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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공판’ 남긴 최순실 “경제공동체 말도 안돼…덮어씌운 것”
최순실씨가 지난 10월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국정농단 사태의 주역’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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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과수, ‘최순실 태블릿PC’ 수정·조작 없다 회신”
지난 1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의 이규철 대변인(특검보)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하며 장시호가 제출한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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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아들 이시형 측, 고영태 측과 설전 “마약투약 않은 것 명백”
지난 13일 인천본부세관장 인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 수재 등 9회 공판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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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와 오래도록 노려본 최순실, “국정농단? 나도 당했다”
최순실 씨가 13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매관매직' 혐의로 기소된 고영태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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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서 공개된 태블릿PC에 최순실…"본 적도 쓴 적도 없다"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 혐의의 핵심 증거가 됐던 ‘태블릿PC’가 9일 법정에서 공개됐다. 최씨는 “오늘 태블릿PC를 처음 봤고 사용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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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국정농단 핵심증거' 태블릿 PC 국과수 감정의뢰 결정
법원이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이자 '비선 실세'로 불리는 최순실 씨가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 태블릿 PC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최씨 측의 국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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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옥살이 밝히겠다" 고영태와 찍은 사진 공개한 주진우
사진 주진우 페이스북 27일 보석으로 풀려난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와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주 기자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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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고영태 보석 인용...오늘 저녁 석방 후 불구속 재판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순실 씨의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지방법원이 2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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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태블릿PC 건물관리인 “평소 손석희 사장 존경해 협조”
[사진 JTBC] 최순실 소유 태블릿 PC가 있던 건물 관리인이 25일 JTBC와 인터뷰에서 “평소 제가 손석희 사장을 존경하고 믿기 때문에 JTBC 기자여서 내가 적극적이고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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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승일, '이완영 명예훼손' 혐의 벗었다…검찰, '무혐의' 사건 종결
지난 1월 9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제7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중앙포토]이완영(자유한국당) 의원의 ‘최순실 게이트’ 국회 청문회 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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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등 민주당 의원 33명, 고영태 보석허가 탄원서 제출
'매관매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영태씨가 지난달 10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3차 공판준비 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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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아들 이시형 "'추적60분'에 5억 손해배상 청구…박헌영·네티즌도 법적 조치"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시형씨. [중앙포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자신의 마약투약 의혹 가능성을 보도한 KBS 프로그램의 프로듀서 등 제작진 5명에 대해 명예훼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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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떨려 못 듣겠다" 최순실, 박헌영과 법정서 신경전
최순실씨(왼쪽),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오른쪽) [사진 연합뉴스]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대기업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재판에서 박헌영(39) 전 K스포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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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녹취파일' 당사자 김수현 "녹취는 허풍 섞인 남자들 대화, 사실 아니다"
'고영태 녹취파일' 당사자인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가 녹취 파일 속 내용은 "과장과 허풍이 섞인 남자들의 대화일 뿐 사실이 아니다"고 증언했다. [중앙포토] 고영태씨의 측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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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상기 법무장관 후보 아들은 ‘국정 농단 폭로’ 노승일씨 변호인
박상기(65)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폭로자 중 한 명인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을 변호하고 있는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노씨 등에 박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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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최순실 지시' 담긴 수첩 두 권 확보...자필 추정 지시도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가 열릴 당시 참고인으로 참석한 박헌영 전 K스포츠 과장. 오른쪽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 김현동 기자 검찰이 박헌영 전 K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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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천홍욱 관세청장 인사개입 정황 포착
법정 향하는 최순실 [연합뉴스]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관세청장 인사에도 개입한 정황이 확인됐다. 검찰은 천홍욱(57) 관세청장으로부터 취임 직후 최씨를 만났다는 진술을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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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측 "최순실 지시 따른 중간 전달자일 뿐" 혐의 부인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중앙포토] 매관매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영태씨가 자신은 최순실씨의 지시를 이행하는 중간 전달자였을 뿐 공무원 인사 청탁을 이유로 뒷돈을 챙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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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무에게 삼성 치밀해 돈 먹어도 문제없다 말해”
노승일 최순실씨가 측근인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에게 “삼성 돈을 먹어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는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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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최순실이 '삼성은 치밀해서 돈 먹어도 탈이 안 난다'고 했다"
국정 농단 사건을 폭로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최순실씨가 삼성 승마 지원을 직접 챙긴 정황을 법정에서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의 심리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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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죗값은 받겠다…뇌물 받은 적 없다” 모호한 주장
재판정에 들어서는 최순실씨. [중앙포토] 최순실씨가 죗값은 치르겠다면서도 뇌물은 절대 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씨는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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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새 대통령 탄생했으니 제대로 밝혀달라...파렴치한 아냐"
최순실 [중앙포토] '비선실세 국정농단' 게이트 관련 재판 중인 최순실씨가 15일 법정에서 "제가 뇌물을 받기 위해 한 일이 없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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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朴에 수입산 잠옷·주스 정기적으로 건네…" 최씨 운전기사 진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7차 공판에서 특검은 최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수입산 잠옷과 주스를 건넨 정황이 담긴 최씨의 운전기사 방모씨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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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지연' 보도에 자유한국당..."文 측 '남창' 고영태를 잊었는가"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왼쪽). 사진 오종택 기자 SBS가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을 보도한 이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