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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파국 맞은 '마약우정'···참혹한 가방 시신 사건 전말
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는 A씨 등 2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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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김치시즈닝 만든 안태양 대표, 어떻게 미국의 30대 여성을 사로잡았나
※ 이 스토리는 폴인의 스토리북 〈F&B 스몰 브랜드 Case Study 1. 푸드컬쳐랩〉의 1화의 일부입니다.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폴인 홈페이지[하이퍼링크] 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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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도둑 생활하다가 경찰 도움으로 재기 기회 맞은 페인트공
경찰서 앞. 연합뉴스 광주의 한 식당에서 현금 20만원이 든 간이금고를 통째로 들고 도망친 50대 남성을 경찰이 20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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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사기 피해자에 “엄마 교육 똑바로 하라”는 구글
“엄마 나 OO인데 폰 고장이라서 수리 맡겼어. 부탁할 게 있어서 지금 피씨로 문자하고 있어” 60대 여성 A씨의 일상은 이 문자 하나로 흔들렸다. 메신저 피싱 사기꾼이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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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전투마약' 1조원어치 적발…"며칠 못 자도 무적이 된 느낌"
이탈리아 경찰이 1일(현지시간) 나폴리 살레르노항에서 암페타민 성분 캡타곤 10억유로(1조 3531억원)어치를 압류했다. 이번에 압류된 캡타곤 양은 역대 최대 규모라고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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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천적’ 인간에게서 ‘공생’ 희망을 찾는 코끼리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죠.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지난달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에선 코끼리들이 관광지를 떠나 정글로 걸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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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쏜 고무총에 美기자 실명···트럼프는 "역겨운 언론인"
지난달 25일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에 목이 눌려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추모 열기에서 시작된 미국의 시위 현장에서 취재하는 언론인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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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변에 보트 버리고 도주…중국인 밀입국 용의자 잡았다
모터보트로 밀입국한 뒤 붙잡힌 중국인 남성이 27일 태안 해경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 태안 바닷가에서 발견된 소형보트가 중국인들의 밀입국에 이용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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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보트' 발견된 태안…주민들 "軍이 몰랐다는게 더 불안"
25일 오전 11시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 바닷가. 마을에서 ‘논골’이라고 부르는 조그만 바닷가에 군 장병 5명이 장비를 정리하고 있었다. 이곳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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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때린 팔 아파" 병원간 미혼모···3살 아이, 그렇게 죽었다
아동학대치사혐의를 받은 C씨(왼쪽)와 숨진 아이의 친모 A씨. 뉴스1 2016년 미혼모 A씨(23)는 아이를 낳았지만 갈 곳이 없었다.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은 그는 울산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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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의 역습 시작됐다…홍콩 무인도 해변 뒤덮은 100여장
우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지켜주고 있는 마스크‧장갑 등 방역용품과 일회용품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지구를 공격하고 있다. 바이러스를 멀리하기 위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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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지라 “한국, 코로나19 속에서 처음으로 선거 치르는 나라”
한국의 총선을 보도한 알자지라 방송. 알자지라 방송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중동 최대 위성 뉴스채널 알자지라는 15일(현지시간) 한국에서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고 있다며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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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코로나?..“대변에서 3주 이상 머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얼마나 살까. 코로나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은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 그러나 관련 연구와 주장은 곳곳에서 쏟아진다. 중국에선 환자의 대변에서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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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줄테니 마스크 우리 줘라” 제조사에 목매던 을의 돌변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수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과 웹 서비스가 시작된 1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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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엔 중국 페트병…거문도 삼킨 플라스틱
전남 여수 거문도 인근 바닷속에서 참돔 한 마리가 폐통발에 갇혀 폐사했다. [사진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대한민국에는 3348개의 섬이 있다. 그중 470개 섬에는 사람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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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복지 생각한 ‘착한 다운’으로 겨울철 찬바람 막는다
차가운 겨울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다운(Down) 제품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롱패딩이 붐을 이뤘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아우터 스타일링이 더욱 다양화되며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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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뱉고 찾은 뿌리···토종 경주 최씨는 한·중·일 혼혈이었다
그래픽=디자이너 심수휘 ━ DNA 분석 통한 조상 찾기 직접해보니 단일 민족은 없었다. 배달의 민족도, 단군 할아버지 자손도…. ‘토종 한국인’이란 사람들의 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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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카메라 다 잡아낸다···마법의 빨간카드 만든 아이 엄마
불법 카메라 간이 적발 도구 '몰가드'를 고안한 손수빈 디자이너. [사진 손수빈, 유튜브 '몰가드' 캡처] “세 살 아이 엄마로서 제 딸은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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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민통선에서 야생 멧돼지 6마리 사살…연천 의심신고 '음성'
지난 15일 밤부터 16일 새벽까지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내에서는 요란한 총소리가 이어졌다. 야생 멧돼지를 찾기 위해 캄캄한 밤과 새벽 시간에 서치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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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플라스틱 비가 내린다…남용의 역습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STOP PLASTIC' 문구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세한 알갱이가 포함된 화장품. 아이스 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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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미드 ‘체르노빌’의 공포, 후쿠시마에서 되풀이된다면
이 옥죄어오는 공포는 어디서 오는 걸까. 살인도, 고문도, 좀비도 없는데 5부작 내내 오싹한 기분을 감출 수 없다. 심지어 역사 자체가 스포일러라서 결말도 아는데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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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단체가 진보당 테러…윤소하 "진짜냐" 대진연 "경찰소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윤소하 정의당 의원실에 협박성 우편을 보낸 혐의로 진보성향의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산하단체 소속 간부가 체포된 데 대해 윤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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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SNS 화제 ‘노점서 아내 돕는 독일 남편’ 정체 알고보니…적색수배자
페른제브너 검거를 발표하는 태국 이민국 경찰. [태국 이민국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태국 SNS상에서 ‘노점에서 아내를 돕는 이방인’으로 네티즌들의 칭찬을 받았던 30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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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서 값싼 가짜 술 마시다 6명 사망·7명 치료
[연합뉴스] 말레이시아에서 메탄올이 들어있는 가짜 술을 마신 남성 6명이 숨지고 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17일 일간 더 스타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페낭섬 조지타운에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