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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치·맥의 배신’…치킨집·주점이 줄었다
대한민국 자영업의 ‘간판 주자’ 치킨집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시장 포화로 경쟁이 심화하면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심야 상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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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공화국' 대한민국서 치킨집 사상 처음 줄었다
대한민국 자영업의 ‘간판 주자’ 치킨집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치킨전문점 시장이 포화해 경쟁이 심화하면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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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미래 비전 제시한 리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2018 Korea CEO Hall of Fame)’에 오른 리더 26명을 23일 발표했다.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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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먹고 살려면 더러워도 버텨야”...직장 갑질 언제까지?
■ 「 직장갑질119 관계자들이 10월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갑질금지법’ 국회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진호 회장의 갑질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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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족에 일자리 나눈 교통公, 공채 1029명 줄인다
‘고용세습’ 의혹을 받는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가 2020년까지 공채 선발 인원을 1029명 줄일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 친인척을 정규직화하느라 공채 인원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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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빽 없어 내 인생이 힘든가 절망” “수십 곳 원서 써도 안된게 이래서였나”
“공채로 공공기관에 입사하려고 노량진에서만 2년째인데, 제가 지금까지 뭘 한 건가 싶습니다.” 대학 졸업 후 서울 노량진에서 공공기관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김모(28)씨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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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고용세습 특혜 따지자···민주노총 "재벌도 경영 세습"
━ 19대 국회 고용세습 방지법 제정 무산 경위는 최근 불거진 서울교통공사의 ‘고용 세습’ 파문을 계기로 고용 세습에 대해 비난 여론이 다시 한번 쏟아지고 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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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쇼크’에 당·청 지지율 동반 하락…文 5개월만에 60%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밤 싱가포르의 상징이 된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를 방문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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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저녁 있는 삶’ 식당은 ‘저녁 손님 없는 삶’
저녁 있는 삶 서울 서소문동에서 10년 넘게 영업하던 ‘오페라&’ 노래방은 지난달 말 문을 닫았다. 오피스 밀집 지역에 위치해 평일 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장사가 전체 매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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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번쩍였던 한국의 밤…'심야 상권'이 사라진다
서울 서소문동에서 10년 넘게 영업하던 ‘오페라&’ 노래방은 지난달 말 문을 닫았다. 오피스 밀집 지역에 위치해 평일 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장사가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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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경단녀 문제 대책은] “변호사·의사·회계사도 시간제 근무”
임금·승진 차별 없고 노동자가 근로시간 선택...장관·임원 등에 여성 고위직 할당제 86.2% 대 58.4%. 아이슬란드 여성은 1000명 중 862명이 경제활동을 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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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발언 허풍이라더니…文정부 '통상 참사'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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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外
◆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앙전파관리소장 이영미 ◆원자력안전위원회▶한울원전지역사무소장 김상현 ◆명지대▶부총장(교학담당) 겸 대학원장 겸 학술연구진흥위원회위원장 겸 대학교육혁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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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이엔 원래 아파요” 의사의 말이 더 아픈 노인들
"그 나이엔 당연히 아파" "일 하려면 염색부터"…'을'이라서 서러운 노인 ━ 고령사회 진입 계기 노인 차별 기획 "병원에서 의사에게 여기저기 아픈 곳을 말하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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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카톡 감옥에서 해방될 권리
김경희 중앙SUNDAY 정치부 기자 아침에 눈 뜨자마자 스마트폰 알람을 끄면서 카카오톡 채팅창을 연다. 밤새 쌓인 카톡을 확인하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각종 취재원이 보낸 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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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잡대’는 무조건 ‘서탈’”…대우조선해양 채용기준보니
서울 중구 대우조선해양 모습. [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이 신입사원을 선발하면서 대학 서열표를 만들어 그 기준으로 지원자를 걸러냈다는 지적이 나왔다.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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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에 번지는 '단톡방 다이어트'…조례, 선언에 ‘퇴근 후 카톡 지시 금지’ 잇따라
퇴근 후 카톡 지시가 직장인들에게 과도한 업무 부담을 안긴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공직 사회에서 '퇴근 후 카톡 지시 금지'가 확산되고 있다. [중앙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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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1명, “메시지 못 받은 척 한다”
대기업 3년 차 직장인 김모(30)씨는 매일 오전 7시까지 회사로 출근한다. 정해진 출근 시간은 8시이지만 같은 부서에 있는 상사들이 7시30분까지 오기 때문에 자연스레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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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공채 준비생 ‘평균 스펙’ …이 정도가 기본
취업포털 ‘사람인’, 하반기 공채준비생 이력서 8만3천 건 분석하니평균 스펙은 ‘토익 768점, 학점 3.4점, 자격증 3개’로 조사돼이는 상반기 신입사원 합격자 평균 스펙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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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팔로워 644만, ‘펫스타그램’ 최고 스타는?
━ 디자인=김현서 디자이너 -인스타그램 통계사이트 인플루언서디비가 인스타 속 펫스타 순위를 발표-1위엔 644만 팔로워를 보유한 미국 강아지 ‘지프’가 차지해-지프는 귀여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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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퇴근 후에도 ‘카톡~’, ‘카톡 금지법’ 당신의 생각은?
━ 디자인=유수경 디자이너 -최근 입법발의 된 ‘퇴근 후 카톡 금지법’ 설문 결과-직장인 10명 중 9명은 ‘필요하다’고 답했다-10명 중 9명이 퇴근 후 업무 지시 경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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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공무원을 대하는 법…칭찬은 공무원도 춤추게 한다?
칭찬과 배려는 공무원도 춤추게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각 정부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연일 격려의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28일 국방부를 향해 “그 많은 돈(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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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치는 인권위'라는 지적 가장 뼈 아파"…'위상 강화' 숙제 안은 인권위원장
"'인권위는 늘 뒷북 친다'는 지적이 가장 뼈 아팠다."7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만난 이성호(60) 국가인권위원장이 말했다. 임기를 1년여 앞둔 이 위원장은위기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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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 구멍 몰카까지 잡는 여성 보안관들
최근엔 기술이 발달하면서 샤워기 구멍을 이용한 몰래카메라도 등장했다. [김상선 기자] 지난 12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청파동 헬스장의 여성 샤워실. 김태성(60·여)씨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