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자녀 가정 부담 완화…둘째부터 출산지원금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 뉴시스 자녀당 200만원씩 지원하는 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이 앞으로 둘째부터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8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저출산·고령
-
'그림자 아동' 2123명 중 249명 사망…814명도 아직 수사 중
연합뉴스 ‘그림자 아동’으로 불리는 출생 미신고 아동 2123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10%가 넘는 249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 그림자 아동 전수조사했더니…249
-
사산 태아로 만들어 파문…2년만에 '인육캡슐' 또 나타났다
밀반입된 인육캡슐. 사진 인천공항세관 제공 자양강장제로 잘못 알려진 ‘인육캡슐’을 국내로 밀반입하려는 시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육캡슐은 사산한 태아나 태반을 분말
-
국내 10세 미만 소아 확진자 첫 사망…"20일 발열, 인후통 증상"
24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진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서 10살 미만의 어린이가 코로나19로 숨지는 사례가 처음 발생했다. 숨진 어린이는 코로나1
-
9세 이하 코로나 첫 사망은 26주차 태아···산모 확진후 사산
24일 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9세 이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
美CDC, 임신부 백신접종 권고 "유산 위험 커지지 않는다"
지난 2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병원에서 임신한 여성이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임신부에게 백신을 맞을 것을 공식 권
-
[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대기오염에 노출된 어린이…건강 피해는 평생 간다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지난해 12월 영국 법원은 아홉 살 나이로 죽은 엘라가 대기오염 탓에 사망했음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 런던 남동부의 도로변에서 살았던 엘라가 세계보건기구(
-
'백신왕' 보유국 인도, 올해 코로나 백신 25억 회분 이상 공급한다
인도산 코로나 백신이 세계를 구할 것이다-니케이 아시아 인도의 백신 대량 생산은 전 세계가 따라야 할 모델-월스트리트저널 글로벌 제약계는 인도 없이는 백신 경쟁을 할 수 없다-
-
“호흡성 먼지, 면역기능 저하와 태아 성장 손상 유도 가능성”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동서의학연구소 박은정 교수(경희의과학연구원 환경독성보건연구센터 센터장)가 지하철 먼지와 대기 중 호흡성 먼지가 우리 인체에 주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를
-
"왜 저녁 7시까지 데이트했나" 12살과 결혼하게된 인니 15세
'늦은 데이트' 때문에 졸지에 결혼하게 된 인도네시아 롬복섬 15세 소년·12세 소녀. 페이스북 캡처 인도네시아 롬복섬에서 15세 소년과 12세 소녀가 데이트한 지 나흘 만에
-
[알쓸신세] "난자 얼렸다" 32세 의사 SNS, 美여성들 열광 왜
지난달 초 100명 가까운 20~30대 여성이 미국 맨해튼의 한 장소에 모였습니다. 꽃과 향초 그리고 음악이 분위기를 돋우는 곳이었지요. 여성들은 파티라도 하듯 와인을 따랐습니다
-
10대 산모, 갓난 딸 사탕깡통에 넣어 아파트 화단에 유기
경기 오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갓 태어난 여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경기 오산의
-
[소년중앙] ‘세계 최초 인공수정’ 반달곰네 이어 호랑이네도 새 식구 탄생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우리나라 환경부·해양수산부·문화재청·산림청이 법률로 지정 보호하는 국가보호종인 호랑이와 반달가슴곰에게 새로운 식구가 늘어났습니다. 지난 5월 2일 백두
-
멸종위기 1급 반달가슴곰, 인공수정 출산 세계 첫 성공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인공수정 방식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반달가슴곰 새끼를 얻었다. 이에 따라, 현재 복원 중인 반달가슴곰의 유전적 다양성을 넓히는 데에도 청신호
-
세계 최초로 ‘인공수정’ 반달가슴곰 새끼 태어나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새끼와 어미 반달가슴곰의 모습.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세계 최초로 인공수정 방식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반달가슴곰의 새끼가 태어났다. 이에 따라,
-
"유해 환경에 미숙·장애아 낳은 여성 노동자, 산재 적용돼야"
세계여성의날에 여성노조가 성차별 철폐 등을 촉구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뉴스1] 임신한 상태로 유해한 산업 현장에 노출된 여성 노동자가 미숙아ㆍ장애아를 출산하면 산재보험이 적용
-
"기업별 육아휴직률 공시" "아빠 유산 휴가 도입" 국민제안 다양
한 학부모가 어린이집에 두 아이를 데려다주는 모습. 올해 진행된 대국민 양성평등 정책 공모에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요청하는 제안이 많이 들어갔다. [뉴스1] "기업이 육아휴직 비
-
일본 50대 여성 “살기 어려워 친자식 4명 묻었다” 자수
자수한 50대 여성이 살았던 아파트[사진 NHK] 일본에서 53세 여성이 자기가 낳은 아이 4명의 시체를 콘크리트에 파묻었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21일 NHK 등 일본
-
[알쓸신세] 낙태금지 탓···성폭행범 아이 낳아야 하는 나라
[알쓸신세]강간으로 임신해도 낙태 못하는 나라 낙태죄 폐지와 자연유산 유도약 합법화를 위한 국민 청원이 20만명을 넘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20만명을 넘은 건 '만
-
추적! 동갑내기 한평생
7만 명의 사람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연구 기간은 70여 년에 달한다. 1946년 시작해 지금까지 하고 있는 영국의 종단 연구 프로젝트다. 일명 ‘라이프 프로젝트’로, 한 세
-
[건강한 당신] 노산이라 양수검사 걱정? 요즘엔 혈액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 김민아 교수의 건강 비타민 최윤정(40)씨가 15일 집에서 3세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씨는 늦은나이에 임신했지만 별문제 없이 출산했고 아이도 건강하다. 강정현
-
"미역국 과다 섭취, 산모·신생아에 해롭다"
뉴사우스웨일즈(NSW)주 보건부가 "미역국에 무기질 요오드가 과도하게 포함돼 있어 산모와 신생아에게 해롭다"는 연구 결과를 냈다고 호주의 톱미디어가 29일 밝혔다. 보건부는
-
환경부, 가습기 살균제 태아 피해도 인정하기로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찬수 기자 가습기 살균제에 노출된 산모의 태아에 대해서도 피해를 인정하고 정부가 의료비나 장례비 등을
-
신생아 변기에 버린 40대 여성 풀려난 이유는?
영아유기치사 혐의로 지난 21일 긴급체포된 40대 지적장애(3급) 여성이 하루만에 풀려났다. 아이가 이미 뱃속에서 숨진 것으로 추정돼 관련 혐의를 적용하기가 곤란하다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