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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창경궁의 밤 노닐까…궁중문화축전 10주년 “100만명 목표”
지난해 봄 궁중문화축전 때 창경궁에서 열린 '시간여행, 영조-홍화문을 열다'의 한 장면. 올해는 경복궁 일대에서 '시간여행, 세종-궁중 일상재현'이라는 이름으로 소규모 상황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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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치솟는 태양 불기둥이 손에 잡힐 듯 … 표면의 흑점도 선명
지난 17일 충북 제천시 봉양읍 옥전리 별새꽃돌 과학관. 천체 관측실에 2.6m 길이 대형 망원경이 눈에 들어왔다. 이 망원경은 태양관측 전용 굴절 망원경이다. 대물렌즈 지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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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태양 불기둥이 한 눈에 쏙"…국내 유일 태양관측 전용 망원경 체험해보니
18일 오전 충북 제천시 봉양읍 별새꽃돌 과학관을 찾은 충주 예성여고 학생들이 태양관측 전용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17일 충북 제천시 봉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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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차 독주는 못 봐주지 … 할인카드 꺼낸 일본·미국
인피니티 Q50(위)은 파격적 가격인 4350만원에 출시돼 출시 당일 200대 이상의 계약 대수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4700만 원에 출시된 링컨 M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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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이색여행지, 경기도 천문대 베스트 4
여름밤 휴가지에서 바라보는 별은,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잊지 못 할 추억가운데 하나다. 워터파크도 계곡도 산과 바다도 좋지만, 어릴 적 꿈을 키워주기 위해서라도 천문대는 꼭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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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에이스’가 돌아왔다 … 손민한 V 복귀
롯데 에이스 손민한(35)이 화려하게 돌아왔다. 시즌 첫 등판에서 무실점 역투로 첫 승의 기쁨도 누렸다. 롯데 선발투수 손민한이 두산과의 잠실경기에서 1루쪽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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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다 (상)
1975년부터 스피드건이 개발된 이후로 스카우트들 사이에선 지나친 스피드 지상주의 바람이 일게 되었다. 많은 스카우트들이 전통적인 투수의 3요건 (컨트롤, 볼의 움직임, 구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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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지·찬양고무죄 폐지-국민회의 개정안 마련
국민회의는 국가보안법상의 '반국가단체' (2조)개념에서 '정부를 참칭(僭稱)하거나' 라는 표현을 빼고 불고지죄(10조)를 삭제하는 등 현행법의 골격을 대폭 바꾼 국가보안법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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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계 카드사/할부한도등 축소/최대구매 3백∼5백만원으로
은행카드사들이 최근 현금서비스 한도를 축소한데 이어 할부구매한도나 할부기간도 축소하고 있다. 10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카드는 할부구매한도(잔액기준)를 현재의 2백만∼5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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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국군 최신병기의 위용
건국36주년. 일제 38식. 99식 장총으로 창군되었던 우리 국군은 이제 우리손으로 만든 탱크와 구축함, F-5F 「제공호」로 하늘과 바다, 그리고 육지를 지키고 있다. 70년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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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급 11명 이동
대법원은 20일 서울고법원장에 박정근대구고법원장을, 대구고법원장에 최재호부산지법원장을 발령했다. 또 대법원판사 승진으로 공석중인 서울형사지멉원장에정기승서울민사지법원장을,서울민사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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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아시안 게임 앞으로 석달|상위권 유지하기 불안하지만...
제9회 아시안게임(뉴델리·11월17∼12월4일)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한국의 임전대세(경기력)는 지극히 불안, 종합순위에서 66년 제4회 방콕대회 이래의 2위 혹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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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구, 황용수에 계체량승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 개막
대통령기쟁탈 제12회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일반부23개 「팀」(1백63명), 고등부28개 「팀」 (1백76명)이 출전한 가운데 19일 국기원에서 개막, 첫날 일반부의「플라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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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릉도거점간첩단 변호인 반대심문
서울형사지법합의7부 (재판장 김형기부장판사)는 22일 울릉도것점 간칩단사건6회 공판을열고 변호인를의 반대심문을 들었다. 이날 반대심문에는 최대구·백상기·한방헌·차형근 변호사 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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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동 판자촌에 대화
영하 l2도의 추위가 밀어닥친 18일 밤9시47분 서울 중구 남산동50 김완기(30)씨 등 5백여 가구가 살고 있는 판자촌 3층 철근 콘크리트로 건축하다만 속칭 유엔·호텔(연건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