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눈' 서울·평양 동시에 때린다…한라산서 백두산까지 '태풍전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 중인 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해안에 강한 파도가 휘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은 1951년 이후 처음으로
-
[소년중앙] 캠핑장으로 변한 폐교에서 즐기는 여름방학
인구 감소·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교육 과정을 이수하거나, 교육 기관에 다닐 수 있는 연령(만 6~21세)에 해당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총인원 수인 ‘학령인구(學齡人口)’가 줄어들고
-
檢, 인력난 속 수사본부 21명으로 증원…오송 지하차도 현장조사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2 지하차도 침수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4명의 검사를 추가로 투입해 사건 전반으로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청주지검에 설
-
[시론] 간판만 특별한 ‘특별 자치도’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무늬가 화려한 비단도 재질이 받쳐주지 못하면 소비자가 외면한다. 비단의 가치는 다채로운 색상과 문양에 더해 특유의 질감에
-
[Biz & Now] SPC, 수해 음성·괴산 농산물 수매
SPC그룹은 최근 집중 호우 피해가 심했던 충청북도와 협의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음성 복숭아, 괴산 찰옥수수를 수매한다고 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에 수매한 농산물을 활용해
-
SPC, 수해 농가 돕는다…음성 복숭아·괴산 찰옥수수 수매
SPC그룹이 폭우 피해를 본 충북 지역의 음성 복숭아와 괴산 찰옥수수를 수매하기로 했다. 음성 복숭아 농가를 찾은 SPC그룹 직원들이 농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PC
-
전북 아니라 '전남 장수군'?…"실수" 1시간 뒤에야 재난문자 정정
장수군과 인근 진안군의 담장 등 균열 피해 모습. 사진 전북도 전북 장수군에서 올해 발생한 지진 중 세 번째로 큰 규모 3.5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
"너무 창피하다"…'오송 참사' 138명 경찰 수사본부 중도 해체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수사는 결국 검찰이 맡게 됐다. 사고 이후 경찰과 검찰이 각각 수사본부를 꾸려 중복수사 논란이 일었는데, 검찰이 주도권을 갖
-
정부 "오송 침수사고, 수많은 경고 있었다"…36명 檢수사의뢰
국무조정실이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 감찰조사 결과 수사의뢰 대상자는 36명, 징계 대상자는 63명이라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궁평2지하차
-
'오송 침수사고' 경찰 수사본부 해체…수사팀 축소 재편
27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꾸려진 경찰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수사본부 사무실에서 철수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
-
냉동 난자 지원 첫 도입,세쌍둥이 의료비 1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 1차관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난임ㆍ다둥이 맞춤형 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난임 부부와 다둥이 가족 등에 대한 지원을
-
'제방 위험' 신고에 "구청 전화하라"...참사 전날 119 녹취 공개
21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도종환 국회의원 청주사무소에서 공개된 오송 참사 직전 임시제방 보강공사 모습. 사진은 주민이 촬영한 동영상 갈무리. 연합뉴스 ━ 참사 15시간 전
-
"미호강 제방 불법 철거, 부실 시공"…국조실, 12명 추가 수사의뢰
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시신으로 발견된 실종자를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송 궁평 제2지하차도’ 참사를 감
-
[속보] 국조실, 오송 지하차도 사망사고 감찰 중 추가 수사의뢰
20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내 배수펌프에서 충북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무조정실은 24일 충북 오송
-
윤재옥, 궁평지하차도 조문…김영환 논란엔 “조사결과 보고 판단”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충청북도 청주시 충북도청에 마련된 궁평2지하차도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뉴스1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
[소년중앙] 학생 없어 문 닫은 학교 전국 3922곳, 영어마을·아트센터 등 다양하게 변신 중이죠
인구 감소·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교육 과정을 이수하거나, 교육 기관에 다닐 수 있는 연령(만 6~21세)에 해당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총인원 수인 ‘학령인구(學齡人口)’가 줄어들고
-
특별재난지역 피해 가구당 1명, 한달 통신료 1만2500원 감면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경북 예천군 한 마을에서 차량 등이 파선돼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집중 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전국 13개 지역 피해 주민들의 통신
-
"역시 우리가 씹어대기 좋나"…경찰, 국조실 '오송 감찰'에 부글
21일 윤희근 경찰청장이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5일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해 감찰에 나
-
홍준표 '골프' 김영환 '늑장'…"엑스맨이냐" 재해 때마다 與 골치
전국적인 재해가 덮친 상황에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잇달아 설화(舌禍)를 빚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집중호우가 커지던 지난 15일 대구에서 골프를 쳤다. 홍
-
한덕수 총리 "수해복구 인력 안전 각별히 신경써달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수해복구 현장인력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주재한 '호우피해 및
-
[단독]한정애 "물관리 일원화, 6년전 홍준표 공약…떠넘기지 마라"
정부·여당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피해의 원인을 두고 '물관리 일원화'(정부조직법 개정안)를 겨냥하자 문재인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을 지냈던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
[단독] 14명 숨진 오송지하차도…충북도 “침수위험 없음” 평가
폭우로 침수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에서 소방 관계자들이 이날 인명 검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소방청] 충북도가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
-
지금 한국 와인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야 하는 이유 [쿠킹]
와인이 지역의 새로운 콘텐트로 자리한 대표적인 지역은 영동이다. 사진 영동와인터널 홈페이지 한국 와인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용어부터 짚고 가겠다. 한국 와인과 혼동되는
-
[단독] "환경부 어떻게 수해관리 하나" 5년 전부터 지적 있었다
지난 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군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해 하천 관리책임의 주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