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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국가배상 첫 인정…26명에 146억 지급 판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가 21일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재판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법원이 군부 독재 시절 부랑자로 찍혀 인권을 유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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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명 숨진 '형제복지원' 국가 책임 첫 인정…“145억 배상하라”
형제복지원 피해자 박종호(왼쪽), 이채식씨가 21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재판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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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자에도 '히잡 생트집' 대통령…거세지는 이란 반정부 시위
이란에서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반(反) 히잡 시위'에 현지 당국이 인터넷 접속까지 끊으면서 무력·유혈 진압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에브라힘 라이시(62) 이란 대통령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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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통도 안 바뀌는데…" 그들에겐 드라마 아닌 현실이었다
“저희 부대에 수통 있지 않습니까. 거기 뭐라고 써있는지 아십니까? 1953(년). 6·25 때 쓰던 거라고…. 수통도 안 바뀌는데 무슨.” 지난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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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50년]"공작원 4명 사형뒤 대방동 묻어"···진실 다시 캔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정부가 오는 12월 ‘실미도 사건’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12월 10일 출범하는 ‘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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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50년]진실화해위 재조사…대방동 묻었다는 시신 찾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정부가 오는 12월 ‘실미도 사건’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12월 10일 출범하는 ‘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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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년만에 사라진 영창…"軍 X판 된다""투명화장실 겪어봤나"
인권위가 공개한 영창 내 안이 들여다 보이는 화장실과 곰팡이가 슨 천장의 모습. 국가인권위원회 “방마다 있는 화장실 벽이 반투명 유리였어요. 제가 안에서 뭘 하는지 다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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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년만에 사라진 영창…"軍 X판 된다""투명화장실 겪어봤나"
인권위가 공개한 영창 내 안이 들여다 보이는 화장실과 곰팡이가 슨 천장의 모습. 국가인권위원회 “방마다 있는 화장실 벽이 반투명 유리였어요. 제가 안에서 뭘 하는지 다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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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로이터 올해의 사진으로 돌아본 2018년 세계 이슈
로이터통신이 '올해의 사진 2018' 100 작품을 선정했다. 수천 명이 사망한 인도네시아 강진이나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등의 자연재해, 테러와 기아로 고통받는 예멘,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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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대란, 민노총 집단 폭행···혼란의 11월 마지막주 장면 13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주였다. 통신 대란으로 시작한 11월 마지막 주는 노조의 임원 구타와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화염병 테러 등 비관적인 뉴스의 연속이었다. 이에 따른 공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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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인권센터장 “폭행당한 기자 징계”...연이은 비난
문재인 대통령 순방중 중국 측 경호원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한국 사진기자들이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취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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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기자단 “기자폭행, 언론에 대한 폭거...中 정부 사과하라”
중국 측 경호 관계자 폭행으로 쓰러진 한국 사진기자. [중앙포토]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을 취재하기 위해 현지에 동행한 한국의 사진기자가 전날 중국 측 경호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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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한국기자 폭행을 옹호하는 그들은 누구인가?
■ 「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취재하던 한국 사진기자 두 명이 중국 측 경호원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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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 전문가들 "靑 기자단 기자 폭행, 외교 관례상 있을 수 없는 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취재하던 한국 사진기자 두 명이 중국측 경호원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호 전문가들이 "한 마디로, 있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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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호원 10여 명, 주먹질·발길질로 한국 기자 집단 폭행
중국 경호원들이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취재 중이던 한국 사진기자를 밀어 넘어뜨리고 또 다른 기자를 폭행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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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처음엔 “공안이 구타” … 3시간 뒤 “KOTRA 계약 업체 직원, 지휘 책임은 공안”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순방 행사를 취재 중인 기자를 폭행한 중국 측 경호요원들은 어디 소속일까. 문 대통령의 현지 경호는 청와대 경호처 외에 중국 측 전담대, 행사장 외곽 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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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공안, 한국 기자폭행 사건 수사 착수
중국 공안이 문재인 대통령을 취재 중이던 한국 사진기자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 14일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해당 사건에 대해 중국 정부에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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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직원도 내동댕이 친 중국인…폭행 사건의 전말
14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국빈방문 행사를 취재하던 한국의 한 사진기자가 베이징 국가회의 중심 B홀에서 중국 측 경호 관계자에게 일방적으로 폭행 당해 쓰러져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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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폭행당한 韓 기자 안와골절 중상...뇌출혈 없어”
중국 취재 중 폭행당한 한국 기자(붉은 원).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 한국인 사진기자가 14일 현지에서 중국 측 경호 관계자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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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 기자 집단구타에 “중국에서 발생했으니 큰 관심”
중국 정부는 14일 중국 측 경호원들의 한국 취재진 집단 구타 사건과 관련해 “비록 한국이 (행사를) 주최했어도 중국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큰 관심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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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경호원, 文 대통령 수행 한국기자 주먹·발길질 집단폭행
14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순방 행사를 취재하는 한국기자단을 중국측 경호원이 집단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의 사진기자가 14일 오전 베이징 국가회의 중심 B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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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 경호원, 文 방중 기자 ‘집단폭행’...靑 “항의”
중국 취재 중 중국 측 경호 관계자들에 집단 폭행당한 한국 기자(붉은 원). [중앙포토]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 행사장에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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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공관병 갑질 사건 거론하며 "온갖 범죄의 서식장" 軍 비난
북한이 최근 박찬주 육군 대장의 공관병 ‘갑질’ 의혹 등 국군 내 각종 인권침해 논란을 거론하며 “미국의 식민지 고용군이며 온갖 범죄의 서식장인 괴뢰군”이라며 우리 군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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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회 "연이은 태극기집회 폭행사태, 강력 처벌하라"
한국기자협회가 일명 '태극기 집회'에서 발생한 기자 폭행 사태에 대해 13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11일 서소문로 앞에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