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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춘풍추상…실장도 비서라는 사실 잊지 않겠다”
어느 정부나 실세 그룹이 있게 마련이다. 대개 대통령과의 거리나 인연의 깊이로 가늠하는데 문재인 정부에서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이호철 전 민정수석, 전해철 의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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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지낸 두 원조 친문 귀환…극과 극 정치 복원될까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신임 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 대사, 정무수석에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국민소통수석에는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이 기용됐다. 이번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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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비서실장 하며 치아 6개 뽑아…입각보다 내년 총선 출마 무게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로 1년9개월간의 문재인 정부 초대 비서실장 임기를 마쳤다. 이날 오전 비서실 직원들이 임 전 실장을 위해 조촐한 환송회를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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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인사’ 민주당 “국정쇄신 의지” vs 한국당 “시대착오적 인선”
8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열린 수석비서관급 이상 인사 발표 브리핑에서 임종석 비서실장 후임으로 임명된 노영민 주 중국대사(앞줄 왼쪽부터),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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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2기 참모’ 발표, 비서실장 노영민‧정무수석 강기정‧소통수석 윤도한
왼쪽부터 노영민 주중대사,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노영민 주중국대사를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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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강기정 청와대 입성···3선 중진 내세워 정치 복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신임 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대사, 정무수석에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국민소통수석에는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이 기용됐다. 이번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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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2기 오늘 오후 개편…비서실장에 노영민
왼쪽부터 노영민 주중대사, 강기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임종석 비서실장 후임에 노영민 주중대사를 임명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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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적 쇄신 카드로 ‘지지율 터닝 포인트’ 승부수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 임박한 분위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몇몇 핵심 참모들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4일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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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빨라진 인적쇄신…靑 참모진 개편 5대 맥짚기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 임박한 분위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몇몇 핵심 참모들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4일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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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차기 대통령 비서실장의 조건
강찬호 논설위원 “내후년 총선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요?” 지난해 12월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우측에 앉은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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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전랑'과 김관영-한병도
지난 8월16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는 김관영 원내대표(왼쪽에서 두번째) 및 5당 원내대표. 11월5일 회동은 두번째 문 대통령과의 회동이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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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임종석, 이젠 불편해져야” … 추미애는 억울하다
강찬호 논설위원 지난해 7월 12일.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 방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전병헌 정무수석(당시)이 찾아왔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보 조작’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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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와 친했지만 둘은 거리뒀다… 文·김병준 20년 애증
참여정부 좌·우 노선 대표하는 실세였지만 깊은 교감 없어 경제 정책 놓고선 충돌, 정부가 노선 수정하면 협치(協治) 길 열릴 수도 비록 불발에 그쳤지만 여야 영수회담이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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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대권행보? 선풍기? 하이고 … 엉뚱한 소리 마세요”
━ 옥탑방 정치 보름넘긴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이 옥탑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선풍기가 돌아가는 가운데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시장 측은 옥탑방 임대료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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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청와대 정부’ 움직이는 투톱은 임종석·윤건영 실장
━ 문재인 정부 파워맨 468명 해부 1년여 동안 문재인 정부를 끌어 온 것은 ‘부산-대선캠프-노무현 정부’ 출신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이 가진 연결고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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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보수 바로세우기 … 국가주의·패권주의·포퓰리즘 공격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가 25일 공식 출범했다. 6ㆍ13 선거 참패 뒤 42일 만이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김성태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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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차기 당 지도부 선출서 ‘친문’ 권리당원 목소리 키운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8·25 전국대의원대회(전대)의 윤곽이 확정됐다. 지난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의에서 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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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친문’ 홍보통 안영배
안영배 안영배(56·사진) 전 국정홍보처 차장이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임명됐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7일 오전 안 전 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 안 사장은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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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또 '광흥창팀' 낙하산...관광공사 사장에 '친문' 홍보맨
17일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관광 분야 경력이 없는 ‘친문’ 인사가 임명된다. 문재인 정부의 또 다른 ‘낙하산 인사’다. 정부 관계자는 16일 “안영배(56) 전 국정홍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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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시민단체 ‘문고리’에 갇힌 박원순으론 변화 없다"
“아유, 못 보겠어요.” 20~30대 남녀 몇몇이 까르르 웃으며 고개를 흔들었다. 이들은 서울시장 예비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선거 캠프 스텝들인데, 우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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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은 '호남 자민련' 꼬리표 뗄 수 있을까
바른정당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탈당파가 6일 민주평화당을 창당했다. 민평당 조배숙 대표는 이날 ^지방선거 승리 ^당 지지율 상승 ^외연 확대 등을 당의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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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임종석, 박원순 3선 출마 반대 표명” 이야기 파다
━ 강찬호의 정치 속으로 불붙은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전 8일 양천구 신년하례식에서 박영선 의원(우측)이 박원순 시장(좌에서 두번째) 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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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여권 핵심 인사가 박원순 만난 까닭은
신용호 정치부 부데스크 박원순 서울시장이 두 달 전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났다.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그런 그가 박 시장의 경남지사 출마를 언급했다.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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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무수석에 호남 출신 한병도, 국민의당 껴안기 포석
한병도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28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기자들에게 ’여소야대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