현지시간) 카다피가 숨졌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탱크에 올라타 환호하고 있다. [시르테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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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쏘지 마, 쏘지 마” … 카다피 비참한 최후
리비아를 42년간 통치했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69)가 20일(현지시간) 고향 시르테의 땅굴에서 부상을 입은 채 시민군에 생포됐다가 숨졌다. 나토군의 폭격 직후 머리와 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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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공습 피해 달아나다 시민군에 발각 … 피범벅 카다피, 그의 손엔 ‘황금권총’ 있었다
땅굴 위엔 “쥐 카다피 있던 곳 … 신은 위대하다” 리비아 시민군이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숨어 있던 땅굴을 보고 있다. 콘크리트로 이뤄진 땅굴은 어른 한 사람이 웅크리고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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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독식·보복 … 리비아 부족엔 살벌한 전통 있다
서정민 교수 “리비아 미래의 복병은 몰락한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69)가 아니라 부족 세력과 이슬람주의자들이다.” 23일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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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비의 ‘14년 만의 외출’
올해 쉰 나이의 다이애나비는 다보스에서 트윗을 날리고, 사돈을 맺은 미들턴가와 가까이 지낼 듯하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여전히 영국 국민의 공주이리라. 그 비극적인 밤이 없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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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합작 끝까지 거부, 대한민국 공산화 막았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4·19 혁명. ‘이승만 독재정권’을 타도한 역사적 사건이다. 민주주의를 외치던 젊은이들이 죽임을 당하고, 건국 대통령은 망명의 길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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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합작 끝까지 거부, 대한민국 공산화 막았다”
“이승만 없는 박정희는 없다.”이인호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등 역사학자들은 “5·16으로 집권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른바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것은 이승만 시대의 유산을 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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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광주, 카이로, 트리폴리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10년 전 카이로, 무장군인들이 진을 친 공항을 빠져나올 때부터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거리에 도열한 장갑차들이 인류문명의 발상지에 대한 기대를 여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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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군 “카다피 42년 독재 오늘 끝낸다”
리비아의 동부 도시 벵가지에서 24일(현지시간) 시민군이 로켓발사대를 실은 트럭에 올라 손가락으로 V자를 표시하고 있다. 25일 수도 트리폴리에선 시민군과 친카다피군 간에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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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주의 인물 잡아들인 카다피, 시위 확산 ‘부메랑’
시민혁명으로 권좌에서 물러난 벤 알리 전 튀니지 대통령과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의 다음 차례는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될 것이란 내용의 피켓을 든 미국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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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금요일’… 바레인 수만 명 “탱크도 두렵지 않아”
바레인 왕정 폐지를 위한 반정부 시위 도중 사망한 22세 청년의 장례식이 18일(현지시간) 시트라에서 열리고 있다. [시트라·마나마 AP=연합뉴스] 튀니지에서 시작돼 이집트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