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돼지·소 지켜라” 축사엔 생석회 눈 온 듯
구제역이 확산되면서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도 비상이 걸렸다. 연구소 산하 가축연구팀 직원들이 8일 오전 한우(씨소) 축사를 소독하고 있다.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제공] 경기도 축산위
-
백화점·대형마트 바이어들이 추천하는 추석선물 ②
추석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도 추석 선물로 무엇을 할지 정하지 못했다면 각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추천하는 상품에서 힌트를 얻는 것도 방법이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는 신선식
-
“충남 축산메카 69년 공든 탑 무너져”
2일 육군 32사단 화학지원대 장병들이 구제역이 발생한 충남 청양군 정산면 충남 축산기술연구소 진입로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2일 오전 9시 충남 청양군 정산
-
고구려 벽화에도 나오는 ‘얼룩빼기 황소’ 다시 운다
박연수 연구사지난 13일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강원도축산기술연구센터. 해발 600m의 제2우사 앞 초지에는 50여 마리의 소가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었다. 이 가운데 30여 마리는
-
되살아 나는 토종 ① 흑돼지
22일 송학농장에서 이석태씨가 태어난 지 8일된 흑돼지 새끼를 들어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씨암탉·흑돼지·붉은여우·칡소…. 불과 반세기 전만 해도 이 땅에는 우리의 모습
-
[강찬수 기자의 환경 이야기] CO₂덜 내뿜는 ‘친환경 한우’ 나올까
기축년(己丑年) 소띠 해가 밝았습니다. 전통 농경사회에서 소는 근면함과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서양에서도 소는 중요한 재산이었습니다. 영어에서 소를 뜻하는 ‘cattle’과 자본을
-
한우는…5000년 우리 땅에서 진화한 ‘누렁이’
광우병 파동을 계기로 미국소는 물론, 한우를 포함한 쇠고기 소비 전체가 줄어들고 있다. 한우도 다른 품종과 다를 게 없다, 국내소도 믿을 수 없다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앙S
-
우리 땅에서 진화한 ‘누렁이’
광우병 파동을 계기로 미국 소는 물론 한우를 포함한 쇠고기 소비 전체가 줄어들고 있다. 한우도 다른 품종과 다를 게 없다, 국내 소도 믿을 수 없다는 등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
-
[특집]'농축산물 경쟁력 키우기' 현장 점검…품질 고급화에 사활
물밀듯 밀려오는 외국산에 맞선 우리 농축산물의 품질 고급화 노력이 한창이다. 유전공학에서 첨단 경영기법까지 온갖 지혜가 동원되고 있다. 단순한 돈벌이가 아니라 생존을 건 싸움이다.
-
3.한우 사라진 칡소.청정소.부덕소..
리 한우의 고기맛이나 질이 세계적으로 뛰어나다는 사실을 아는사람은 그리 흔치 않다. 이 한우로 인해 한때 한국과 호주 사이에 통상외교마찰을 빚을뻔한 적까지 있었다. 쇠고기 수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