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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환자 1년 새 6배 증가...간암 원인 80%는 간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A형 간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병원에서 환자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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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대신 '의외의 장벽'에 막혀…40조 천식약 시장 못가는 韓
전 세계 시장 규모가 연 40조원에 달하고, 특허 장벽도 없는데 국내 제약사들이 아직 진출하지 못한 약품이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 치료에 쓰이는 ‘흡입형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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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투석받으면 병원서 체크...의료기기ㆍ신약 투자 4조원으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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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정진 “2030년까지 40조 투자해 11만명 고용하겠다”
16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셀트리온그룹 비전2030 기자간담회에서 서정진 회장(오른쪽)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 셀트리온] 셀트리온 그룹 서정진(62)회장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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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환자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발생률 1위는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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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에 낭보...연매출 8조원 넘는 오리지널 약의 바이오시밀러 '에티코보' 미국서 판매 허가
━ 자가면역질환용 바이오시밀러 '에티코보' 미국서 판매 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인 ‘에티코보(성분명 에타너셉트ㆍ프로젝트명 SB4)’가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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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심장병신약 CT-G20 개발 본격화
[권선미 기자] 셀트리온이 비후성 심근증 치료제 신약 인‘CT-G20’의 제품화에 착수했다. 셀트리온은 비후성심근증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인 신약 CT-G20의 일본 독점 판권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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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뽕, '약투' 살빼는 주사 불법유통...'약몸살' 앓는 사회
마약 이미지. [중앙포토] 클럽 버닝썬의 ‘물뽕(GHB)’ 사용 의혹과 헬스 트레이너들의 ‘약투’(스테로이드 투약 고백으로 미투 운동에 빗댄 말), 비만 치료제 삭센다(Sax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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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대북 전달 지연…"美의 운송수단 제동 때문"
지난 2009년 북한에 지원되는 타미플루를 실은 트럭이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지나고 있다.[중앙포토]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대북 전달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가 미국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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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측에 ‘타미플루’ 지원…곧 실무협의 착수”
남북 보건 당국이 1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보건의료 실무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정부가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북측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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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고혈압 치료제 “복용 확인된 국내 환자 18만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일 발암물질 작용 가능성이 있는 불순물이 검출된 중국산 ‘발사르탄’을 사용한 고혈압 치료제 판매를 중지했다. 사진은 판매가 중지된 한국콜마의 하이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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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마다 검진 ‘침묵의 살인자’ 막는다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김모(54)씨는 평소 음식과 술을 즐기고 운동은 별로 하지 않으면서도 스스로는 건강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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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병' 빨리 치료하도록…의원 50분 상담 비용 5700원↓
우울증 같은 '마음의 병'은 현대인에게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를 빨리 치료할 수 있도록 정신과 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이 늘어난다. [중앙포토] 이르면 5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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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등에 업은 '슈퍼 말라리아'가 인류를 위협한다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 [중앙포토] 말라리아(Malaria) 지난 9월 이탈리아에서는 소피아 자고라는 이름의 네 살 여자아이가 말라리아로 숨진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기후가 서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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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모를 고민' 늘어난 20대…탈모 진료비, 30ㆍ40대보다 급증
중장년층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탈모가 20대 젊은층에서도 늘어나고 있다. [중앙포토] 거리를 지나다 보면 어려 보이는 외모에도 머리가 휑한 사람을 종종 마주치곤 한다.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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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노인' 활발한 성생활에…60대 이상 성병 환자, 4년새 급증
대개 노인은 성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고령화 등에 따라 성생활이 활발해지면서 성병 환자가 함께 늘고 있다. [중앙포토] 일반적으로 노인은 '성'(性)과 거리가 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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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사망 78%가 노인…노인 결핵 검진 강화한다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무료결핵검진을 받기 위해 줄 서 있는 쪽방촌 노인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18~2022년 결핵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노인·외국인 등 취약계층의 결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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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청년 21만 명에게 구직수당 … 저소득층 여성 임대주택 첫 공급
내년에는 만 65세 이상에게 주는 기초연금이 월 25만으로 오르고 치매 국가책임제사업이 실시된다. 병사 월급이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오르고 공립어린이집 수도 지금보다 14%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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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예산안] 여성전용·신혼부부 임대주택 만들고, 병장 월급 40만5700원으로 오른다
나랏돈은 일상생활 곳곳에 쓰인다. 내년부터 혼자사는 저소득층 여성과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사업이 새로 시작된다.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이다. 병사 월급이 올해 최저임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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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소시지 매개 E형간염 예방하려면…“육류 익혀 먹고 손 잘 씻어야”
국내 대형마트가 유럽에서 E형간염 유발 논란을 빚고 있는 독일·네덜란드산 돼지고기로 만든 국내 베이컨·햄의 판매를 25일 중단했다. 질병관리본부는 E형간염 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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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는 간 때문?…간 건강 제대로 챙기려면
[중앙포토] 어디가 특별히 아프진 않지만 쉽게 피로해지고 입맛이 없다면? 가끔 구토가 올라오고 미열이 난다면? 간 건강을 의심해봐야 한다. 간염은 지난해 국내에서 40만명이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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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의 날]금연 성공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은?
[김진구 기자] 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세계 각국이 흡연율을 떨어트리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금연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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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이 아토피피부염 증상 개선...긁는 횟수 크게 감소시켜
[배지영 기자] 아토피 피부염에 홍삼 섭취가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카톨릭대의대(인천성모병원) 피부과 조상현 교수팀은 쥐를 대상으로 홍삼을 섭취하게 한 결과, 그렇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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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어깨 증후군, 수건•막대기 하나면 걱정 끝?
여느 해보다 긴 추석연휴가 지나갔다. 긴 연휴동안 각종 음식 장만과 손님 접대, 집안일로 고생하는 주부들의 경우 명절 후에 증후군을 앓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년 이상의 주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