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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
차례상에 오르는 굴비중 으뜸으로 꼽히는 영광굴비는 상품 한마리 값이 일반미 20㎏짜리 한 부대와 맞먹는다.크기가 10㎝이하 짜리는 한마리에 수천원하는 것도 많지만 30㎝가 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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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바닷고기 낚는 짜릿한 손맛 트롤링낚시 각광
「큰 고기일수록 좋다」-.대형어를 찾아 대해를 헤매는 트롤링낚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배를 타고 바다를 가르는 장쾌함이 트롤링으로 눈을 돌리게 하는 주된 이유.간혹 잡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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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근해 방어잡이 미끼사용 분쟁 잦아 당국에 진정
[濟州=金亨煥기자]최근 북제주군 추자도근해 어장에서 방어잡이에 나서는 어선들간에 미끼사용 시비로 잦은 분쟁이 발생하고있다. 수산업계에 따르면 추자도 근해어장에는 해마다 10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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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 “노략질”분노하는 어민 강창송씨(일요인터뷰)
◎“주권까지 그물질 당해서야…”/우리어민,12년 중국옥살이도 했는데/군경 배 코앞서 영해침범 왜 그냥두나/수교도 좋지만 자존은 지켜야 『그럴수가 있는 것입니까. 가난한 우리 어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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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해저를 누빈다|모험레저 「스킨스쿠버다이빙」|폐활량 늘리고 전신근육 단련|잠수경험 20회는 넘어야 안심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숲처럼 하늘거리는 해초사이로 커다란 혹돔이 나타났다 사라진다. 레귤레이터 (호흡조절기)를 통해 빠져나가는 공기방울소리만 유난히 크게 귓전을 울리고 태고의 정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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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비슷하변 굴비로 둔갑
봄철 입맛을 잃었을때 밥상에 올려지던 굴비맛은 이제 보통 사람들에게는 옛말일뿐이다. 특상품이라곤 해도 굴비10마리 한두름이 20만원을 홋가하고 웬만큼 큰 굵기의 굴비가 8만∼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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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준비 즉각 그쳐라
정부 대변인 윤주영 문공부장관은 4일 「7·4 남북 공동 성명」 2주년을 맞아 담화를 발표, 『정부는 지금까지 북한 공산 집단이 저질러온 남북 공동 성명에 대한 위반 행위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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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명태어업 = 중심어장은 거진∼묵호 동방50∼40「마일」간. 어황은 다소 좋을 것이 예상된다. ▲ 오징어 낚시어업 = 울릉도 근해에서 당분간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2월 하순쯤에 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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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10월
봄·여름 동안 땀 흘려 가꾼 열매를 거둬들이는 10월이 왔다. 1년중 가장 행사가 많아 공휴일이 겹치고, 산봉우리마다 단풍이 들어 하이킹과 스포츠의 철. 6일부터 51회 체전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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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9월의 바다는 동해에서는 지층냉수의 용승으로 평년보다 3∼4도의 저온, 남해에서는 정상 온도가 예상된다. 동해는 10m까지는 15∼25도이며 울릉도 남쪽 4마일 이북해역은 평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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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대형간첩단격침흑산도남쪽해상서
대간첩대책본부는 14일상오6시32분 서해안 소흑산도 서남방 60마일해상에서 침투해온 북괴대형철제무장간첩선(75t급)을 해·공군의 합동작전으로 격침시켰다고 발표했다. 대간첩대책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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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12명이 익사
【여수·제주】3일 상오2시쯤 삼양사여수공장소속기선 저인망소속 제5삼양호(99톤·선장 김형규·42·여수시중앙동)가 심한풍랑으로 추자도근해(동경I백26도18분48초·북위34도36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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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물도둑|부관수역침범 일어선단행패
【제주】일본건착망어선단이 전관수역안 영해 깊숙이 북제주군 추자도 앞까지 침범, 한국어선의 그물을 채어 도주한 사건이 24일밤 발생했다. 26일하오 제주도 수산당국에 들어온 보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