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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오세훈 캠프에서 누가 뛰나... '총리실' 대 '서울시' 인맥대결
15일 자유한국당에 공식 입당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정부에서 일한 모든 공무원을 적폐로 몰아가는 것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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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朴정부 전체가 국정농단 아냐···적폐몰이 동의 못해"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5일 정치인으로 첫발을 뗐다. 황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입당식을 겸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과 민생 파탄을 저지하고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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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주휴수당 포함 확정…소상공인 “위헌심사 청구”
이낙연 국무총리(왼쪽 넷째)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주휴시간을 최저임금 산정기준에 포함하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 수정안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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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 시간 최저임금 산정에 포함…시행령 통과
서울 모 대학교 앞 대기업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일하는 김모(22)씨는 일주일에 14시간 30분 일한다. 김씨는 "예전엔 매일 4시간~6시간 일했는데 지난해부터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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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유기준 "나만 어려울 때 당 지켰다, 난 오락가락 안 해"
“별 보고 집에서 나와 별 보고 집에 들어갑니다.”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은 자신의 일정표부터 꺼내 들었다. 그의 일정표에는 한국당 의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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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취재] “현 정부에서 정보시장 더 내밀해졌다”
청와대·총리실·5大 사정기관 기류 감지에 총력…대관 담당 증언, “정보는 돈에 정비례” 기업 정보맨인 대관 담당들은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는’ 삶을 산다. 최순실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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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국가안보 위협” 심재철 “심야 음주가 기밀?”
심재철 의원 등 자유한국당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국감 거부 꼼수를 즉각 중단하고 국감 일정 협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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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이슈로 부상한 심재철 압수수색과 업무추진비 유용 논란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정기국회의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검찰은 지난 21일 정부의 비공개 예산 정보를 무단 열람ㆍ유출한 혐의로 심 의원실과 보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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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김용태 “통합전대에 홍준표·김무성 출마 막기는 어렵다”
━ 올드보이 귀환 분위기 타고 다시 움직이는 황교안·홍준표 출범 두 달을 맞았지만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 체제는 눈에 띄는 성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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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 연 황교안 "文 정부, 걱정하는 분 많고 나도 안타까워"
보수 진영의 잠룡으로 떠오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7일 대중 앞에 등장했다.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를 통해서다. 황교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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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이긴 여당은 일사불란, 진 야당은 사분오열
고위 당정청협의가 20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렸다. 추미애 당대표와 이낙연 총리가 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지방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긴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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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암호화폐 TF, 기재부가 가져오는 것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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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방중 타이밍 못 맞춘 한국 의원단 … 끝내 안 만나준 장더장
박병석(더불어민주) 의원을 비롯 여야 의원 20명으로 구성된 국회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중이다. 16일 베이징에 도착해 광둥(廣東)성과 홍콩을 둘러 20일 귀국하는 4박5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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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조 예산안 싸움 이번주 시작...여 ‘사람중심’ vs 야 ‘선심예산’
2018년도 정부 기금운용계획안과 임대형 민자사업(BTL) 한도액 안 논의를 위해 10일 오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6차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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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원 의장 비서실장, 시한 마지막날 공직 사퇴
20대 총선(4월 13일) 지역구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가 14일 마무리됐다. 공무원·공공기관 임원 등 공직자가 출마하려면 선거 9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서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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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는 안 된다 카이” … “이번엔 전에 하고 다릅니데이”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본거지인 대구 지역 총선 출마자들에게 최대의 마케팅 수단은 박 대통령과의 친분이다. 자칭·타칭 ‘진박’ 후보임을 내세우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박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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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개각 시기 늦추나
박근혜 대통령의 파리·체코 순방 이후로 미뤄진 개각이 당초 예상보다 다소 늦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은 5일 귀국한다.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해 개각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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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총선 앞둔 포퓰리즘 차단해달라”
전경련 회장단과 황교안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만찬 간담회 참석에 앞서 박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장한 종근당 회장, 류진 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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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정화 고시 발표 직후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경제와 민생에 주력해야" 한 목소리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발표한 직후인 3일 오후 12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는 “정부에서 국정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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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국정 역사교과서는 이념전쟁과 관계 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19일 “(역사) 국정교과서는 이념전쟁과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박 처장은 이날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최근 논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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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당·정·청 68일 만에 회동 … 노동개혁 결의대회 방불
고위 당·정·청 회의가 22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68일 만에 열렸다. 저녁 만찬을 겸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메르스와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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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22일 고위 당정청 ‘4+4+4 회동’
22일 고위 당정청 회동이 ‘4+4+4 형식’으로 열린다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19일 밝혔다. ▶김무성 대표, 원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황진하 사무총장(이상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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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장·차관 40명 오늘부터 현장 나가라”
40여 명의 장·차관들이 13일부터 메르스 관련 현장 활동에 나선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12일 열린 ‘범정부 메르스 일일점검회의’에서 “메르스 등으로 국민의 일상생활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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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퍼지는데 … 국회 연금 싸움에 발 묶였던 문형표
보건복지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초기 대응에 실패한 이유는 문형표 장관이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논란에 휘말리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메르스 문제에 소홀히 대처했기 때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