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이호영 창원대 총장이 말하는 ‘무기의 그늘’
“지방의회에 법률 제정권 주자” ■“지역균형발전은 제도의 문제, 지방정부 권한 헌법에 명시해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서울 이전은 수도권 집중 합리화 논리” ■“주민의
-
서울시장 누가 되든 ‘문 정부 부동산 판’ 흔들린다
━ 당신의 삶을 바꾸는 서울시장 규제를 앞세운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이 위기를 맞았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문 정부가 깔아 놓은 부동산 판이 깨질
-
“서울 도심 주택 공급난에 콤팩트시티가 단비”
서울 강동구 강일동 버스차고지 부지에 조성 예정인 콤팩트시티의 투시도. 지하에는 버스터미널을 새로 짓고 지상에는 공공주택·공원·상업·체육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사진 서울시
-
"주민센터 헐고 20층 만들자" 서울 주택 가뭄 새로운 해법
서울 주택시장은 공급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가 잇따라 내놓고 있는 주택공급 계획도 효과가 없다. 주거 여건이 불편해도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살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에 매달
-
[라이프 트렌드&] 남한산성과 팔당, 천진암, 태화산 … 고유한 역사·문화·환경 간직한 콘텐트 잇는다
광주시는 남한산성·팔당·천진암·태화산 등 지역 내 역사·문화·환경 콘텐트를 잇는 ‘길(道)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역의 다양한 콘텐트를 길로 연결하면 광주시의 새로운 자산
-
민둥산의 기적 쓴 ‘산림 부국’ 위상 세계에 알린다
2018년 5월 3일 서울 에서 아시아 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협정 발효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재현 산림청장(오른쪽 다섯째)과 회원국 대사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
"부산 갈맷길도 최곤데…"-그린벨트 누리길 152.2㎞ 조성
부산시는 해안가 중심의 갈맷길 외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산책 등을 할 수 있는 누리길 152.2㎞를 조성한다. 개발제한구역에서 누리길·여가 녹지·경관 사업을 하기 위한 ‘
-
[생태도시 조성 꿈꾸는 제종길 안산시장] 생태계 살리면 도시 가치도 올라가죠
지난 5월 31일 독일·호주·네덜란드 등 15개국 300여 명의 환경 분야 석학이 경기도 안산시에 모였다. 나흘 간 진행된 ‘생태계 서비스 파트너십(ESP) 제1차 아시아총회’에
-
[스페셜 칼럼 D] 누가 기부왕 록펠러를 죽였는가
1888년 프랑스의 어느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발명가가 죽었다.”는 기사에 노벨(Al
-
“두만강 유역에 인구 300만 도시 건설 한반도 프로젝트에 남은 인생 바칠 것”
이기웅 이사장은 “이제야말로 나라의 미래를 열어갈 큰 도시설계, 디자인이 필요한 때”라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국내 도시설계 원로인 김석철(70) 명지대 석좌교수를 만나 구체적인
-
“두만강 유역에 인구 300만 도시 건설 한반도 프로젝트에 남은 인생 바칠 것”
김석철 1943년 함경남도 안변에서 출생. 경기고, 서울대 건축과를 졸업한 뒤 당시 건축계의 양 거두 김중업·김수근으로부터 사사했다. 60년대 말 종묘~남산 재개발과 여의도 개발
-
동·서독 철의 장막 1393㎞, 독일 생명 띠로 … 한국도 통일 후 청사진 마련해야
6·25 전쟁의 포성이 멎고 한반도 허리에 비무장지대(DMZ)가 만들어진 지 올해로 60년. 얼어붙어 있는 남북 관계를 회복하고 DMZ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한 ‘그린 데탕트(긴장
-
제주 오백장군 接神한‘바위 스토리텔러’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미니신도시로 거듭나는 내손동 일원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천혜의 자연을 가진 의왕시 내 평촌신도시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내손동은 평촌신도시와 인접한데다 판교신도시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판교신도시의 후광효과가
-
김포공항 근처에 27홀 골프장 건설
서울시는 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김포공항에 인접한 논과 밭 107만㎡에 27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을 짓는 사업 등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고 6일 밝혔다.
-
"국토 16% 생태 보호구역 … 개발 못한다"
우리 국토 가운데 보전가치가 뛰어난 7455㎢(국토의 7.5%, 서울의 12.3배)가 원칙적으로 개발사업을 할 수 없는 지역으로 새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개발이 어렵게 된 해당
-
"그린벨트에 골프장 등 허용"
불법 건축물이 밀집한 일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주민들이 직접 골프장.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지어 수익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30일 건설회
-
[시론] 강남 초고층 아파트 막을 일인가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2.17 조치로 한때 떠들썩했던 서울 압구정동의 초고층 아파트 재건축 계획도 된서리를 맞았다. 그러나 이 문제는 빙산의 일각으로 잠시 수면 아래 잠복했을
-
강북 뉴타운 '미래형 도시' 로
쓰레기 봉투와 에어컨이 필요없는 뉴타운이 서울에 등장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은평.길음.왕십리에 건설되는 뉴타운에 미래형 도시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7일 밝혔다.
-
서울 경계지역 개발 나선다
서울 구로구 오류동 등 서울 외곽의 경계지역이 새롭게 개발된다. 이들 지역은 경기도와 인접했다는 이유로 서울시가 경관지구로 지정, 건물 높이가 5층을 넘지 못하는 등 제한을 받아
-
[출동! 이현장] 서울대공원 확장공사 마찰
과천 서울대공원 확장공사를 둘러싸고 이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주민들과 과천시가 마찰을 빚고있다. 과천 지역 20여개 시민단체와 주민들은 그린벨트로 보존해 온 이곳에 놀이시설을 추가로
-
수락산밑 15층아파트 재건축 논란
"자연경관 훼손이 불을 보듯 뻔하다" (재건축 반대 주민) "사유재산권을 침해하는 집단이기주의다. " (재건축조합측) 자연 경관이 빼어난 서울 수락산(水落山) 등산로 입구에 고층
-
수락산및 15층 아파트 조민·조합간 재건축 논란
"자연경관 훼손이 불을 보듯 뻔하다" (재건축 반대 주민) "사유재산권을 침해하는 집단이기주의다." (재건축조합측) 자연 경관이 빼어난 서울 수락산(水落山) 등산로 입구에 고층 아
-
[2천만 공룡 수도권] 전문가 대책·외국 사례
경쟁적인 내 몫 챙기기 개발은 부작용이 심각하다. 지자체는 말할 것도 없고 중앙부처.토공.주공 등 공공기관들이 개발권을 활용해 무분별하게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나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