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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개각 새 내각 명단
직위 이름 나이 출신 학력·약력 총리 정원식 63 황해 재령 서울대사대 문교부장학관 서울대 교수·서울대사대학장 문교부장관 부총리 최각규 58 강원 강릉 서울대정치과 재무부재정차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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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조기타결 업체/금융·세제혜택 검토
◎인상률 5%이내서 억제/「총액기준」 파악/대졸신입사원은 동결토록/경제장관 간담회 정부는 내년도 임금교섭이 총액기준으로 이뤄지도록 유도하고 임금안정과 노사관계가 원만한 기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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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소련차관 12억불 유보/정부대책회의
대소경협자금 30억달러중 내년이후로 예정된 12억달러는 집행이 유보된다. 정부는 대소경협자금중 소비재차관 1차분 8억달러는 정상적으로 추진해나가되 내년이후로 예정된 소비재차관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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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 7%로 하향조정/경제장관간담회/내년 물가·국제수지개선 초점
◎내수경기 진정 더욱 강화/총통화증가율 17∼18%로 낮춰/임금 한자리수 억제 적극 유도 정부는 내년도 성장목표를 7% 선으로 낮춰잡아 물가와 국제수지를 개선한다는데 내년 경제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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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행정」의 예정된 결말
고속도 통행제한 철회 정부외 경인·경수고속도로 소통개선대책은 끝내 「호랑이를 그리려다 고양이도 못 그린」 모양으로 결말이 났다. 주무부처인 교통부는 19일 발표에서 『2인 이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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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주부 산업인력 활용/외국인연수생 문호 더 개방키로
◎정 총리주재 산업인력대책 회의 정부는 심각한 산업인력난을 해결키위해 유흥업소·식당등 외식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인력등을 산업체로 전환시키는 방안으로 이들 업소에 세무공무원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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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러시아공화국/총리등 6일 내한
소련 백러시아공화국의 캐비치 총리 일행이 한소 경제협력증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6일 내한한다. 크라프첸코공화국 외무장관·라드캐비치 대외경제관계위원장등 일행 8명과 함께 방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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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장 자율선임/내년부터/대손상각·수수료도 자체결정
◎7차5개년 금융자율화 부문 사실상 정부가 내정해왔던 시중은행장의 선임이 빠르면 내년부터 은행의 주주 등으로 구성되는 확대비상임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이뤄진다. 또 은행이 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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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건물 연말까지 불허/아파트 10만가구 내년 연기
◎불량레미콘 사용 6곳 재시공/실험실 없는 15개 업체 고발/「부실」 종합대책/분당·평촌은 예정대로 분양 올해 분양예정된 아파트중 일산 신도시의 1만6천가구를 포함,전국에서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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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수입 선별허용 검토/산업인력 양성기금 조성 추진/최부총리 밝혀
정부는 인력난이 극심한 업종에 대해 개별기업들이 선별적으로 해외인력을 수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정부는 또 정부와 기업·대학이 향후 5년간 5천억원의 기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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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불안」 문책 일부 경질설/개각 앞둔 경제부처 표정
◎비교적 장수한 재무·동자가 거론될 정도 경제부처는 기본적으로 이번 개각이 「치사정국」과 관련된 만큼 「변동이 있을 이유가 없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시위확대의 저변에는 경제정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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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비업무용 땅 안팔면/8일부터 신규대출 동결
◎월말까지도 처분 안할땐 주력업체 1개사로 제한/롯데 제2월드·현대 역삼동사옥 신축 불허 오는 7일까지 비업무용 부동산으로 판정받은 땅을 팔지않는 해당기업은 8일부터 신규여신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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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시장 개방 “불가피불가”파문/경제(지난주의 뉴스)
◎정책혼선·대외통상 교섭력 약화 드러내 농산물시장 개방을 포함한 농업구조 조정,주택,환경공해 등은 국내경제에 있어 가장 큰 딜레마다. 성장일변도의 과정에선 그늘에 가려졌다가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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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중립」 법 고쳐 보장해야”(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구속남발로 인권침해 많다/질문/수도물 수질기준 대폭 강화/답변 ▲김일윤 의원(민자) 질문=공무원의 안일무사와 보신주의를 뿌리뽑고 뇌물이 공직사회에 통하지 못하도록 할 대책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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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가진 생보자」 있을 수 있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상수지 골프장허가 왜 하나/질문/병역특례 확대 인력난 해소/답변 ▲이철용 의원(신민) 질문=두산전자 1차 페놀유출사건때 무려 30t이 방류됐음에도 수질기준치인 0.005PP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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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시장 개방 안하겠다/관계장관회의/“식량 안보차원서 불가”
정부는 25일 우루과이라운드(UR) 농산물협상과 관련해 쌀시장 개방은 하지 않겠다는 기본입장을 재확인했다. 정부는 25일 오전 최각규 부총리 주재로 조경식 농림수산부장관·유종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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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광원 허용반대/처우개선·석탄수입 늘려 해결/민자당 방침
민자당은 정부 관계장관회의에서 동자부로 하여금 석탄 및 광원인력 수급상황 등을 정밀분석해 다시 논의키로 한 해외광원 수입을 반대키로 했다. 나웅배 민자당 정책의장은 31일 관련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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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관 복귀한 최각규부총리(일요인터뷰)
◎시작부터 물가올라 죄송/경제급변 정부역할 달라져야/기업도 「시혜」기대해선 안될 것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올들어 2월까지 소비자물가가 3.5%나 오른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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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등 매립 간척지/공장용지로 전환키로
정부는 앞으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에 금융·세제 등 직접적인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대기업에 대해서는 여신 및 행정규제완화 등 간접지원방식을 통해 기업 스스로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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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ㆍ농수산 거친 경제통/최각규 민자 정책의장(얼굴)
구 공화당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김용환 전 정책위의장과 함께 김종필 최고위원의 핵심측근. 박정희경제학교의 모범생으로 70년대 농수산ㆍ상공장관을 거치면서 고도성장기의 정책브레인으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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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경제계 …총선 뒷 이야기
○…「4·26」 총선에 나선후보들 가운데 특히 민정당 쪽 경제장관출신들이 대거탈락한 반면 야당 쪽의 경제통들은 많이 당선되는 등 대조적인 현상을 보여 앞으로의 경제정책운용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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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경제계 …총선 뒷 이야기
○…「4·26」 총선에 나선후보들 가운데 특히 민정당 쪽 경제장관출신들이 대거탈락한 반면 야당 쪽의 경제통들은 많이 당선되는 등 대조적인 현상을 보여 앞으로의 경제정책운용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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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천타천…금배지 꿈 부푼 경제계|전직관료·그룹회장 등 상당수|나웅배·문희갑·유기정·김욱태씨 등 물망|신병현·김만제·김중원씨 등은 극구 부인
○…늦어도 오는 4월 이내에 있을 총선에 금배지의 꿈을 키우고 있거나 주변에서 천거 (?) 하는 인사들 중에는 전·현직 경제관료, 국영기업체장, 금융계·재계인사등 경제계의 굵직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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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사람들」 어디서 무엇하나|「10·26」7주 당시 현직들의 근황
또 다시 10·26을 맞는다. 박정희 대통령 서거로 18년 장기집권과 유신통치에 종지부가 찍힌 지 7년. 강력한 권 부의 자력에 의해 집결됐던 당시의 고관 현직과 권력주변 인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