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주대

누에똥 이용 항암제 첫 개발

◎배설물서 광활성인자 추출/주사한뒤 레이저 쏘여 치료/삼성물산·제일제당 누에의 배설물에서 추출한 광활성인자(CpD:엽록소 유도체)를 이용해 만든 항암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

대학 학과명칭 「개명」바람/“시류에 안맞아 촌스럽다” 등 이유

◎신입생 모집·졸업생 취업에 효과/도서관→문헌정보 전산→컴퓨터공학 농학→식량자원 축산→동물자원 가정→생활과학 소련→러시아 요업→세라믹공학 대학의 학과 명칭 변경이 러시를 이루고 있

「대우」고등기술연구원 세운다/올해부터 95년까지 2천억원 투입

◎정보통신 등 4개분야 경쟁력 강화 대우그룹은 정보통신·전력에너지·자동차·생산시스팀 등 4개 원천기술분야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고등기술연구원」을 설립키로 하고 최근 과학기술처에 설

빌딩지역 전자파공해 심하다|전자파기술학회 조사서 밝혀

고층건물이 가득 찬 대도시일수록 방송송출안테나 ·자동차 등에서 발산되는 전자파가 빌딩에 부딪쳐 반사되거나 회절(반사로 인한 간섭현상)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국내에서 처음 조사됐다

북한 여농구 서울 올듯

축구에 이어 북한여자농구팀의 서울방문이 이루어질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농구협회는 지난달하순 아시아농구연맹(ABC)을 통해 대한농구협회 측에 오는 3월21일 서울에서 개

연대·아주 의대 최우수상|미 피부과학회 학술대회

연대의대와 아주대의대 합동 피부과 팀이 최근 열린 제50차 미국 피부과학회 연차학술대회에서「베체트 병의 임상양상」이란 논문으로 최우수 금상을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가 의

미피부과학회 금상타

◇이성낙 아주대 회대교수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델라스시에서 개최된 제50차미국피부과학회 학술포스터전에서 베체트병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 금상을 수상.

한국사격 뒷걸음…아주대회「금」3개뿐|해외전지 스키대표(고교생) 술집서 추태

○…해외전지훈련중이던 고교생스키국가대표 선수가 훈련캠프를 무단으로 이탈, 술에 취해 흉기를 휘두르는등 난동을 부렸는데도 스키협회가 이를 일체 불문에 붙인 사건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

김동현 아주대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불어불문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이준오 숭실대·신경자 경북대 교수가 각각 피선됐다.

남배구 92오륜티킷 파란불-월드리그 대 일전서 2연승

한국 남자배구가 세대교체에 성공, 일취월장하고 있어 바르셀로나 올림픽아시아지역 예선통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 홈 코트에서 열린 월드리그 일본과의 두차례 경기를 모두 승리

선거사범 15명 추가구속/민자 낙선운동 학생 7명

◎금품돌린 후보 두명 포함/모두 51명 구속 검·경찰은 17일 최근 전대협 등의 민자당후보 낙선운동과 관련,대학생 7명을 구속하고 돈을 돌린 후보 2명 등 전국에서 모두 15명을

민자후보 낙선운동 수사

◎재야서 「선거투쟁」선언 유세장 비상/경찰,유인물 돌린 대학생 2명 구속 광역의회 의원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운동권 대학생들과 재야 노동단체들이 본격적인 「선거투쟁」을 공언하고

(13)교수·경제관료 거친 경박|사원 교육에 남다른 관심|금호그룹 박성용 회장

미국 예일대 경제학박사·대통령 비서실 경제비서관·경제 기획원장관 특별보좌관·서강대 경제학 교수-. 재벌 2세라 기보다는 학자나 고위 경제관료에 걸맞을 만한 금호 그룹 박성용 회장(

지역 학회회장 선임

◇이기석 서울대 사범대 교수(지리학)는 최근 열린 사단법인 한국 지역학회 총회에서 회장에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김세열 (한남대) 권원용 (서울 시립대)교수, 간사에는 진영환 박사

한국 정치 경제학회 발족

한국 정치 경제학회가 최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발족했다. 회장 이용필 교수(서울대·국민윤리), 부회장 이화수(아주대)·진덕규(이화여대)교수 (880)7624.

정치경제학회 회장에

이용필 서울대 교수는 최근 이화여대에서 열린 한국정치경제학회창립 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은 이화수(아주대)·진덕규(이화여대)교수.

"「획일적 입시」고쳐야 합니다"|서장석 박사

전 경기고 교장 서장석 박사(68·법학·서울 대치동 선경아파트 4동 1003호)는 1주일에 네 차례 대학의 시간 강사로 출강하며 주말에는 교회 신자모임을 지도하는 등 바쁜 나날을

서울대 인문계 첫20대 여자 박사/국문학 학위 받는 최혜실씨

◎남편과 전공같아 논쟁하며 공부/두 동생도 같은날 석·학사 학위 인문계에서는 서울대 사상 처음으로 20대 여자박사가 나오게 됐다. 다음달 26일 서울대 졸업식에서 국문학 박사학위를

90의료계 노망의 원인 쥐 실험 통해 규명|올 상반기 업적과 사건을 되돌아보면

올해 국내 의학계에는 예년에 비해 뚜렷한 이벤트는 없었지만 서울대법원에서 태아 직접수혈에 성공하는 등 몇 가지 주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의 급속한 전파와

한국통신 기업문화헌장 선언

◎민영화·개방·경쟁시대 등 타개책/인간다움과 자연과의 조화 강조 법인의 인격으로 비유되는 기업문화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가는 가운데 지난 10일 한국전기통신공사가 회사의 이름을

"진보적 역사관은 수정주의 시각"|보수학계, 논문24편 실은 반 논서『해방전후사의 쟁점…』출간

보수적인 성향의 정치·역사학회 기성학자들이 그 동안 해방전후의 역사연구를 주도해온 진보적 소장학자들의 연구성과를 포괄적으로 반박하는 두 권의 책을 발간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보과학회 회장 피선

김하진 아주대 전산학과 교수는 최근 열린 한국정보과학회 제17차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에 선출됐다.

"혼자 지구촌 누비며 자기성찰"

배낭 하나만을 달랑 메고 지구촌 곳곳을 여행하는 배낭여행이 최근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지난 여름방학중에 직접세계 각국을 여행했던 학생들의 경험담을 함께 나누는 「배낭 족

북경 대회 협조 한중 잦은 발길

○…북경 아시안게임을 2개월여 앞두고 한·중 양국의 접촉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윤해중 대한 올림픽 위원회(KOC) 전문위원에 이어 문윤필 KOC사업부장, 송동근 체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