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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미르·K스포츠재단·전경련 등 동시 압수수색
미르ㆍK스포츠재단과 최순실(60)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26일 오전 미르ㆍK스포츠재단,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을 동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 오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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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국에 머물고 있는 차은택 CF감독 소재 파악 중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가 21일 열렸다. 국감장 스크린에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만든 최순실씨 관련 인물 관계도가 나타나 있다. [사진 김상선 기자]미르재단·K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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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 넘은 우병우의 국회 무시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는 국정감사 역사상 처음으로 청와대의 기관증인 출석 거부자를 고발키로 했다. 정진석 운영위원장은 “우병우 민정수석이 거듭된 국회의 요구를 거부함에 따라 다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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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동구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미르 실무자 소환
검찰이 21일 K스포츠재단 정동구 전 이사장과 미르재단 실무자 등을 소환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한웅재) 관계자는 “오늘 오전 K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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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여우의 왕노릇
‘호랑이 없는 굴에 여우가 왕 노릇’을 한다는 말이 있죠. 그런데 이 여우가 원래 호랑이만큼 센데다가 호랑이마저 없으니 왕노릇을 제대로 할 형국입니다. 오늘 국내에 출시되는 애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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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우병우 겨냥해 "국감은 불출석해도 B학점 주는 이화여대가 아니다"
노회찬(정의당 원내대표). 김상선 기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겨냥해 “이곳(국정감사장)은 이화여대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21일 열리는 청와대에 대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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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내는 비박계 의원들, “우병우·최순실 털고 가자”
나경원 의원. 김성룡 기자현 정부의 비선실세로 지목받고 있는 최순실씨 관련 의혹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비리 의혹에 대해 진상 규명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새누리당 비박계 중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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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없으면 니네 부모 원망해…돈도 실력이야”
19일 인터넷에서는 정유라(20)씨가 2014년 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논란을 불렀다. 글쓴이는 ‘유연’으로 돼 있다. 정씨는 지난해 6월 유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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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정유라…모녀가 나란히 개명한 이유는?
최순실과 그의 딸 정유연. 온 나라를 떠들썩하고 있는 이 모녀의 이름은, 사실 최순실과 정유연이 아니다.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법정 이름은 최서원과 정유라다.엄마 최순실은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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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ㆍ최순실’ 두고 다시 맞붙은 여야 법사위
18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국감에서는 ‘송민순 회고록’과 관련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의혹 등을 놓고 여야가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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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재단 직원 6명 평균 연봉이 9218만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를 통한 특혜 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미르재단’이 직원들에게 억대에 가까운 기본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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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때마다 배후설 … 김기춘·박지만과 권력투쟁 소문도
정윤회씨가 지난해 7월 19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경마공원에서 딸이 출전한 마장마술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 [한겨레신문 제공] 관련기사 정호성 “정윤회 문건 정확도 0%”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