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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는 역마다 썰렁" 사업비 5000억 늘었다…충북선 고속화 왜 [예타면제·선거공약 악순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충북선 청주공항역에서 열차가 출발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객실 3량 달린 열차…“사람 별로 없어” 열차는 승객이 없어 늘 한산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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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일본 ‘다람쥐 도로’, 한국 ‘고추 공항’
김기환 경제부 기자 일본에는 ‘다람쥐 도로’가 있다. 친환경 취지에서 다람쥐가 뛰놀 수 있도록 만든 전용 도로일까. 아니다. 일본 정부는 1990년대 국토 곳곳에서 도로·공항·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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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연장·신설에 경인·경부선 철도 지하화...尹의 교통공약 보니
윤석열 당선인의 GTX 계획안. [자료 국민의힘] '국가 간선 교통망의 초고속화로 전국 2시간 통행권 구현'. '대도시권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광역권 1시간 통행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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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선심성 사업 착수되자 여기저기 “우리 쪽에 길 내라”
━ 예타 면제가 불붙인 지자체 갈등 지난해 1월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에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을 포함하자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에 대형 환영 현수막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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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통곡의 벽’ 예타 넘은 지방 들떠있지만 인프라의 역습 우려도
정부가 지난 1월 29일 발표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 대상에 서부경남KTX가 포함됐다. 사진은 서울에서 출발한 KTX가 진주역에 정차한 모습. [연합뉴스] “충북이 최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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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충주에 희소가치 큰 공공택지 호암지구 아파트 힐데스하임
주택시장에서 공공택지개발지구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2014년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신규 공공택지지구 지정을 잠정 중단하면서부터다. 특히 앞으로 지방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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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충주에 희소가치 큰 공공택지 호암지구 아파트 힐데스하임
주택시장에서 공공택지개발지구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2014년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신규 공공택지지구 지정을 잠정 중단하면서부터다. 특히 앞으로 지방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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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역 2시간 내 잇는 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속도낼 것
━ 이시종 충북지사 이시종 충북지사는 기업유치에 힘을 써 역내총생산을 전국의 4%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했다. 집무실에는 충북 경제현황판이 놓여 있었다. [청주=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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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 ~ 당진 고속도로 건설비, KTX논산역 설계비 확보
충남 서산 대산~당진간 고속도로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4공구(충주시 금가면~제천시 봉양읍) 건설 공사가 내년에 본격 시작된다. KTX논산역도 건립된다. 충청과 강원 지역 내년도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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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영동고속도, 원주~강릉 철도 본격화 … 강원도 국비 6조 확보, 올림픽 준비 탄력
2018평창겨울올림픽 준비와 강원도 숙원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또 서해선 복선전철 등 충청권 핵심 인프라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2일 국회를 통과한 2015년도 정부예산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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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다 줄 윤진식" vs "행정의 달인 이시종"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가 보은 재래시장을 방문해 “남부 3군을 발전시키겠다”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 윤진식·이시종 후보] “경제관료 출신인 윤진식 후보가 예산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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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경사났네…당선인 공약에다 각종 호재 넘쳐
[박일한기자] 지난해 하반기(7~12월)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어디일까요? 국민은행에 따르면 충남 청원군이 5.9% 올라 상승폭이 가장 큽니다. 뿐만 아니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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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부지매입비 0원 춘천~속초 고속철도 50억
1일 국회를 통과한 올해 예산에서 충청권과 강원도의 국비 확보액은 10조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지난해보다 대전은 7%, 강원은 12% 늘어난 것으로 지역 현안사업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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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공약한 지역현안 점검] 충청·강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충청과 강원지역 유권자에게 내건 공약이 관심이다. 지역민들은 박 당선인의 공약이 공약(空約)이 아니길 바라고 있다. 박 당선인의 주요 공약은 지역의 현안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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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길 세종시 통하게 브리핑 공항·도로·철도 정비
세종시의 관문으로 충북이 부상하고 있다. 세종시와 연결되는 교통망이 속속 들어서기 때문이다. 충북도는 세종시를 중심으로 전국을 하나로 묶는 도로 인프라를 이용해 실크로드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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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밸리·솔라밸리를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밸리와 솔라밸리를 충북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 이시종(사진) 충북도지사는 2011년을 ‘태양·생명의 땅, 충북 만들기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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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시 신교통수단, 덕소∼원주 철도 국비 확보
내년에 대전시와 충남·북, 강원지역에 지원될 국비가 올해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이에 따라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전·충남=8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가예산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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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2] 현역 물갈이 한 광역단체장
94년 관선 시장 출신 … 광주비엔날레 만들어 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자 “광주에서 만든 문화와 상품, 도시 경영이 대한민국과 세계의 모델이 되는 창조적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강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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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내륙 고속화도로 건설 본격화
충북 청주∼음성∼강원도 원주를 관통하는 충청내륙 고속화도로 건설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18일 음성군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책임연구원 이동민 박사)과 충청내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