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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관심 지역은
손자병법은 싸움을 이기는 중요 요소로 장수(將帥)를 든다. 선거도 마찬가지다. 인물 대결이 중요하다. 각 당의 장수들이 누구며, 어디에서 나서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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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체제 출범 내심 반기는 與圈
민주당 조순형 대표 체제의 출범에 대해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의 기류는 한마디로 '맑음'이다. 추미애 체제보다는 조순형 체제가 내년 총선에서 여권에 편안한 토양을 제공할 것이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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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표 경선 28일 결전
"미스터 쓴소리가 아닌, 미스터 화합으로 승부 걸겠다."(趙舜衡 후보) "민주당을 위기에서 구해낼 추다르크가 되겠다."(秋美愛 후보) 결전의 날이 밝았다. 민주당의 새 대표와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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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强 6中' 민주 경선 안개속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8명의 후보가 23일 첫 TV토론을 했다. 후보들은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내가 바로 대표 적임자"라며 나름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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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소장·중진 갈등 증폭
민주당 내 집안싸움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총선 공천, 새 지도부 구성 등을 놓고 소장파와 중진들 간 갈등의 골이 깊어가고 있다. 박상천 대표.정균환 총무의 2선 퇴진을 주장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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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의원과 동업할 일 없다" 盧대통령, 불신감 토로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17일 광주.전남 지역 언론인들과 오찬을 하면서 "정몽준 의원을 다시 만날 수는 있겠지만 동업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그는 거래가 안 되는 사람으로 서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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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정몽준의원과 동업할 일 없을것"
▶지난해 12월 18일 밤 서울 명동 유세 현장의 노무현 당시 대통령후보와 정몽준, 정동영 의원 [중앙포토]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대통령 선거 전날 막바지 서울 유세에서 당시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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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6개월 한나라당 논평
1. 잃어버린 리더십을 정도(正道)로 되찾아라 내일이면 노무현정부가 출범한지 꼭 반년째가 된다. 기실 대통령이 취임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면 그 정부는 강력한 리더십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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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류 '新黨 주사위' 던졌다
민주당 내의 신당론이 고비를 향해 치닫고 있다. 신당 창당을 모색하는 신주류는 본격적인 동조세력 규합에 나섰다. 28일 아침엔 5~6개에 이르는 당내 개혁그룹 모임의 대표자가 모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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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 대선주자 탐구]참모와 친구들:李 민주·민정계 혼성팀 盧 統推·재야출신 연합
'준비된 대통령'이 반드시 성공하는 건 아니다. 성공한 대통령은 '준비된 참모'들이 만들 수도 있다. 참모들은 대통령후보를 양면으로 조명해 볼 수 있는 거울이다. 참모진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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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더이상 날 흔들지 말라"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후단협)'와 일부 동교동계 등 당내 반대세력에 대해 전방위에 걸쳐 압박수위를 한껏 높였다. 정몽준 의원의 지지도가 하락 조짐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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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조작극 입증"- 민주 "우리 문서 아니다"
민주당 내부에서 작성한 것으로 일부 언론에 보도된 '김대업(金大業) 면담 보고서'를 둘러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한나라당 측은 11일 국회 통일외교분야 대정부 질문을 통해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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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3기 독자위원회 9월회의
중앙일보 제3기 독자위원회(위원장 金鼎基 한양대 교수)가 지난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金위원장과 신종원(辛鍾元) 서울YMCA 시민사회개발부장, 김주영(金柱永)변호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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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취중욕설
술에 취한 사람의 모습은 제각각이다. 재미있기도 하고 꼴불견이기도 하다. 갑자기 말이 많아지는 사람도 있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사람도 있다. 펑펑 우는 사람도 있다. 멀쩡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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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중권대표 인터뷰]
5일 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는 당이 중심이 돼 정국을 운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구상을 갖고 있었다. 여기엔 초.재선 소장파들이 일으킨 정풍(整風)의 거센 바람을 정리한 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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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다" 박상규 총장 인선에 깜짝
'비호남.중부권 인사들의 약진과 세대교체' . 21일 단행한 민주당의 당직 개편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인선 결과가 발표되자 당직자들은 "의외다" "놀랍다" 를 연발했다. 여권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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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 배우자감은 한석규-황수정씨
2000년 한국 각분야 최고의 이상적인 배우자감은 누구일까? 결혼정보회사 (주) 선우는 전국 5대 도시에 거주하는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하여 2000년 '한국 최고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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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최고위원 경선 불공정 시비 계속
다음달 30일 있을 최고위원 경선을 둘러싸고 민주당에 파열음이 계속되고 있다. '권노갑-한화갑-이인제' (2甲1李) 연대출마설에 이어 동교동계 일각이 정동영(鄭東泳).김민석(金民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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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문회]김선홍 전 기아그룹회장 증언
28일 경제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선홍 전 기아그룹 회장은 "부실경영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며 드러난 사실은 일단 수긍했다. 그러나 경영책임론은 대체로 인정하지 않고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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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대 국회의원 여성9명 女權향상 다짐
『정부는 여성의 사회진출을 보장키 위해 탁아소를 대폭 늘려 달라.』 15대 국회에서는 육아.교육.복지등 여성 권익을 대변하는 금배지 여성들의 낭랑한 목소리가 의사당에 울려 퍼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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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신세대!한국정치에 도전한다"강경성 등
정치학을 전공한 소장학자 21명이 공동 집필한 정치인물 논평서. 전환기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한국정치의 새길을 개척할 다음세대는 누구일까라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3金시대 이후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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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전성시대 100여명 총선 出陳
금배지(국회)를 향해 변호사 군단이 몰려오고 있다.15대 총선에서 여.야 및 무소속 후보로 출사표를 던질 법조인은 100여명으로 추산된다.사상최대 숫자다.한 선거구에서 변호사들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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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부대변인 1회용은 안된다
여성차별은 지역감정.학력차별과 더불어 우리사회 발전의 큰 걸림돌중 하나가 돼왔다.그런 의미에서 신한국당(가칭)을 비롯해 국민회의.자민련등 여야가 앞다퉈 「30대의 젊고 미모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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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자금 안받았다"에 발끈 野,YS에 일제히 砲門
국민회의는 31일 무려 일곱가지 논평을 내놨다.박지원(朴智元)대변인과 설훈(薛勳).김영환(金永煥).추미애(秋美愛)부대변인이 모두 동원됐다.그런데 5.18문제 관련 논평 한가지를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