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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강타…경북 성주서 70대 숨지고, 제주 항공기 결항
제18호 태풍 '미탁'이 몰고 온 폭우와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인명피해와 주택파손, 침수, 정전,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잇따랐다. 태풍은 3일까지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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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젖은 코드 감전 겁나” 충전소 맴도는 전기차 운전자들
태풍 ‘콩레이’가 상륙한 지난달 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충전소를 찾은 운전자가 비바람을 맞으며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 국내 대부분 전기차 공용 충전소는 지붕이 없어 악천후에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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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전기차 충전소 98% 지붕없어···"비바람 속 충전 공포"
━ “비바람과 싸워가며 밥 먹는 미래 자동차” 태풍 ‘콩레이’가 스쳐간 지난 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충전소를 찾은 운전자가 비바람을 맞으며 전기차를 충전을 하고 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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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日강수량 역대 두번째…정전·침수 피해 잇달아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근접하고 있는 5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일대가 물에 잠기면서 사람과 차량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시스] 제25호 태풍 콩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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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98㎜ 폭우 쏟아진 충청권… 도로·주택침수 피해 잇따라
지난 3일 밤부터 4일 오전까지 충청권에 최고 19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차량과 주택이 침수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3일 밤 100㎜ 이상의 폭우가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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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광주, 전남에 또 물 폭탄...침수 피해 잇따라
31일 오전 광주와 전남지역에 폭우가 내려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전국에 국지성 호우를 뿌리고 있는 비구름이 이날 다시 남부지방으로 내려왔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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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BMW 압수수색한 날에도 2대 또 불났다
BMW 차량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같은 날 차량 결함 은폐 의혹 수사를 위해 BMW코리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BMW코리아와 서울 노원소방서 등에 따르면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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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개구 산사태주의보…경기·강원에선 침수·이재민 속출
29일 오후 호우경보가 내린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부용천 물이 불어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밤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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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때문에…임진강 수위 급상승, 열차 중단·침수피해도 속출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군남댐 방류 장면 참고 사진.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29일 경기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국토교통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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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라더니 10㎜, 소나기라더니 300㎜···기상청 '8월의 굴욕'
28일 오후 폭우로 범람한 중랑천. [독자 이지영씨 제공] 28일 서울 전역에 '물폭탄'이 터져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기상청의 '지각 경보'가 논란이 되고 있다. 태풍 '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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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곳곳 이틀새 400㎜ 물폭탄 … 오늘 낮까지 폭우 이어질 가능성
태풍 솔릭이 지나간 남부지방에 26일부터 이틀간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경남 산청과 전남 순천에는 시간당 70㎜ 넘는 강한 비가 내려 이재민이 발생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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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에 잠기고 끊겨…시장.군수 취임식 잇달아 취소
1일 전남 보성군 회천면 모원저수지 제방이 폭우에 무너져 세찬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현장을 살펴보는 군청 공무원이 서 있는 자리는 원래 제방으로 연결된 곳이다. [연합뉴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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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 발효됐는데…재난상황실 비운 얼빠진 공무원들
장마로 호우 특보와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6일 오전 경기도 A시청 재난상황실. 문을 열고 들어온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소속 안전감찰 팀원들이 꼼꼼하게 주변을 살폈다. 호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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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시간당 100㎜ 물폭탄에 마비 … 시민 “노후 하수도 방치 탓”
부산에 시간당 100㎜의 비가 쏟아진 11일 연제구 등의 도로는 침수됐고, 중구에선 주택이 붕괴됐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가야대로에서 차량이 침수됐다. [사진 독자]11일 오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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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00mm 물폭탄에 초중고 임시휴업, 직장인 지각사태 속출
11일 부산 일대에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부산 사상구청 앞 도로가 마비됐다. [사진 부산경찰청]11일 오전 부산에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도로 통제로 지각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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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휴스턴 총영사 "현재까지 하비로 인한 韓 인명피해 없어"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미 텍사스주 휴스턴 도심이 27일 폭우로 물에 잠긴 가운데 주민들이 아직 물에 잠기지 않은 교량 위로 일렬을 지어 대피하고 있다. 주민행렬 옆으로 차량이 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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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터널 지하차도는 통제되고, 골목마다 침수…피해 큰 인천 수해현장 가보니
24일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구간(28.88㎞)은 온종일 극심한 차량 혼잡이 빚어졌다. 23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100㎜ 이상의 기습 폭우가 내리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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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지난 뒤 중고차 사려면 www.carhistory.or.kr 꼭 클릭하세요
중고차를 살 때 침수사고가 났던 차인지를 무료로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보험개발원이 제공하는 카히스토리(www.carhistory.or.kr) 홈페이지를 통해서다. 보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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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뒤 중고차 구입 찜찜하다면…침수차량 무료로 확인하는 ‘카 히스토리(Car History)’ 서비스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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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천둥·번개 동반한 폭우…침수 피해 잇따라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15일 오후 전북 부안군 동진면 한 논이 밤사이 내린 비에 침수돼 물이 가득 차 있다. 부안에는 오전 동안 최대 149.5㎜의 많은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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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발생 문자 전송 '20분에서 3분으로' 단축
지난해 10월 5일 태풍 차바로 인해 울산 태화강이 범람해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홍수통제소는 낮 12시10분 홍수주의보 발령하고 이 내용을 팩스로 국민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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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전벨트에 모래나 곰팡이 있으면 ‘물먹은 차’
침수차는 원칙적으로 폐차되어야 하지만 암암리에 팔리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제18호 태풍 차바가 대한민국을 휩쓸고 지나갔다. 1904년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대풍속 2위를 기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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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많은 울산 태화시장 상인들 울상…특별재난지역 제외 등으로
폭우를 동반한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시 중구 태화동 태화종합시장 주변이 아수라장으로 변해 있다. 경찰과 자원봉사자들이 복구를 위해 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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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침수차량 절도 피해 신고 2건으로 확인
10일 울산 남구 매암동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침수 차량. [사진 뉴시스]울산지방경찰청은 11일 오후 울산에서 2대의 침수차량 관련 절도 피해 신고가 접수돼 수사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