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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하노이 트라우마…최선희 협박 이어 이용호 '유엔 불참'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왼쪽)과 이용호 북한 외무상. [AP=연합뉴스]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9월 말 열리는 유엔총회에 불참하겠다고 통보했다. 유엔 고위 소식통은 8월 3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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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에 뿔난 이용호 유엔총회 불참…9월 협상도 먹구름
지난해 9월 유엔총회 당시 미국 뉴욕에서 만난 폼페이오(왼쪽) 미 국무장관과 이용호 북한 외무상. [사진 폼페이오 트위터 켑처] ━ 최선희 "실무협상 더욱 힘들게 만들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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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최선희 "북미대화 기대 점점 사라져···인내심 시험 말라"
[연합뉴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31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최근 대북 발언을 비난하며 북·미 대화에 대한 기대가 사라져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최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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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국무부 넘버 투 거론···北협상 그만두고 싶다 토로"
현장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1일 오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위해 서울 외교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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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요동치는데 美폼페이오-北이용호 정면충돌…“개꼬리, 족제비, 훼방꾼” 막말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왼쪽)과 이용호 북한 외무상. [AP=연합뉴스] 한·미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로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북·미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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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대기만성 비둘기' 비건 美 대북협상대표, 해뜰날 왔다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6월28일 오전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위해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환한 미소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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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볼턴 대신 이방카 배석, 대북 전략 변화 신호 보냈다"
지난달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 자유의집에서 악수하고 있는 이방카 트럼프[연합뉴스] 미국 워싱턴의 대북 전문가인 켄 고스 해군분석센터 국장은 "미국이 이번 실무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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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北WMD 완전동결 원해…제재해제 대신 인도지원 ·관계개선"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뉴스1]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과 비핵화 협상을 하는 동안 “북한 대량살상무기(WMD)의 완전한 동결(comp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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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인도 지원, 관계개선 대가로 완전한 WMD 동결 추진"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지난달 30일 판문점 회담 결과 이달 중 실무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연합뉴스] 한ㆍ미 양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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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김영철 후임 장금철,김정은에 가까운 듯 멀리..그리고 조심조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판문점에서 만났다고 조선중앙TV가 1일 전했다. 사진은 중앙TV가 이날 공개한 영상으로, 장금철 노동당 통일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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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미 협상 곧 재개 가능성, 즉시 갈 준비 돼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방문에 앞서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폼페이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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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북한에서 정말 ‘숙청’이 벌어졌다면…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일부 매체가 최근 북한 김혁철 대미 특별대표가 처형당하고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강제노역형을 받았다는 뉴스를 보도했다.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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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복귀냐 추가 제재냐’ 갈림길 선 남·북·미
식량지원은 단기 처방일 뿐… 4강 외교 재건축 수준으로 리모델링해야 대륙·해양세력으로부터 러브콜 받는 위치 활용할 전략과 예지 절실 조선중앙통신은 5월 4일 동해상에서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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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대변인 최선희 "미국 입장 안바꾸면 안 좋은 결과 볼 것"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30일 미국을 향해 “연말까지 새로운 계산법을 들고 나오지 않을 경우 원치 않은 결과를 보게 될 수 있다”고 위협했다. 최 제1부상은 이날 조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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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 경제적 압박 지속하면 비핵화 기회 올 것”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지속적인 경제적 압박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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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옆자리 앉은 최선희···상관 이용호는 조수석 탔다
2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대평양함대사령부 내 전몰용사 추모 시설 앞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용차에서 내리고 있다.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김 위원장 옆좌석에서 내리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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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늦게 온 ‘지각대장’ 푸틴, 30분 더 기다리게 만든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지각 대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30분가량 기다리게 했다. 전날 도착한 김 위원장은 회담이 열린 극동연방대 S동에서 약 100m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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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주먹의 법은 안돼” 트럼프의 대북제재 우회 비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 만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 둘째부터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세르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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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푸틴에 전통 검 선물하며 "절대적 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러시아 방송 RT 유튜브 캡처] 김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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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한 핵의 실체와 거래 가격
영변은 낙후된 과거의 핵 제조 시설… 북한 핵 추정 시설만 30곳 강선, 분강 등 미지의 시설이 북핵 전력 핵심이라면 협상은 가시밭길 문재인 대통령이 4월 1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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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직설화법 "공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넘어갔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22일 서울 중구 정동 주한미국대사관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미군 태평양사령관 출신이다. 그는 공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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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남북 정상회담 열리면, 트럼프의 메시지 김정은에 전달”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할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는 미 CNN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21일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이와 관련한 메시지가 전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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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볼턴 멍청해 보여” 폼페이오는 “협상 내가 계속한다”
최선희(左), 볼턴(右) 북한이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 책임자들을 겨냥해 인신공격적 언사를 쏟아내고 있다. 2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존 볼턴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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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 볼턴""저질 폼페이오" 北 인신공격···비건 좌절 커져
북한이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 책임자들을 겨냥해 인신공격을 쏟아내면서 북·미 비핵화 협상이 첩첩산중이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