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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주사로 성형 효과 필러, 똑바로 알고 맞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바노바기성형외과.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간단한 필러 시술이라도 피부층을 잘 이해하는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술 시 가장 고려되어야할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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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꼬리 달린 여우’ 감기 안 걸리려면 …
편강한의원에서는 비염 및 편도선염 환자에게 ‘편강탕’을 처방한다. ‘편강탕’은 폐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효능을 지녔으며, 연한 보리차 맛이 나 외국인과 어린이도 거부감 없이 복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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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피해자 절반이 노출 경로 몰라
대구에 사는 주부 강모(40)씨는 은행에서 근무하던 2년 전 악성 중피종 진단을 받아 지금도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흉막·복막에 종양이 생기는 악성 중피종은 80% 이상이 1급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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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천 뇌융합과학원 이명철 초대 원장
이명철 원장뇌는 인간의 신체기관 중 가장 먼저 늙는다. 이 때문에 인류가 고령화하며 치매·파킨슨병 같은 뇌 질환이 급증한다. 하지만 뇌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세계다.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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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벌리고 자는 아이, 그냥 놔뒀다간…
우리 아이는 밤새 꿀잠을 잤을까. 부모가 아이의 수면 문제를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 코골이·수면무호흡증·하지불안증후군 같은 수면장애가 있어도 성인보다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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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건강 셀프처방은 … 전공과목 달라도 ‘달리기’
‘달리는 의사들’의 회원들이 남산 산책로를 달리고 있다. 이들은 “달리기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비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수정 기자] 10일 오전 10시, 서울 남산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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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의 아버지 뮤라드 박사가 극찬한 L아르기닌
과학계 기적의 분자 L-아르기닌 인체에도 백일몽 세계로 들어가는 열쇠가 있다. 발기를 일으키는 신비의 신경전달 인자가 바로 그것이다. 교감과 부교감 신경 전달 인자와는 다른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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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하는 약은 없다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객원 칼럼니스트·최혁재 경희의료원 약제팀장/ 약학박사]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은 2012년에만 무려 4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빛나는 해를 보냈다. 국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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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만 죽이는 신개념 치료 … 부작용도 거의 없어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도입한 온열 암치료 시스템은 환자가 움직이는 경우에도 암 조직을 따라 움직이는 자동 조절이 가능하다. [사진 순천향대 병원] “약으로 고칠 수 없는 환자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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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3 생생현장인터뷰- 힐링카페 “발효건강기업 이든네이처”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 약으로도 못고친다’ 라고 히포크라테스가 말했다. 이든네이처는 건강수명을 평균수명으로 바꾸고 더 젊고, 더 아름답게, 이른바 발효 건강식품을 통해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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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피부엔 양배추, 까칠한 피부엔 당근?
기온이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는 초봄. 하지만 대기가 여전히 건조해서인지 피부가 여전히 까칠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여전히 이곳 저곳이 가렵고, 벅벅 긁다보면 하얀 각질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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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소변 색 변하거나 거품 나는 증세 보이면…
우리 몸에서 단위 면적당 혈액이 가장 많이 공급되는 장기가 신장(콩팥)이다. 그래서 혈관에 문제가 생겨 피 공급이 안 됐을 때 심장보다 빨리 손상을 입는다. 지난 14일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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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운동 심하게 해도 급성 신장병 위험
우리 몸에서 단위 면적당 혈액이 가장 많이 공급되는 장기가 신장(콩팥)이다. 그래서 혈관에 문제가 생겨 피 공급이 안 됐을 때 심장보다 빨리 손상을 입는다. 지난 14일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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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담뱃값 인상,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최근 새누리당과 보건 당국이 “담뱃값 인상이 필요하다”는 공론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두고 “8년간 동결된 담뱃값을 인상하면 분명 흡연율이 떨어질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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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우루사 글로벌화’ 미국 수출 전용 공장 건설
대웅제약 연구원들이 세상 누구도 개발하지 못한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실험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 대웅제약]대웅제약은 “남들이 만들지 못한 신약을 집중적으로 개발한다”는 전략을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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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예방 시연회 11시간 만에 ‘펑’
14일 오후 8시55분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국가산단 내 대림산업 2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어 여수 여천 전남병원 등에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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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능에 효과적인 은행, 많이 먹었다간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견과류(nuts)는 단단한 껍데기에 둘러싸인 식물의 씨입니다. 그 안엔 해당 견과류의 전체 유전물질이 담겨 있어요. 10여 전만 해도 견과류에 대한 대중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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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보다 자연분만 아기가 평생 건강"
신체에는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이 산다. 이들의 집합체가 미생물균총이다. 미생물은 특히 장(腸)에 많은데 1000여 종, 1.5㎏에 달한다. 이외에 소화기관·여성의 질·피부 등에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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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에 커피 마시면 더 피곤해
매섭던 동장군도 물러가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온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을 지나면서 봄은 더욱 완연해지고 봄꽃도 서서히 소식을 전하고 있다. 보다 건강한 봄을 맞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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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맘카드 설전 "산모·태아의 건강 놓고 도박하는 건가"
정부가 임산부의 임신·출산 진료비를 지원하는 고운맘카드를 전국의 한의원, 한방병원으로 확대하려하자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위원회가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한방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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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성분으로 만든 ‘나투라비타 튼살케어 크림·오일’
튼살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튼살이란 의학적으로 팽창선조라 한다. 튼살은 급격하게 늘어나는 피부로 인해 콜라겐 섬유들 사이의 결합이 일부 파괴되며 생기는 것을 말한다. 임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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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감기인줄 알았는데...환절기 알레르기비염 주의보
차갑고 건조한 날씨로 실내외 온도 차가 심해지면서 알레르기성 비염환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알레르기비염의 증상이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으로 감기와 비슷하고 일반인들은 구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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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 1%, 신장질환자임에도 불구 "난 괜찮아"
가임기 여성의 1%는 신장질환자다. 그러나 이에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신장질환을 앓는 여성이 임신하면 병의 악화가 빨라지고 상태도 급격히 악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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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난 강남 시니어다”
누가 나이 먹으면 뒷방 늙은이가 된다고 했나요. 칠십 넘어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 7명을 만났습니다.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강덕기 전 서울시장 직무대행, 국악인 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