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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검찰, 믿었던 증인에 발목 찍혔다…‘피해자’가 피고인 감싸
━ 대통령 비판 대자보 붙인 청년, 법정에 서다 지난해 4월 보수성향 학생단체 ‘전대협’이 붙인 대통령 비판 대자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야권단체인 ‘행동하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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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탠다드차타트, HSBC에 이어 홍콩 보안법 지지
홍콩 중심지에 있는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오른쪽) 아시아 본사 건물과 로고. 영국 HSBC에 이어 스탠다드차타드도 홍콩 보안법을 지지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3일(현지시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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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입맛대로 홍콩 주물럭···中, 코로나 난리통에 물밑작업
오는 5월 21일 베이징(北京)의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에서 중국은 홍콩을 어떻게 압박할 것인가. 중국 인민망·신화망 등에 따르면 올해 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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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문 대통령 명예훼손’ 야권 인사 고발건 수사 착수
서울동대문경찰서. 연합뉴스 경찰이 21대 총선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된 야권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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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해라 친중파"···대선 앞둔 트럼프·바이든 '위험한 전쟁'
미국의 위기 동안 바이든은 중국 심기만 살폈다." [도널드 트럼프 공식 유튜브 캡처] 혹시 중국 투자를 받았나?" [도널드 트럼프 공식 유튜브 캡처] 지난 10일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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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中고위층, 김정은 코마상태라 해" 與 "北고위층 부인"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23일 “중국 고위 관계자로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복이 불가능한 중태 상태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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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 문 대통령에 보낸 시진핑 ‘코로나 전문’…위로로 포장한 속내 있었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문을 보내 코로나19 피해를 위로했다. 시 주석은 “양국은 서로 돕고 한배를 탄 우호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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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에 보낸 시진핑 '코로나 전문'···위로로 포장한 속내 드러냈다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문을 보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를 위로했다. 시 주석은 “양국은 서로 돕고 한배를 탄 우호 국가”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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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문재인의 위기관리’…리더십 언어 난조, 전문가 경시
━ 코로나19와 지도력의 명암 퍼스펙티브 3/26 코로나19는 감별사다. 바이러스는 지도력을 시험한다. 위기관리 리더십의 출발은 원칙 고수다. 어려울수록 기본이다. 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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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의료 사회주의 김용익 사단, 그 중 코로나 실세는 靑이진석"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와 김용익 당시 국회의원.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지난 대선에서도 '문재인 케어' 등 대선 공약 수립에 깊이 관여한 대표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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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文정권 헌정·민생·안보 재앙···핑크혁명으로 심판할 것"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9일 "지난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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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에 연하장 더 많이 보낸 김정은, 문재인 대통령에겐 안 보내
중국 우한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봉쇄정책에 돌입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하장 및 서한 외교에 나서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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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노무현은 왜 사스 위기 때 중국 방문 강행했나
2003년 중국에 사스 위기가 터졌을 때 노무현 당시 대통령은 위험을 무릅쓰고 외국 국가 원수 중에서 처음으로 중국 방문해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극진한 환대를 받았다. '혼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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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발 감염위기, 정부는 대중외교 정비하라
중국 힘이 세긴 센가 보다. 세계보건기구(WHO)조차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앞에 쩔쩔맨다. 확진자가 9600여명, 사망자가 170명에 육박하고 각국에서 2차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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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생' 마카오 내세워 '반항아' 홍콩 훈계하는 시진핑, 역효과 낼 수도
중국이 20일로 반환 20주년을 맞는 마카오 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나라 두 체제’) 실천의 모범 사례란 것이다. 이면엔 '반항아' 홍콩에 대한 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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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 홍콩선거 민주파 압승에도…中 웃는다, 그뒤엔 기묘한 칸막이
지난 24일 열린 홍콩 18개 구의회의 의원 선거에서 범민주파가 전체 의석의 85.8%를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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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반중파 86% 휩쓸어…왕이 “무슨 일 있어도 중국의 일부”
홍콩 민주화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24일 치러진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민주 진영이 압승하자 민주파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치러진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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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한·아세안 정상회의…文 ‘新남방 외교전’ 돌입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오늘 개막합니다. [연합뉴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오늘 부산에서 막을 올립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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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구의원 선거, 친중이냐 반중이냐···민심 여기서 나온다
홍콩이 ‘친중(親中)과 반중(反中)’ 사이의 리트머스 시험대에 올랐다. 24일 치러지는 홍콩 구(區)의원 선거가 지난 6월부터 무려 5개월이나 계속된 홍콩 시위에 대한 평가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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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인형·인도 지도 불태운 네팔인들…약소국 영토 설움
지난 11일 네팔 전역에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본뜬 인형을 불태우는 반중 시위가 벌어졌다. 사진은 네팔 시민들이 시진핑 주석의 사진과 "중국은 물러서라"는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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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지켜보던 대만인들 "독립 필요없어···지금처럼 살겠다"
홍콩 사태를 지켜보는 대만인들의 심사는 복잡하다. ‘오늘의 홍콩이 내일의 대만이 될 수 있다’는 불안과 함께 일국양제(一國兩制·한 나라 두 체제)의 틀 속에서 대만을 통합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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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과 자매결연 파기한 프라하, 왜?
체코의 수도 프라하와 중국 베이징 간의 자매결연 관계가 3년 만에 파탄을 맞았다. 프라하가 지난 7일 베이징과의 자매결연 협정 해제를 결정하자 베이징도 9일 해제를 선포하며 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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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위 지지' 연예인 블랙리스트 55명…한국인 포함됐다
홍콩 가수 데니스 호. [AP=연합뉴스]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홍콩 시위나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발언 등을 했다가 중국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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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전환시대의 논리』에 멍든 한·미동맹
남정호 논설위원 우리의 한·미 동맹은 안녕하신가. 8일 만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파기, 대사 소환에 이어 미군기지 조기 반환 요구까지, 정부가 미국을 자극하는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