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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톰 브래디
장주영 사회에디터 “은퇴하겠다”던 노장 선수가 40일 만에 자신의 말을 확 뒤집고 복귀를 선언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기다렸다는 듯, 환영과 응원의 인사를 건넨다. 다른 사람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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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반지만 7개...NFL GOAT 쿼터백 브래디 은퇴
세계적인 모델이자, 아내인 지젤 번천(왼쪽)과 세 자녀를 위해 은퇴를 결심한 NFL 레전드 톰 브래디. [AP=연합뉴스] 미국프로풋볼(NFL)의 'GOAT(Greatest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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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강철체력 브래디 ‘이유 있는 롱런’
8일 수퍼보울 우승 직후 아내 지젤 번천과 포옹하는 톰 브래디(왼쪽). [AP=연합뉴스] “당신은 믿기나. 나는 이해가 안 된다. 그에게서 지친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다.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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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에 소맥 '화상 한식투어'...여행객 멸종에도 살아남은 그들
일본 전문 여행사 '엔타비'가 수입해 인기를 끌고 있는 미나미소마바라 소면. 소면을 담은 그릇은, 엔타비가 지난해 12월 수입을 시작한 아리타 도자기다. [사진 엔타비]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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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제2회 보드게임 경진대회 개최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보드게임을 직접 제작하고 체험해보며 아이디어의 우수성을 겨루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삼육대 교육혁신단은 29일 교내 다니엘관에서 ‘창의적 아이디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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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맛있는 건강식 석이술, 석이멍게젓갈 … 특허 음식점 대전 ‘석이원’
대전 석이 전문음식점 석이원의 대표 음식인 석이전복백숙. 오리·전복·문어·석이가 들어간 백숙의 국물은 오장에 좋은 한약재 5가지씩 25가지를 포함해 모두 30가지의 약재가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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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의 맛집] “메뉴 추천해달라고 하니 주량부터 물어보는 센스”
| 푸드스타일리스트 김민지의 ‘복덕방’ 입맛은 정말 제각각인데 남들이 어디서 뭘 먹는지에 유별난 관심을 갖는 건 어쩌면 맛 자체보다는 타인의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가 궁금해서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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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활 왔다 눌러앉은 마을서 연간 매출 5억 기업 키워내
지난해 5억원의 매출을 올린 전북 정읍시 칠보면의 마을기업 ‘콩사랑’의 서현정 대표(오른쪽 첫째)와 직원들이 귀리 순을 손질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1일 오전 전북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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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건강 밥상 ④ 채근담
사람들이 채근담을 찾는 이유는 세 가지다. 먼저 동물성 식품을 쓰지 않는다는 것. 동물성 식품의 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 고혈압 등 각종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채근담은 사찰요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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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3대 천재? 중학교 때 40등 이하였는데…"
“의사의 제1 목표는 환자를 최대한 빨리 낫게 하는 것”이란 소신은 그를 지난 20년간 임상의학계에 투신케 한 원동력이었다. 좀처럼 언론 인터뷰에 응하지 않던 방영주 서울대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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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닭갈비의 본가, ‘명동춘천 닭갈비’
폭우와 무더위가 오락가락하는 요즘, 입맛도 없고 기운도 잃기 쉽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 때문에 찬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다 음식이 금세 상하기 때문에 위와 장에 부담이 가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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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동서식품, 일본에 7만 달러 커피 수출 外
기업 동서식품, 일본에 7만 달러 커피 수출 동서식품이 일본의 식품회사 AGF사에 7만 달러 규모의 커피 제품을 수출한다. 106t 분량이다. 해당 제품은 5일부터 선적을 시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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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아이템 ‘거성치킨’ 3평의 창업 신화 이루다!
공항동 송정역4번 출구에 창업한 '거성치킨!' 의 이진호 사장을 만나보았다. 이진호 사장(36세)은 거성치킨 주문을 받다가 우리를 보고 반갑게 맞아주었다. 5평 남짓한 거성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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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으로 바뀐 태현이 식단 아토피도 좋아졌어요
지난 1일 낮 12시10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초등학교. “딩~♩동~♪ 댕~♩” 4교시 수업의 끝과 점심시간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렸다. 조금 뒤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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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와 마법사
노래와 내용보다 무용 중심의 어린이 뮤지컬.이질적인 여러 요소가 주종(主從)으로 만나는 게 아니라 춤과 음악.연극이 균형있게 복합된 크로스오버 공연이다.총감독을 맡은 김현주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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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신영남 주부
예부터 「김치는 반양식」이라 할 정도로 우리 식탁의 주인격. 하지만 요즘 젊은 주부들은 김치를 제대로 담지 못해 친정이나 시댁 신세를 지는 경우가 흔하다. 신영남(辛榮南.44.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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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 고유의 맛 되살리자|동대문구 전통설렁탕 경연
「우리 고유의 설렁탕 맛을 되살리자」 일요일인 24일 오전 서울 제기동 1158 선농단에서는 「설렁탕재연경연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동대문구가 지방화시대를 맞아 제1회 구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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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 금상 또 둘
【파리=장덕상 특파원】지난 연초 국제식품박람회(IESC)에서 4개의 금상을 탄바있는 한국산조매료 「미풍」은 이번에 다시 브뤼셀에 본부를 둔 몽드·셀렉션 주관 제10회 세계식품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