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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누명' 교사 순직 판결 존중"…인사혁신처 항소 포기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지난 2일 교육감 취임 10주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제자 성추행 의혹으로 전북교육청 조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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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도화선 美 보수 매체 폭스뉴스였다…실화 영화 '밤쉘'
미국 '미투' 운동의 큰 도화선을 그린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왼쪽부터) 샤를리즈 테론과 니콜 키드먼은 얼굴에 실리콘 보형물을 붙여 실존 인물과 흡사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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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프로필에 "용돈만남?"···갓갓 잡혀도 그놈들 몰렸다
랜덤채팅 앱에서의 실제 대화.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1. (남성) 용돈 만남할래? #2. (남성) OO(특정 SNS메신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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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악플러 고소했더니…경찰 "왜 수치심 느꼈나 설명하라"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경찰서는 처음이라 무서웠죠. 신고하러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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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악플러 고소했더니…경찰 "왜 수치심 느꼈나 설명하라"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경찰서는 처음이라 무서웠죠. 신고하러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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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위반' 고발한 서울시…정작 그들은 회식에 성폭력
[연합뉴스 TV] “코로나19로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시 직원의 성폭력 사건 발생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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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권한대행 “피해자 신상공개 등 2차 가해 방지 위해 공무원 감찰”
24일 기자회견하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부산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차단하고 시정 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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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세계 첫 5G 개통’‘한국 첫 황금종려상’···‘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빛낸 뉴스
2019년도 이제 오늘 포함 이틀 남았습니다. 바쁘게 지나간 한 해, 많은 뉴스가 쏟아졌죠. 그중에서 소중 독자 여러분의 기억에 남은 뉴스는 무엇인가요. 이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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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 경고한다"…한국당 ‘언론사 삼진아웃제’ 추진
자유한국당이 불공정 보도에 대한 ‘삼진아웃제’를 실시한다. 한국당에 대한 보도를 자체 심사해 편파·왜곡 보도라고 판단될 경우 당 출입금지 등 불이익을 주겠다는 게 요지다. 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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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김건모 성폭행' 폭로 방식 문제있다···2차 피해 우려"
가수 김건모(왼쪽)와 강용석 변호사. [사진 SBS, 연합뉴스] 가수 김건모(51)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강용석(50‧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의 사건 처리 방식이 2차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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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 '미모' 타령, 계란 던진 시의원…"피해자 코스프레 마라" 적반하장 질책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교육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뉴스1]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다 출석한 공무원에 "미모가 곱다"며 성희롱 발언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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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몰락 앞당긴 "성모욕행위"···역대 정권 언론 수난史
사자명예훼손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법원을 나오고 있다. [중앙포토] 법무부가 사실과 다른 ‘오보(誤報)’로 사건관계자나 검사의 명예를 훼손한 언론사에 대해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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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전교 3등때도 불행…난, 자퇴 13개월차 김동준입니다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아직 친척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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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권 수호자 자처한 방송, 신뢰 위기 자초했다
김대호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조국 사태’는 한국 언론에 큰 숙제를 남겼다. 조국 일가 의혹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일부 언론의 부끄러운 민낯이 낱낱이 드러났다. 특히 공영방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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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에 오른 ‘석열아 석열아’ㆍ인헌고ㆍ알릴레오…인권위 "조사하겠다"
국회 운영위원회의 25일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른바 ‘검찰개혁 동요메들리’와 인헌고 사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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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큰 만화캐릭터 등장 日헌혈포스터, 성희롱? 효과적PR?
일본적십자사의 헌혈PR포스터에 등장한 인기만화 캐릭터. 지나치게 큰 가슴이 두드러져 논란을 빚고 있다. [트위터 캡처] 가슴이 지나치게 큰 여성 만화 캐릭터는 공익 목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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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알릴레오 성희롱 논란' 아주경제 기자 고소
지난 15일 오후 생방송된 '알릴레오' KBS 법조팀 사건의 재구성 편.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캡처] KBS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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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양승동, 여기자 성희롱 이틀간 침묵…KBS 사장 맞나”
양승동 KBS 사장이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양 사장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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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어땠길래···평양 남북축구 녹화중계도 안한다는 KBS
양승동 KBS사장이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변선구 기자 “경기를 보면 국민들의 대북 감정이 악화될까 걱정이 돼서인가”(박대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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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근조 KBS' 유인물 놓고 고성 오간 과방위 국정감사
17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 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근조 KBS’ 유인물을 놓고 노웅래 위원장과 자유한국당 의원 사이에 설전이 오갔다. 노웅래 과방위원장(왼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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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알릴레오 성희롱 경악…유시민 사과방송을”
유시민 이사장과 장용진 아주경제 법조팀장, 황현희 개그맨(오른쪽부터)이 지난 15일 오후 알릴레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인터뷰 검찰 유출 의혹으로 유시민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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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기자협 “‘알릴레오’ 성희롱 발언, 폭력이자 인권유린”
지난 15일 방송된 알릴레오 유튜브. 왼쪽부터 방송인 황현희, 장용진 아주경제 기자, 유시민 이사장. [사진 알릴레오 방송화면 캡처] 한국여기자협회는 16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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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기자 좋아해 흘렸다" 알릴레오 논란에 발끈한 검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알릴레오 유튜브 영상 캡처] 검사들이 특정 기자에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수사 관련 내용을 흘렸다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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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레오' 성희롱 발언 기자 "불쾌할 수 있다는 점 인정" 사과
지난 15일 오후 생방송된 '알릴레오' KBS 법조팀 사건의 재구성 편. [알릴레오 유투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