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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구조 헬기 추락…탑승자 5명 크게 다쳐
3일 오전 10시30분쯤 경남도 소방본부가 임대사용중인 서울항공내셔날㈜ 소속 BK - 117B 헬기 (기장 閔병호.40)가 경남산청군시천면 외곡마을앞 논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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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구조 했다면 승객 절반 살았을 것" 괌추락 생존자 증언
26일 (현지시간 25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대한항공기 괌사고 조사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대한항공 운항담당 박평우 (朴平友) 이사는 "사고기 승무원들이 대한항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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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119구조단,긴급 구조기관 지정
내무부는 24일 전문 구조인력과 첨단 구조장비를 갖추고 있는 ㈜에스원 소속 '삼성 3119구조단' 을 긴급 구조기관으로 지정했다. 민간 구조단체가 재난관리법 규정에 따라 긴급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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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추락 참사]구조 일지
오전 ▶1시42분 = 대한항공801편 추락 ▶2시07분 = 괌공항으로부터 911신고 접수.구조대 출발 10분 = 괌경찰 사고 인지 23분 = 추락위치 확인 27분 = 미해군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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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人최성규씨 국민포장-헬機 사망자 국립묘지 안장
정부는 2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대생 성추행범을 잡으려다 격투끝에 사망한 최성규(崔成圭)씨에게 국민포장을 수여키로 했다. 정부는 또 지리산 등산객 구조중 헬기추락으로 순직한 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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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급해 안개속 무리한 飛行 119헬기 추락사고
지난 9일 7명의 사망자를 낸 지리산 119구조헬기 추락사고는 사고헬기가 짙은 안개로 시계가 나쁜 악천후를 무릅쓰고 운항하다 바위에 부딪쳐 일어난 것으로 잠정결론 지어졌다. 경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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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의 용기와 희생
조난 등산객을 구조하고 돌아가던 소방본부 헬기가 불행히도 기상악화로 추락해 119구조대원들마저 숨졌다는 소식은 가슴을 아프게 한다.삼풍백화점 붕괴사고때 우리는 119구조대원들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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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방송 시스템구축 급하다-안내방송등 시민정신고취 진일보
서해페리호 침몰.아현동 가스폭발.성수대교붕괴등 잇따른 대형재난방송을 해왔던 방송사들은 이번 삼풍사고에선 예전에 비해 성숙해진 인식의 발전을 보여주었다. 속보경쟁과 선정적 보도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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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체계 잘못 연 수천명 희생(특진/중병앓는 의료현장:8)
◎카폰도 없이 달리는 앰뷸런스/미,경찰병원연결 5분내 현장에 『끼익… 꽈당 꽝.』 고속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르망승용차가 순식간에 휴지처럼 구겨졌다. 사고 운전자 양진수씨(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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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별로 본 「이륙서 추락까지」
◎“여객기가 사라졌다” 땀쥔 107분/“세번째 착륙시도” 관제탑과 교신후 감감/3시38분 실종→5시25분 추락사실신고 목포공항 상공을 선회하던 아시아나 733기가 목포 관제탑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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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문은 열리고 비상구는 닫혀|부산대아호텔 화재 문제점
부산 대아관광호텔의 새벽을 기습한 불은 지금까지 겪어온 대형 호텔화재가 모두 그렇듯 ▲낡은 내부시설 ▲소방시설미비 ▲종업원들의 화재대비훈련소홀 등과 함께 ▲소방당국의 지도감독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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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호텔」에 큰 불
25일 상오 6시30분쯤 서울 중구 회현동 1가 92의 6 「팔레스·호텔」 (주인 이순희·46·재일 교포) 5층에서 불이나 철근「콘크리트」 8층8백38평 가운데 5∼8층까지 3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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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 각 호텔 화재상보|「불덩어리 22층」힘드는 구조
성탄절인 25일 22층의 서울 대연 각 호텔이 때아닌 불길에 휩싸여 수많은 투숙객이 불길을 피해 뛰어내리다 온몸이 으깨어져 죽거나 질식 또는 불타죽는 끔찍한 대 참사가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