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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구자룡 이어 최원식…서부벨트 ‘이재명 포위공천’
27일 MBC 뉴스데스크 일기예보에 파란색 ‘1’이 등장해 논란이 번지고 있다. [MBC 캡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9일 지역구 4곳의 공천·경선을 추가 확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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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민 뺀 자리, 또 친명 꽂았다…당내 ‘비명 연대’ 무소속 출마론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이인영(왼쪽)·기동민 의원이 29일 국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의 ‘비명횡사(비명계 탈락)’ 공천 갈등이 격화하면서 분당(分黨) 조짐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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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구자룡에 최원식까지…與 서부벨트 '이재명 포위 작전'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14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9일 지역구 4곳의 공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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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 경남 창원진해 이종욱, 인천 계양갑 최원식 전략공천
국민의힘은 29일 인천 계양갑에 최원식 전 의원을, 경남 창원·진해에 이종욱 전 조달청장을 우선추천(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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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민주당, 선거 져야 산다”“이재명 의원돼야 윤 대통령 득”
━ 이재명 방탄 출마 논란 인천 계양을 강찬호 논설위원 대선 패배 두 달여 만에 민주당 이재명 전 후보가 6·1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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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출마에 "피의자 도주 계획서"…윤희숙 '계양을 맞짱'?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 김경록 기자 국민의힘이 ‘이재명 저격수’를 인천 계양을에 자객 공천할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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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특집] 122석 걸린 수도권 대회전(大會戰)
국민의당이 진보·보수 가운데 어느 쪽을 잠식하느냐가 판세 좌우… 새누리당 60석 이상, 더민주 70석 이상, 국민의당 5~10석 목표치 제시수도권, 특히 서울은 예로부터 바람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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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표 앞에서 경선난동 피운 국민의당
국민의당은 무슨 국민의당이야, 개표해달란 말입니다"21일 오전 9시 '국민대표'로 은행에서 근무하는 워킹맘 두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고성과 함께 몸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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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정세균 종로대전…이성헌·우상호 다섯 번째 대결
4·13 총선 새누리당 후보(서울 종로)로 확정된 오세훈 전 서울시장(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이 15일 사직동 단군성전에서 열린 ‘단기 4349년 어천절대제전’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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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역후보들끼리 이기기 위한 협상은 막을 수 없어”
안철수 국민의 당 공동대표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총선 목표 의석수에 대해 “원내 교섭단체 이상”이라고 말했다. 김춘식 기자 “김한길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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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내현, 국민의당 현역 첫 탈락…수도권 16곳 ‘알박기’ 공천
임내현국민의당이 9일 임내현(초선·광주 북을) 의원을 현역 의원 첫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으로 결정했다.국민의당 전윤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두 차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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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윤철 공천위원장 체제 출범…4월 총선 공천 착수
국민의당이 공천관리위원회 인선을 24일 완료해 4월 총선 공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마포 당사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전윤철(77) 전 감사원장을 공천관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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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 다야’ 되면 총선 대패…야권 연대 해야, 양당구조 깨야…반대만 하는 낡은 정치 바꿔
이철희 더민주 뉴파티위원장(左), 최원식 국민의당 대변인(右)20대 총선이 67일 남았다. 설 연휴 기간 중 ‘정치 사랑방’이 열린다면 뭐니 뭐니 해도 둘로 쪼개진 야권의 향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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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서 흔들리는 안철수…5.4% 천정배 끌어안아
안철수 의원(가운데)의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오른쪽)의 국민회의가 25일 통합을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정치인을 위한 통합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통합이어야 한다는 데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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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심상찮은 광주 … 의원 8명 중 3명 탈당, 4명은 “고민 중”
탈당 선언한 김동철 새정치민주연합에 남은 호남 의원 24명(광주 5명, 전남 9명, 전북 10명)을 상대로 한 중앙일보의 전수(全數)조사에서 7명이 탈당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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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 재인 vs 强 철수 … 제1 야당 앞날 시계 제로
뉴시스 ‘양초(兩初)의 난’.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분 상황을 놓고 당사자인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모두 초선이라는 점에서 나온 신조어다. 하지만 서양식 초(洋燭·양촉)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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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측 “문·안·박 연대기구에 공천권 배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문재인·안철수·박원순 연대’ 기구를 구성한 뒤 사실상 공천권을 나누는 방식으로 비주류 측의 사퇴 요구 국면을 돌파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문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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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비주류 총선 전 지분 다툼 전락 ‘혁신’이라 쓰고 ‘공천’으로 읽는 격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을 둘러싸고 갈등의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던 새정치민주연합이 재신임 연기로 일단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확정되지 않은 만큼 갈등의 불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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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0% 공천단이 후보 결정 … 비노 “문재인계만 유리”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주승용·전병헌 최고위원(오른쪽부터)이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문 대표는 안철수 의원의 혁신안 관련 회동 제안에 “언제든지 만날 용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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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 퇴짜 맞고 친노 압박에 밀린 안철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문 의원은 “기초공천을 다시 묻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기자들 의 질문을 받고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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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경기 화성갑 불출마 의견 전달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사진) 상임고문의 10·30 재·보선 대결이 5일 불발됐다. 손 고문의 비서실장인 김영철 동아시아미래재단 대표는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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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뒤탈 커지고 야권연대는 힘들고 …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1일 이달 28일 실시될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대해 “쉽지 않은 선거”라고 말했다.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자청한 자리에서다. 정 대표는 “솔직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