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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만난 「수사반장」 최중락총경(일요인터뷰)
◎범죄 없앨 「마지막 전쟁」돼야/인권침해 등 부작용은 고쳐야/“서장도 싫다” 형사만 41년/살인 100여건 등 600건 해결/그동안 만진 시체 2,300구… 올 연말 정년 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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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총리회담 경호경비 지휘/서울 강남경찰서 구홍일서장(인터뷰)
◎“북측의 취재방해주장은 어거지/전대협간부연행 어쩔수 없었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우리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북한손님들에게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빈틈없는 경비를 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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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대회 응원단장 뽀빠이 이상용씨(일요인터뷰)
◎“「기살릴 응원」 기대하세요”/북한측과 경쟁하기 보다 화합에 주력/불우아동 돌보는 사회사업이 “평생 꿈” 이름석자보다 별명으로 불려지기를 원하고 거침없이 할말 다하고 사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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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서 나온 이학봉·손진곤씨 인터뷰요청에 딴전|김성배 전시장등 불구속방침에 서울시직원들 안도의 한숨
이학봉·손진곤씨를 소환조사한 서울지검 남부지청의 간부들은 10일오전 두사람의 조사를 담당할 검사선정을 놓고 회의를 거듭하는등 크게 고민. 이같은 고민은 현역의원인 이씨보다는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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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명 탄 KAL기 추락
승객95명과 승무원 20명등 1백15명을 태우고 바그다드를 떠나 서울로 향하던 KAL858편 (기장 김직한·58·기종 보잉707·등록번호 HL7604)여객기가 29일 하오 2시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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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되돌아본 '85년
세상이 복잡할수록 말이 많다. 올해따라 선거·전면해락·예산파동등으로 정치가 유별나게 시끄러웠고 데모·노사문제·무역마찰등으로 사회·경제적으로도 곡절이 많았다. 연설·발언·주장·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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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경찰 반응 호의적이나 범인인도 여부는 낙관 못해"
서울 회현동 암달러상 살해범 정인권(20)의 신변인도에 대해 홍콩경찰당국은 상당히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범인인도협정이 없어 낙관할 수 없으며 20일중에 신병인도 여부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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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부패 극심|총경직 천만원 거래
「홍콩」 경찰관 95%가 부패 경관이며 총경 자리가 1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 「홍콩」 경찰 총경 「어니스트·해피·헌트」씨가 폭로. 재산 공개를 거부, 1년형을 선고받고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