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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탄·사과탄을 기억하십니까?
1980년대는 최루탄 전성 시대였다. 당시 대학가는 연일 시위로 몸살을 앓았다. 그때 대학 생활을 한 386 세대들은 한결같이 최루탄 냄새를 가장 대표적인 추억으로 꼽는다.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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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숯 등으로 만든
○…서울과 지방의 29개 대학 간부와 연세대생 등 2천여 명이 연5일째 격렬한 시위를 벌였던 연세대에 치약과 숯을 넣은 방독마스크와 음식물 포장용인 비닐 (유니랩)로 눈을 보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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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루가스 중화제 인기
○…서울대총학생회가 주최한 가을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학생들이 제조한「최루가스 중화제」가 인기리에 팔리고있다. 자연대 화학과 학생들이 만든 이 최루가스 중화제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