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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부터 100세까지 열성팬…임영웅, 고척돔 찍고 LA 간다
지난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가수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앙코르 콘서트 모습. 11일까지 이틀간 3만6000명의 관객이 고척돔을 메웠다. 무대 의상을 바꿔가며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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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곡 중 트로트는 반도 안되는데…LA까지 뚫은 임영웅의 힘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아임 히어로'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한 가수 임영웅. 사진 물고기뮤직 “400석에서 시작해 4000석, 4만석에서 공연하겠다고 얘기한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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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한번 갔다온 그와 사귀면 억울, 이 말로 날 찬 짝사랑"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5〉 세상 뜬 ‘여사친’ 생전 장영희 서강대 영문과 교수를 위해 조영남씨가 2005년 열어준 생일 파티 장면. 왼쪽부터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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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자 장영희 “한 번 갔다 온 조영남과 사귀는 건 억울”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5〉 세상 뜬 ‘여사친’ 생전 장영희 서강대 영문과 교수를 위해 조영남씨가 2005년 열어준 생일 파티 장면. 왼쪽부터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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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반란 ‘싱어게인’…최후의 6인 진검승부
30호 이승윤 JTBC ‘싱어게인’이 파죽지세다. 1회 3.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한 시청률은 1일 방송된 11회에선 10.1%로 뛰었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비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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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파괴 창의성 빛났다…찐 무명 반란 ‘싱어게인’ 10% 돌파
‘싱어게인’ 세미 파이널에서 방탄소년단의 ‘소우주’를 부르는 30호 이승윤. [사진 JTBC] 조용필의 ‘꿈’을 부른 63호 이무진. 패자부활전을 통해 톱6에 합류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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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시청률 기록 세웠지만 문자 집계 삐끗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14일 특별 생방송을 편성해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TV조선] “이제 대한민국 트롯의 역사는 ‘미스터트롯’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TV조선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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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다 바뀐 '미스터트롯'···최고 시청률 찍고 최대 오점 남겼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진에 오른 임영웅. [사진 TV조선] “이제 대한민국 트롯의 역사는 ‘미스터트롯’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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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에서도 송가인급 대형신인 나올까
‘미스터트롯’이 연령과 장르 를 넘어선 이들의 열정 무대로 어필하고 있다. 왼쪽부터 영화 ‘파바로티’ 모델 김호중과 아이돌 출신의 40대 장민호, 알앤비로 연마한 영탁,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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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고공행진 ‘미스터트롯’ 송가인 잇는 대형신인 탄생할까
‘미스터트롯’에서 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장민호와 김호중. [사진 TV조선] 누가 트로트를 비주류라 했던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연일 신기록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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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끝별 작가,주철환 PD와 만나는 글쓰기 모임에 초대합니다
━ [알림]중앙일보 글C클럽 4기 회원 모집 2월19일 개강하는 중앙일보 글C클럽 4기가 회원을 모집합니다. '우리 봄 캐러 가요'란 부제를 내건 4기는 석달 간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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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출신 주철환 교수, '구하라 멘탈 약해 사망' 발언 논란"
주철환 아주대 교수. [중앙포토] 유명 예능 PD 출신인 주철환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 교수가 수업 중 "구하라는 멘탈이 약해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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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막둥이, 서열은 으뜸이던 코미디 큰별 지지 않을 것
거목이 스러지면 곁에 있던 잣나무, 측백나무도 한마디씩 할 것이다. 큰 나무 덕분에 좋았던 시절의 기억이 하나둘씩 스칠 것이다. 고인은 내 초등학교 동창의 아버지다. 돈암초등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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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생 진학 지도, 고민 상담 대학생 600명 멘토 활동 지원
지난달 28일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렛츠런x공부의신 수퍼 파워 멘토링 파이널 콘퍼런스’에 참석한 멘토·멘티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동생이 한 명 더 생긴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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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해가 안 가는구나
주철환아주대 교수 문화콘텐츠학 동네 카페에 알바 청년이 있었는데 이름이 독특했다. 성은 이, 이름은 해였다. 합쳐서 이해. 퇴근할 때 만나면 “이해가 가는구나”, 늦게까지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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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지켜야 할 것들의 순서
주철환아주대 교수·문화콘텐츠학 뉴스채널들은 이 발언을 놓치지 않았다. “국가가 뚫린 겁니다.” 시위현장의 함성도, 술자리 푸념도 아니었다. 수많은 카메라와 국민대표들 앞에서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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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프로듀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
주철환아주대 교수·문화콘텐츠학예능PD 지망생들 기분이 들쭉날쭉할 것 같다. ‘멋있다(의욕)!’, ‘진짤까(의혹)?’ 현실과 판타지를 버무렸으니 그럴 만도 하다. 일하는 장면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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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봉숭아학당이 문 닫은 진짜 이유
주철환아주대 교수·문화콘텐츠학‘일밤’의 ‘진짜 사나이’ 댓글 중에는 ‘저게 무슨 진짜야’라는 불만도 있다. 군대의 실상과 다르다는 얘기다. ‘우정의 무대’ PD 출신으로서 대신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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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교육은 따뜻해야 합니다
주철환아주대 교수·문화콘텐츠학 ‘촌지 동영상’이라는 검색어가 떴다. 학교 폐쇄회로TV(CCTV)에 찍힌 증거 영상? 아니면 작정하고 찍은 몰래카메라? 클릭해 보니 서울시교육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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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난 송씨 삼둥이 인사 잘하는 이유 안다
주철환아주대 교수·문화콘텐츠학 거실에서 TV 소리가 나야 집에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일종의 직업병이다. 언제부턴지 일요일 저녁이면 똑같이 생긴 아이들이 왔다 갔다 하며 소동을 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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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하늘은 다 껴안고 사네
주철환아주대 교수문화콘텐츠학흥행에 신경 안 쓴다고 말하는 감독. (혹시 상 받는 게 목표?)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PD. (‘정의구현PD단’?) 시대를 걷어차는 이에게 진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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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산이 나를 깨웠다
한국의 시상식은 천편일률이다. 일편단심은 좋은데 천편일률은 왜 평가가 낮을까? 수상자들의 소감이 한결같아서다. 소신은 하나면 족하지만 소감은 다채로운 게 낫지 않나? 신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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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아들은 샤워하면서도 음악을 즐긴다. 음악소리와 물소리가 어울려 제법 화음을 만든다. 스마트폰시대의 발랄한 새벽 풍경이다. 귀에 익은 음악들이 샤워커튼 사이로 새나온다. 내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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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영화 '유관순' 언니 … 지금도 마이크 잡죠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는 문지현씨. 하지만 금세 ‘얼짱각도’를 찾아 촬영에 적응했다. [김상선 기자]지금도 고학력 연예인은 대중의 눈길을 끌지만 40년 전에는 엄청난 관심거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