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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만든 규제는 계속 간다"…일몰규제 100개중 폐기는 3개뿐
지난해 12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력업종 규제개선 간담회 2차 회의’가 열렸다. [사진 대한상공회의소] # 지난 2010년 시행된 대형마트 출점제한 규제는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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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규제 10년…효과 없고 시장만 교란” 상의포럼서 나온 비판
이마트(왼쪽)와 롯데마트. 사진 각 업체 유통업 규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무용론’ 쪽으로 기울고 있다. 달라진 산업과 소비행태에 더 이상 맞지 않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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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이어 편의점도 '이민' 간다··· 일자리도 날아간다
━ 해외로 떠나는 유통매장 롯데쇼핑이 27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점한 롯데마트 찌마히점 외관. [사진 롯데쇼핑]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이 줄줄이 해외 점포를 개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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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카페베네 발묶은 정부, 2년 뒤 한국은 '스벅 세상' 됐다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근처의 한 스타벅스. 평일 점심시간 이 근처 카페는 주변 상권의 고객들로 앉을 자리를 찾기 어렵다. 임성빈 기자 “B-34번 고객님, 아이스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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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유통, “3분기, 더 어렵겠죠”…대한상의 RBSI '93'
편의점 자료 사진. [중앙포토] “나빠지면 나빠지지, 좋아질 기미가 안 보여요.” 서울 강북구에서 6년째 편의점을 운영중인 김지운(37)씨는 “이번 여름 장사도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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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개 프랜차이즈 가맹점 33%만 "가맹본부와 신뢰관계"
25만곳에 달하는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33%만이 가맹본부와 신뢰관계를 쌓고 있다고 답했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프랜차이즈 산업 규모·해외진출·상생 협력·가맹본부·가맹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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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대기업 음식점 출점제한 3년 연장
CJ(빕스 등)ㆍ신세계(올반 등)ㆍ이랜드(자연별곡 등) 같은 대기업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대한 출점 제한 조치가 3년 더 연장된다. 단 역세권이나 복합쇼핑몰에 출점하는 경우와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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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외식업 출점 제한, 아웃백은 왜 놔두나?
대기업이 운영하는 외식업의 신규 매장 출점이 제한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외식 브랜드가 가장 많은 CJ와 이랜드파크 등이 긴장하고 있다. 동반성장위가 추진하는 출점제한 권고안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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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점제한 카페베네, 인력 10% 감축
외식업 출점제한 조치로 인한 고용 축소 우려가 처음으로 현실화됐다. 카페베네는 21일 “본사 직원을 매장 근무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인력의 10%가 감축됐다”고 밝혔다.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