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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복에의 진일보|국제생화학회의의 두 논문
제7차 국제생화학회의 3일째인22일 암의 발생과 그 치료법에 관련된 연구결과가 잇달아 발표되어 주목을 끌었다. 미국 「카네기」 발생학연구소 「어네스트·쿤」 박사는 생체내의 세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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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특효약 브레오마이신
암에 특효를 나타내는 내복약과 주사약-. 이것을 찾기 위해 미국서만 투입한 연구자금이 약 70억「달러」라고 한다. 그런데도 암의 세포만 정확히 때려 부수고 이웃의 정상세포를 다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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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하는 제암전선|국제암회의 한국학자의 발표를중심으로|김석환 교수=자궁암의 세포염색체에관한 연구
지난23일부터 동경에서열리고있는 제9회국제암회의는 세계의 영지를모아「인류최후의난적」암을제압하기위한 최고의 전략·전술을 짜내고있다. ○…25일저녁 적판「프린스·호텔」의「골든·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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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위암의 원인"
【도꾜26일AP동화】우유를 마시는 것은 위암방지에 도움이되고 소금에 절인채소(김치따위)는 해로운것같다. 「도꾜」에서 열리고있는 제9차국제암회의는 위암의 가장큰 원인이 음식물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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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연구…어디까지 왔나|제9회 국제 암회의를 중심으로
오는 23일부터 1주일동안 일본경도에서 제9회 국제암회의가 열린다. 여기에는 암연구의 제일선에 서있는 세계70여개국의 약5천명의 학자들이 참석, 암 정복을 다짐하면서 그동안 거둬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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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왁찐」등장
이제까지 암세포의 성장을 누르는데 효과를 보이는 물질은 무수히 발견됐다. 실제로「나이트로젠·마스타드」니「파이브·플뤄를·우라실」같은 암 성장억제제는 임상에서도 사용되고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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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학의 파노라마|본사가 마련한 예학 전시회
본사기 서울시의사회, 서울시내 5개 의대와 함께 마련한 의학전시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서 많은 관람객을 모으고 있다. 21일까지 중앙공보관에서 계속될 이 전시회에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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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이한 용암 개스굴|지질·생물학계에 큰 수확
대이골 종유굴 조사에 이어 중앙일보사가 마련한 지난 1월 29일부터 10일간에 걸친 제주도 용암 「개스」굴 학술 조사대는 이외로 신과 후보 1종 및 신속후보 1종 신종후부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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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정복된다|효소「리보누클레이스」첫 시험
우리나라에서 만도 해마다 4만의 목숨을 앗아가는 인류최후의 난치병 암이 정복돼 가고 있다. 지금까지 생화학의 실험약품으로만 알려져온「리보누클레이스」란 효소가 놀라운 제암작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