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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사]전국 무단횡단 사고 가장 많은 곳은 어디?
서울 종로2가 일대 중앙버스전용차로. 중앙분리대만 설치해도 사고를 줄일 수 있다. 오원석 기자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 있는 연신내역 사거리는 지하철역과 시장이 있어 보행자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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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 웃다 80年] 10. 동양극장
▶ 1935년에 세워진 동양극장(648석)은 회전무대까지 갖춘 최신식 연극전용 극장이었다. 70년대까지 영화관으로 운영되다 90년에 철거됐다. 춘천 공연은 대성공이었다. 고향 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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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3. 도끼사건 (하)
▶ 1960년대 중반 덕수궁을 찾은 필자. 파출소 정문 앞에 결정적인 증거물을 '헌납'하고 돌아온 다음날 신문들은 '충정로 도끼사건'을 1면 머리기사로 뽑았다. 날이 시퍼렇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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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2. 도끼사건 (중)
▶ 필자의 인생 역정을 그린 영화 '하류인생'의 한 장면. 1950년대 서울 명동은 지금의 압구정동이나 홍대 앞 같은 곳이었다. 유흥시설이 몰려 있어 약속이 있다든지, 한번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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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대학생 동사
19일 상오 8시쯤 서울 순화동 1의 26 이화여고 앞 골목길에 교통일제 단속 때 경찰에 연행됐다가 풀려 나온 경남대 병설 전문대학 1학년 권재직군 (21·서울 북아현동 1의 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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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제39화 범죄감식(4)|김구현
오성산 본거지에서 비밀포교를 해오던 1세 교주 전정운의 살인행각이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1930년 7월이었다. 전이 죽은지 12년만에 강원도 금화경찰서는 오성산 기슭에서 이미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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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신대생 백20여명 시위
29일 상오10시쯤 감리교신학대학(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학생 1백20여명은 학교도서실에 모여 성토대회를 열고 교문을 나서다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가 이중51명은 경찰 저지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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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고가도로 신설·확장
서울시는 6일 시내 9개 교통정체지역의 소통대책을 마련, 장기 연차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내년 8월의 지하철개통 이후 바꾸어질 예상 교통체증지역을 중심으로 마련된 이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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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버스」노선 및 정류장
경찰이 서울의 도시교통난의 원인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한 17개 노선과 60개 정류장의 교통소통저해 요소는 다음과 같다. 치안 국이 변경을 요청한17개 노선을 보면 불광동 방면과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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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로 본 복지사업 내용
(괄호 안은 폭·길이m) ◇하수도 ▲현저1동 42부근(2·4, 1) ▲현저200동 사무소 건너현(2·4백80) ▲문화촌버스종점(45∼60, 350) ▲홍제3동227(75,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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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상도주…하루 4건
14일 하룻동안에 서울시내에서 사람을 치고 도망친 4건의「뺑소니」사건이 있었으나 하나도 잡히지 않고 있다. ▲하오5시20분쯤 마장동 556 앞길에서 서울영l-555「택시」가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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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지프」 순경 싣고 비틀비틀
20일 상오 2시 15분께 육군 모 부대 51「지프」 운전병 박경환 1병은 술에 만취, 서울 현저동 고갯길부터 충정로까지 이리 받고 저리 받는 등차를 몰아 새벽길에 때아닌 소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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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 7개 8·15 개통
서울시가 지난 6월 10일 3천5백만원의 공사비로 착공했던 시내 10개 보도육교가운데 7개 육교가 준공, 8·15를 기해 개통한다. 이 육교는 「피·에스·빔」 공법을 사용, 준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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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합승 정류소 준다|내달부터 실시
서울 시내의 「버스」와 합승 정류소가 많이 줄어든다. 서울시경 교통과는 서울시 운수 당국과 오랫동안 검토해온 끝에 시내 「버스」의 9백86개 정류소 (31개 노선)와 합승의 1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