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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로 돌아온 우즈 “우승만이 목표”
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오른다리 골절상을 입은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를 통해 14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한다. 대회 장소에 평지가 없고 경사가 심한 점이 변수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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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우즈 마스터스 우승할 수 있을까...53m 고저차, 날씨 관건
2019년 부상에서 재기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우즈. [A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다시 필드에 복귀한다. 우즈는 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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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레알 상대 9경기 0골 0어시...'골무원' 벤제마 해트트릭
레알 마드리드 카림 벤제마 득점 후 허탈해하는 파리생제르맹 메시. [AFP=연합뉴스] 리오넬 메시(35·파리생제르맹)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9경기째 침묵했다. 파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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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켈슨의 '실패한 쿠데타'... 사우디 슈퍼리그와 함께 추락
필 미켈슨. [AP] 2004년부터 필 미켈슨(52)을 후원하고 광고 모델로 쓴 캘러웨이는 27일(한국시간) 당분간 그와의 관계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PGA 투어 아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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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노메달 행진 끝냈다…곽윤기의 은빛 '라스트댄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베이징=김경록 기자 '인코스 마스터' 곽윤기(33·고양시청)의 '라스트 댄스'는 화려했다. 자신의 장기인 안쪽 추월로 12년 만의 남자 계주 메달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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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일 뿐, 올림픽 최고령 메달 따낸 노장들
41세 나이에 은메달을 따낸 프랑스 스키 국가대표 요안 클라레가 활짝 웃고 있다. [EPA=연합뉴스] 스포츠의 세계에서 30대 중반은 황혼기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림픽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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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빙판·눈 위의 50대 철녀
베이징 올림픽 최고령인 독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페히슈타인. [EPA=연합뉴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엔 불혹을 훌쩍 넘긴 선수가 여럿 참가했다. 전성기를 훌쩍 지난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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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아시안컵 결승 진출
필리핀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고 골 세리머니하는 조소현.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 여자 축구가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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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에 물올랐다, 블로킹왕 꿈꾸는 하현용
불혹의 나이에도 그는 네트 위로 힘차게 뛰어오른다. 상대팀 세터의 현란한 토스에도 속지 않는다. 프로배구 우리카드의 센터 하현용(40)이 주인공이다. 우리카드 하현용. [사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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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41세 블로킹 1위 쌍둥이 아빠 하현용
블로킹을 잡은 뒤 환호하는 우리카드 하현용. [사진 한국배구연맹] 세터의 현란한 토스에 유혹당하지 않는다. 불혹(不惑)을 넘긴 우리카드 미들블로커 하현용(40)이 생애 첫 블로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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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야 홈런 50개 쳐라” “선배님은 내년에도 MVP”
박경수(왼쪽)와 강백호는 올해 KT 우승을 이끌었다. [뉴시스] 프로야구 막내 구단 KT 위즈는 2021년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8년 만에 리그 최강팀으로 올라섰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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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마지막 소원은 우승…그러나 롯데는 물음표 투성이
[연합뉴스] 2021년 1월 29일, 이대호(39)는 롯데 자이언츠와 FA(자유계약선수) 협상 진통 끝에 2년 총액 26억원에 사인했다. 이 계약에는 연간 1억원씩 우승 옵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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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출범부터 KT 우승까지...2021 프로야구 7대 뉴스
통합 우승을 차지한 KT 위즈 선수들이 남긴 역대 최고 세레모니. [사진 KT 위즈] 2021년 프로야구는 명암이 뚜렷했다. 역대급 페넌트레이스 순위 경쟁으로 흥미를 안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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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야드 날린 디섐보 드라이버, 올해 최고 클럽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호쾌한 장타, 필 미켈슨(미국)의 정교한 웨지샷, 욘 람(스페인)의 짜릿한 퍼트. 미국 골프채널이 14일(한국시간) 2021년 골프를 결산하면서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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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합쳐 74세 곽주영·한채진, 농구 코트선 20대처럼 펄펄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의 돌풍을 이끄는 동갑내기 한채진(왼쪽)과 곽주영. [사진 신한은행] “우리 둘 나이를 더하면 74세예요. 그래도 코트에서는 20대처럼 뛰려고요.”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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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사고 9개월만에 풀스윙...전세계 열광케한 우즈 2초영상
타이거 우즈가 교통사고 이후 9개월 만에 아이언샷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거 우즈 인스타그램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사진)가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로 다리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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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남았다, 첫 우승까지
KT의 영웅 박경수가 0-0으로 맞선 5회 초 두산 에이스 미란다를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터트린 뒤 동료들을 향해 환호하고 있다. [뉴스1] 박경수(37·KT 위즈)는 성남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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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투수가 MVP, 너무 먼 얘기"…오승환의 의미 있는 물음
지난달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삼성 오승환이 9회에 투구하고 있다. 오승환은 올 시즌 44세이브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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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에도 우승하는 랑거
베른하르트 랑거 베른하르트 랑거(64·독일·사진)는 시니어 투어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꼽힌다. 환갑을 넘긴 그가 또 우승했다. 랑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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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세 홀인원, 103세 에이지 슈트
2014년 103세의 나이로 최고령 홀인원 공식 기록을 세운 거스 안드레온. [미국골프협회] 홀인원을 하기엔 너무 늙었다고 생각하는가. 호주 방송사인 9뉴스 퀸즐랜드가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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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20-20 대기록' 추추 트레인의 자존심은 '발'에 있다
[뉴스1] "평범한 안타 때 2루에서 홈까지 밟지 못하면 은퇴할 시점이라 생각한다." 추신수(39·SSG 랜더스)가 밝힌 자신만의 은퇴 결정 기준이다. 발이 느려지면 유니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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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최고령 20-20 달성에도 덤덤했다…"더 큰 목표 있어"
[연합뉴스] 추신수(39·SSG 랜더스)는 KBO리그에 족적을 남기는 대기록을 달성한 후에도 덤덤한 표정이었다. 그는 "20홈런-20도루 보다 더 큰 목표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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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훅 슛 가르쳐준 아버지가 롤 모델" 이창수 "서장훈 따라 하는 거 다 안다"
“아버지보다 잘하는 거요? 힘 빼고는 제가 다 낫죠.” (이원석) “허허. 조만간 그렇게 되겠지. 그런데 아들아, 아직은 멀었다.” (이창수) 이원석(오른쪽)이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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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 김영광, 이동국 제치고 K리그 역대 최다 출전 2위
통산 549경기에 출전해 K리그 최다 출전 부문 2위에 오른 성남 골키퍼 김영광. 김성룡 기자 성남FC 베테랑 골키퍼 김영광(38)이 프로축구 K리그 최다 출전 2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