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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공동성명
남침중지면 살전|화·전노력을 병행 ⓛ비율빈공화국 대통령이대한민국대통령, 태국수상및월남공화국수상과 협의한후발송된 초청에 응하여 아세아·태평양지역 7개국가의 지도자들은 남월남에있어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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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비행 30,000시간|보라매의 경사
【수원○○기지=최규장기자】16일상오10시30분 공군10전투비행단 장병들은 그들이 지난64년12월25일부터 내리2년, 3만시간의 무사고 비행기록을돌파-. 참모총장 장지량중장과 「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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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시선조화에실패
정치가의 모든입김은 선거에 통하고있다. 정당마다 조직을 재정비하고 정책을 다듬고 또 「선심」을 쓰기에 분명하다. 그러나 이런준비는 결코 순탄한 것만은 아니다. 무리가 생기고,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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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맹에 총동원령
【사이공·하노이·뉴요크AFP=본사종합】월맹은 현재 월남서 작전중인 월맹전투 부대를 보강하기 위해 18세에서 30세까지의 월맹청년들에게 총동원령을 내렸다고 월남통신이「하노이」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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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격전지 (2)|884고지 전투
중동부 전선 884고지에는 16년전의 격전을 말해주는 총알이 박힌 나무들을 볼 수 있고 아직도 이름모를 괴뢰군의 백골이 뒹굴고 있다. 이 지역을 지키고 있는 승리부대는 비록 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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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이」의 맹호들
「고·보이」는 「사이공」북방 3백「마일」, 「암푸」강변의 조그만한 도시-라는 것은 옛말이고, 이제는 성당 하나하고 시 청사만이 남아 있는 폐허. 그나마 다 허물어진 시 청사는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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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렬한 「하늘의 순직」|줄에 감긴 동료구조
하늘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던 육군의 「스카이다이버」가 동료가 낙하산 줄에 감겨 위기에 처한 것을 구출해주고 자신은 대기의 충격으로 의식을 잃고 순직했다. 4일 상오 10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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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 젊은이를 위한 영광의 「슬로건」|EVER ONWARD 영원한 전진|현지 특파원이 본 방콕의 이모저모
아세아 민족의 「영원한 전진」을 다짐하는 「아시안·게임」도 병오년으로 다섯번째- 제75회 아세아 경기 대회는 오는 12월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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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공 유격대」편성|천5백명에 특별훈련
요즘 북괴 무장간첩들의 침투사고가 잦아지고 이들의 전술이 「베트콩」식인 무자비한 학살전술로 바꾸어지자 내무부는 이에 긴급히 대처하기 위하여 경찰 대공유격대 편성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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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민 협조기구는
정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휴전선 근방에서 북괴간첩활동이 빈번함에 비추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전국적인 군·관·민 협조기구를 리·동 단위까지 확장하고 일본을 통한 간첩침투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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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5차 훈련시작|「20분 장벽」에 도전
20일 대한체육회 우수선수 강화위원회는 지난 7월l2일부터 20분대 돌파를 목표로 시작한「마라톤」합숙훈련성과가 광주전국체전에서 부진한 기록으로 그친데 대하여 관계자의 맹성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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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송임무 간첩들이 만행"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은 5일 상오 요즘 경향 각지에 나타나고 있는 무장간첩에 대해 『「게릴라」로 볼 수는 없으나, 단지 호송임무를 띤 간첩』이라고 말하면서,『북괴는 현재 「게릴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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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에 폭파까지
치안국의 정보관계관은 1일 남파간첩의 활동이 더욱 포악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최근 한달 동안에 포천 안동 양양 등지에서 10여명의 양민이 간첩들의 흉악한 총칼에 쓰러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