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여파로 등록금 환불하는 대학가, 성적장학금 축소 논란
대학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을 반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일부 대학이 성적 장학금을 축소하거나
-
[양영유 曰] 정글 속 상아탑
양영유 교육전문기자/중앙콘텐트랩 ‘맥머레이대 폐교(MacMurray COLLEGE CLOSURE)’. 홈페이지 문구가 짠하다. 1846년 미국 일리노이주에 설립된 174년 전통의
-
중국인 유학생 7만명…“기숙사 격리, 본인 거부땐 힘들어”
서울 한국외국어대 기숙사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18일 학교 관계자들이 방문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이날 외대를 방문한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신종 코로나
-
연성대학교, 2021학년도 수도권 입학정보박람회 개최지로 확정
연성대학교 전경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가 2021학년도 수시 『수도권입학정보박람회』 개최지로 확정되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준비하는 전문대학 입학자원 확보를 위한
-
대통령은 "정시 확대" vs 대학은 "30% 미만이 적정"
전체 대비수능 위주 전형의적정한 비율은?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전국 4년제 대학 중 절반 이상이 대입의 정시 비중을 "30% 미만으로 두는 게
-
[세계로 뻗는 대학 - 충청권 수시특집] AI 캠퍼스 선포 … 인공지능 학사 챗봇 도입
단국대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 연달아 선정되고, ‘AI 캠퍼스’를 구축해 미래 교육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2017년부터 11
-
[세계로 뻗는 대학 - 충청권 수시특집] UC버클리·노스웨스턴과 글로벌 교류 활발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 지난해부터 미국 최고의 주립대학 UC버클리와 3+1 학점인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세계 명문대와 교육협력을 하고 있다. 우송대는 이런 프로그램 등
-
[세계로 뻗는 대학 - 충청권 수시특집] 글로벌 교육, 혁신 캠퍼스 … ‘미래형 인재’ 키우는 충청권 대학들
건양대, 극동대, 나사렛대, 단국대, 백석대, 선문대, 우송대, 청운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한밭대, 호서대 등 충청권 12개 대학이 특성화 전략으로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
-
대학혁신지원사업 12곳 선정, 3년간 276억 지원
대학혁신지원사업 중 ‘역량강화’ 부문에서 4년제 12곳, 전문대 10곳이 선정됐다. 4년제의 경우 향후 3년간 학교 1곳당 평균 23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2
-
평생교육 거점 역할 대학으로 명지대·한밭대 등 30곳 선정
교육부 세종청사 [연합뉴스] 일반대 23곳과 전문대 7곳이 성인 학습자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할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
유은혜 ‘대교협·교육부 TF’ 도입 발언에… 총장들은 싸늘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대학 총장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
[세계로 뻗는 대학] 글로벌 교육환경, 다양한 취업지원 … “학생을 모십니다”
건양대, 극동대, 남서울대, 배재대, 백석대, 선문대, 우송대, 청주대, 한기대, 한남대, 한밭대, 호서대 등 충청권 12개 대학이 특성화 전략으로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
[국회이전프로젝트]"취업 세종시에만 유리"...대전·충남 대학생들 불만
"대학교는 대전·충남에 많은데 취업 기회는 세종시 소재 대학 출신자에게만 주니 대전·충남 지역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은 억울할 수밖에 없죠."(대전 출신 대학생 곽 모 씨·21세)
-
[국토의심장 충청] 인구 늘고 성장동력 구축…대한민국 중심서 세계의 중심으로
새로운 비상 준비하는 충청 세종시 인구가 지난 8일 30만명을 넘어섰다. 2012년 7월 광역단체로 출범한지 5년 10개월 만이다. 대한민국의 사실상 행정수도로서 제 모습을 갖춰
-
2020년엔 수험생보다 대학 입학 정원이 많아 … 연합은 생존 필수조건
연세대와 포스텍이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과 대학 시설 등을 전방위로 공유하기로 5일 선언한 것은 학령인구 감소, 그간 대학의 폐쇄성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 등에 대한 '위기감'에서
-
대학교수 75% “대학구조개혁평가, 대학교육에 도움 안 돼”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학서열화 완화와 사교육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부가 대학을 평가해 등급에 따라 정원 감축 비율과
-
[수시 내비게이션] 행정·교통·산업 중심 충청, 글로벌 교육 허브 발돋움
미래형 인재 산실 대학이 위기다.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급감과 국내외 대학 간 무한경쟁이라는 위기에 처했다. 경쟁력 없는 대학은 도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영이 부실한 대학
-
문재인 정부의 대학구조개혁은?…지역 구분과 재정지원 연계
교육부가 내년에 치러지는 2주기 대학구조개혁 수정안을 25일 공개했다.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부실대학으로 분류돼 문을 닫게 된 강원 동해시 한중대 모습. [연합뉴스] ‘지역별 특성
-
문 대통령 “대입전형료 낮추겠다” … 대학들 “올해는 곤란”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입시부터 대입 전형료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히자 학부모·시민단체는 환영했지만 대학은 당혹스러워했다. “수험생 부담을 가중한 전형료 관행을 개선할 때가
-
"대입전형료 올해부터 인하" 대통령 발언에 대학들 "지금도 빠듯"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입시부터 대입 전형료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히자 학부모·시민단체는 환영했지만, 대학은 당혹스러워했다. “수험생 부담을 가중한 전형료 관행을 개선할 때
-
[충청의 힘] 4차 산업의 허브, 교통·행정 중심지로 충청권 도약 채비
기고 권선택 대전시장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충청권 유권자 수는 호남을 넘어섰다. 이번 선거에서 충청 유권자는 442만3483명(전체 유권자의 10.4%)으로 호남(426만250
-
‘갈라파고스 위기’에 갇힌 한국 대학
싱가포르 서쪽 끝 광활한 녹지대에 자리 잡은 난양공대(NTU)는 1991년 개교한 신생 대학이다. 하지만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는 지난해 세계 대학 평가에서 NTU를 13위,
-
[사설] 인위적 구조조정으론 글로벌 대학 못 키운다
대학은 역동적인 지성의 집합소다. 꿈틀대는 20대의 지성을 살찌우는 교육 기능은 대학의 가장 중요한 가치다. 연구 기능 또한 그렇다. 기초·순수 학문에서 융·복합과 실용 분야에 이
-
입학금 30% 내리고 등록금 4년째 동결하고…충청권 대학들 “전입금 늘려 학생 부담 줄여”
충청권 대학이 잇따라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하고 있다. 등록금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립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겠다는 대학도 있다. 교육부는 올해 등록금 인상 가이드라인을 1.7%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