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성, “길 열어주겠다” 공천신청 철회…韓, “헌신에 감사”
당 원로인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의 승리를 위해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겠다
-
[월간중앙] 20% 지지율에 갇힌 보수 ‘총선 필패론’
■ “황교안, 지금까진 80점 이상” 한국당, 전통적 지지층 복원 자평 ■ 중도 흡수 위해 인적쇄신 시도하면 친박 반발 부르는 안팎곱사등이 ■ 반공과 성장 대체할 가치 못 찾고,
-
[밀착마크] 김영우 연애편지 111통 "한국당 이대로면 필패"
5일 오전 7시 2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김영우(경기 포천-가평) 자유한국당 의원은 총 111통의 손편지를 들고 있었다. 봉투마다 ‘OOO 의원님께 드리는 편지’라고 적혀
-
강연재 “좌파 정권 시녀가 된 지금, 홍깡패 응원한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왼쪽)와 강연재 변호사.[연합뉴스] 강연재 변호사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공개 응원했다. 강 변호사는 28일 북한 체제선전 매체 ‘우리민족끼
-
[분수대] 친박-비박의 ‘엔들리스 싸움’
강민석 논설위원 전설적 가수 김민기의 ‘작은 연못’이란 노래 주인공은 ‘붕어 두마리’다.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예쁜 붕어 두 마리/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
김진태 “내 목 친다는 사람 누군데…친박 망령 되살아났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사진 뉴스1·중앙포토] “지긋지긋한 친박 망령이 되살아난 것 같다.”(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
김성태 "친박 망령 부활" vs. 김진태 "적반하장도 유분수"
자유한국당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당 쇄신안을 논의했다.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지긋지긋한 친박 망
-
[포토사오정]5시간 20분, 마라톤 의총의 재구성...
자유한국당 의원총회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김성태 권한대행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이 21일 6·13지방선거 참패 이후 당 수습을 위해 지난 1
-
한국당 내홍 점입가경…김성태 “친박 망령이 되살아났다”
자유한국당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당 쇄신안을 논의했다.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눈을 감고 굳은 표정으로 앉아있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 내
-
비박 김용태 “朴 퇴진 의사 밝혀도 탄핵해야”
“사술(邪術·남을 속이는 수단)을 이기는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은 정도(正道)다.”최근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용태(사진)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법을 유린하고 법치를
-
남경필·김용태 탈당…비박 17명, 범친박 11명 “고민 중”
━ 최순실 국정 농단 새누리 의원 전수 조사 남경필 경기지사(오른쪽)와 3선의 김용태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주류 가운데 처음으로 새누리당 탈당을
-
박지원 "김기춘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 맹비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이 11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이라고 맹비난했다. 김 전 실장이 사법부를 길들이고 정부에 비
-
주호영 “친박 패권 퇴장을” 이정현 “속 뒤집어놓고 화합?”
새누리당의 차기 당 대표 후보 4명이 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차례로 기자회견을 열고 정면충돌했다. 두 차례에 걸친 단일화 과정 끝에 지난 5일 비박계 최종 후보로 결정된 주호영
-
[미리보는오늘] 혐오의 대상
20대 여성이 생면부지의 남성에게 살해당한 이른바 '강남역 묻지마 사건'에 대한 여론이 뜨겁습니다. 사건 장소인 10번 출구 일대는 추모 메시지로 뒤덮였고, 여성혐오에 대한 자각의
-
유승민 "의원은 헌법기관인데, 대통령 특보 되는 것 문제"
새누리당은 27일 이병기 국정원장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이동한 데 대해 “예상 밖의 인사”라면서도 당·청 소통 강화엔 도움이 될 것이란 반응을 보였다. 김무성 대표는 오후 기자들
-
안경률·이병석·황우여 … 친박의 표심은?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6일)이 친이명박계의 두 후보와 중도파 후보 간 3파전으로 압축됐다.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의 4·27 재·보선 패배와 관련해 친이계 의 책임론이 나오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