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경 법카 제보자 "경기지사 수행원도 날 사모님팀이라 불렀다"
“(당시) 경기지사 수행원들도 배씨와 나를 ‘사모님팀’이라고 불렀습니다.”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공익제보자인 전 경기도청 7급 공무원 조명현씨가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서경환 대법관 후보, 가족 비상장주식 보유에 "송구합니다"
서경환 대법관 후보자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서경환(57·사법연수원 21기) 대법관 후보자가 가족의 비상장기업 지분 취득
-
1억→22조 코스닥 시총 1위 신화…에코프로 창업자 구속에 술렁
지난 4월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이 '에코프로글로벌 헝가리 사업장' 착공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에코프로 1998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배터리 양극재 기
-
[이번 주 리뷰]중국 방역보복, 브라질 대선불복… 尹 “자체 핵보유 가능성”(9~14일)
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강화 지진 #간첩단 ㅎㄱㅎ #이재명 검찰 출석 #나경원 #윤석열 순방 #중국 비자발급중단 #브라질 ‘대선불복’#대량응징보복 #일시적 2주택자 주
-
평검사가 슬리퍼 끌고 부장 방 간다…“성과” 그게 특수부 유료 전용
윤석열(사법연수원 23기) 대통령, 한동훈(27기) 법무부 장관은 물론이고 일반에서 떠올리는 검사는 정확히 말하면 ‘특수부’ 검사지요. 국회의원, 재벌 총수, 고위 공직자부터 심
-
이대론 189억 환수 못한다…檢, 707억 횡령형제에 분노의 항소
우리은행에서 6년간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직원 전 모 씨(43·남)와 친동생(41·남)이 1심에서 각각 징역 13년과 10년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횡령
-
‘2235억 횡령·배임’ SK 최신원 1심 징역 2년6월…조대식 무죄
2021년 12월 16일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뉴스1 2235억원의 회삿돈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신원(70)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1심에서 징역 2년 6개
-
[속보] '횡령·배임' 혐의 최신원, 1심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연합뉴스 2000억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기소된 최신원(사진)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
-
[단독] ‘큰손’ 장영자 출소 편지 "전두환 정권 희생양, 재심 신청할 것"
‘12‧12 군사 반란자들 간 권력 쟁취의 산물’ ‘단군 이래 최대 사기 사건’으로 불린 1982년 장영자‧이철희 부부의 6400억원대 어음 사기 사건에 대해, 사건 당사자이
-
檢, 2000억대 횡령·배임 SK 오너일가 최신원에 12년 구형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연합뉴스 200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에게 검찰이 중형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16일
-
주식 실패로…‘27억 불법 대출’ 암호화폐 투자한 농협 직원
제주지방검찰청. [연합뉴스] 주식 투자에 실패한 은행 직원이 손실금을 메우기 위해 친인척들의 명의로 27억여 원을 대출받아 암호화폐에 투자한 농협은행 직원이 징역 10년을 구형받
-
‘횡령 혐의’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 2월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신원 SK네
-
[이번 주 리뷰] 재건축 2년 실거주 백지화, 코로나 K방역도 도루묵? (12~15일)
짧은 장마는 끝이 보이고, 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원한 뉴스는 없다. 방탄소년단이 없었다면? 지난 6일부터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숫자다.
-
김병욱 당선무효형 피했다…선거법 위반 혐의 벌금 90만원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이 1월 28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에서 열리는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던 김병욱(44) 국민의힘 의원(포항남
-
"불로수입 6천""엄청나네" 檢이 LH 빗댄 조국·정경심 문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공적 권한의 오남용으로 인한 불공정성에 대한 우리 사
-
'1000원 축의금' 봉투 29장 주고, 3만원 식권 40장 받은 女
━ 1심선 “비위사실 고발해 보복” 주장 축의금. 이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1000원짜리 지폐 한 장을 넣은 축의금 봉투 29장을 건넨 후 3만3000원 상당
-
檢, 김봉현 부인 휴대폰·처남 돈 압수···"검사 술접대 폭로 응징" 반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측이 검사 술접대를 했다고 주장한 서울의 한 유흥주점. 뉴스1 검찰이 10일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
[단독] 옵티머스 1조 주무른 남녀 핵심, 그들은 다 부부였다
“피고인 박모씨는 본인 주식 55%에 처 14%, 처남 7%로 엠지비파트너스를 소유했다. (2016년 지분 기준)”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성지건
-
"인생 걸겠다"던 손혜원, 법원은 "목포 창성장 주인 맞다" 실형
전남 목포 부동산 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12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뉴스1 목포 부동산 투기 의
-
외교관도 추문 낸 ‘동성 성추행’···법원 이구동성 “사회상 변해”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교내 동성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국민청원 “‘장난이었다’는 가해자 친구들 들어라, 장난으로 던진 돌이 우리 아들의 목숨을 빼앗아 갔다.”
-
'천안 의붓아들 여행가방 사망사건' 계모 "살인 고의성 없었다" 주장
15일 열린 ‘의붓아들 여행가방 사망사건’ 첫 공판에서는 피고인인 계모의 범행 고의성 여부를 놓고 검찰과 변호인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지난달 10일 경찰이 의붓아들을
-
'빚투' 마이크로닷 부모 실형 확정···모친도 교도소 수감됐다
래퍼 마이크로닷. [중앙포토] 연예인 '빚투' 논란의 시발점이 된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7)의 부모가 상고를 포기해 실형이 확정됐다. 1일 청주지법에 따르면 사
-
[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선거부정 의혹에 직면한 대통령의 시간
━ 울산사건 공소장에 나타난 의문점들 문재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신분으로 있을 때인 2014년 7월 울산 남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송철호 후보에
-
'강원랜드 비리' 염동열 징역 3년 구형…"전형적 적폐"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지위를 남용해 강원랜드에 지인 등을 채용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염동열(58)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