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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네오콘 씨 말리는 트럼프
채병건워싱턴 특파원한때 미국의 초강경 대외 정책을 주도하며 전 세계를 주름잡았던 네오콘이 도널드 트럼프 때문에 존재의 위기를 맞고 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이라크전을 밀어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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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포트] 일본 초밥장인 후지모토 겐지의 김정은 면담 막전막후
북한에 아내와 딸 생존하나 아들은 2012년 방북 직전 의문의 죽음… 후지모토 겐지 5월 말 방북 시 북일관계에 새로운 돌파구 열릴까?2012년 7월 북한을 방문 당시 만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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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찍어 빚 갚겠다는 트럼프…경제계 “대재앙 우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7일(현지시간) 워싱턴주 린든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린든 AP=뉴시스]미국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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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흔드는 트럼프 "미국, 지옥으로 가는 중"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6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유세장에서 연설 원고가 적힌 종이를 얼굴에 바짝 대고 보고 있다. 트럼프는 연설에서 즉흥적인 막말로 구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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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창문에 갇힌 사람들…내 소설에서 탈출구 찾은 듯”
| 100세 노인의 좌충우돌 모험담47세 처음 쓴 책이 1000만부 팔려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 첫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41개 언어로 번역됐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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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광 트럼프‘We’보다 ‘I’를 좋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나만의 신문사를 소유한 것과 같다.”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지난 4월 위스콘신주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SNS를 극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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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보다 사람 챙기는 사회적 경제가 시장 빈 틈 메울 것”
중앙SUNDAY는 사회적 경제 분야 석학인 마거릿 멘델 캐나다 칼폴라니 정치경제연구소장을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사회적 경제란 협동조합·사회적 기업을 통해 이윤 추구보다 일자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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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반도 잘 아는 클린턴 대통령 돼야 한국에 크게 유리”
미국 민주당의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돕고 있는 제리 코널리(사진) 하원의원은 “클린턴 전 장관이 (백악관에) 들어가면 한국 문제를 놓고 브리핑을 받을 필요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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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는 그 자체일 뿐 유머·침착함 잊지 맙시다
적어도 2013~2014년 한국 소설 시장은 그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 있었다. 영화까지 개봉되며 지금까지 60만 부 가까이 팔린 초대형 데뷔작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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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창문에 갇힌 사람들…내 소설에서 탈출구 찾은 듯”
| 100세 노인의 좌충우돌 모험담47세 처음 쓴 책이 1000만부 팔려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 첫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41개 언어로 번역됐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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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당선 땐 한국 수출 유리···'보호무역' 트럼프 최악
미국 대선 주자를 가르는 첫 관문인 ‘미니 수퍼화요일’ 경선이 치러진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는 플로리다주를 찾아 연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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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정한 후보는 본선 패배 징크스, 딜레마에 빠진 공화당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유권자가 6일(현지시간) 뉴욕주 베스페이지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한 나라로 만들어 달라’는 구호가 적힌 옷을 입고 선거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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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불륜설…막장으로 가는 공화당 경선
미국 연예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워싱턴 정가의 소식통을 인용해 공화당 대선 주자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정치 컨설턴트 등 최소 5명과 불륜 관계라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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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외설·불륜, 막장 3박자에 추락하는 공화당 경선
설전을 이어가고 있는 공화당 경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오른쪽)과 테드 크루즈 [사진=트럼프스텀프 2016]제45 대 미국 대통령을 향한 공화당 경선이 점점 더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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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과 골프] 그들의 못 말리는 골프 사랑
2011년 9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왼쪽)과 골프 카트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오바마 대통령.미국 대통령들은 대부분 골프를 사랑했고, 그런 대통령에 미국 국민은 친근함을 느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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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동유럽에 도는 신나치주의 열병
슬로바키아의 극우파 마리안 코틀레바 대표 (오른쪽)가 이끄는 ‘우리의 슬로바키아’ 당은 최근 의석 14석을 차지했다.마리안 코틀레바는 슬로바키아 극우 정당 ‘우리의 슬로바키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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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기득권 혐오, 이단아…1968년 ‘분노의 대선’ 판박이
인종 차별 발언과 폭력이 난무하고 분노로 가득 찬 유권자들, 언론의 시뻘건 헤드라인, 그리고 시위자와 경찰의 충돌. 민주당의 ‘기성 정치인’이 선두를 달리고 대학생이 사랑하는 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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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미 대선" 분노한 유권자에 폭력에…올해 美대선은 1968년 대선과 판박이
인종 차별 발언과 폭력이 난무하고 분노로 가득 찬 유권자들, 언론의 시뻘건 헤드라인, 그리고 시위자와 경찰의 충돌. 민주당의 '기성 정치인'이 선두를 달리고 대학생이 사랑하는 백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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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트럼프는 사기꾼” vs 트럼프 “무소속 출마할 수도”
“지난 100년간 공화당의 전임 대통령 후보가 차기 후보에게 이렇게 혹독한 공격을 하는 건 처음 봤다. 앞으로도 이런 건 없을 것이다.” 역사학자인 데이비드 그린버그 럿거스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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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클린턴 주저앉힌 흑인 표, 이번엔 몰표로 응원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서 압승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승리를 축하하는 지지자들에게 답례하고 있다. [컬럼비아 AP=뉴시스]73.5% 대 26%.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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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론 탄 힐러리, 슈퍼화요일 기선 제압
민주당 경선 후보 버니 샌더스(왼쪽)와 힐러리 클린턴(오른쪽).73.5% 대 26%.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상대로 47.5%포인트 차의 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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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치] 전 세계 강타하는 ‘트럼프 현상’의 뿌리는?
언뜻 보면 품격과는 거리가 먼 미국판 카우보이 같은 인물, 그러나 어느 틈엔가 공화당 예비 대선주자 중 선두로 ‘우뚝’… 한국 경제 나빠질수록, 청년실업 늘어날수록, 헬조선 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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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미국 중산층 … 사회경제적 갈등이 ‘이슈 블랙홀’
미국 대선 아이오와주 코커스를 이틀 앞둔 29일 데븐포트의 콜 볼룸에서 청중들이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유세를 듣고 있다. [AP=뉴시스] 미국·영국 등 세계 핵심 국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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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패션의 정치학' 지도자는 어떤 옷을 입어야 신뢰를 주는가
정치인에게 패션은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이며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수단이다. 때론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패션으로 지탄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시의 적절한 패션이 연설이나 행동의 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