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렬한 태양 에너지 표현, 젊고 역동적 LA 색깔 빛났다
━ 프리즈 LA 아트페어 참관기 하우저 앤 워스 갤러리 부스. 왼쪽 벽에 걸린 마크 브래드포드의 작품은 ‘프리즈 LA 2023’ 개막 첫날 350만 달러(약 46억원)에
-
[한중비전포럼] "한·중 아무리 싸워도 만나서 타협하는 모습 보여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이 중앙일보와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중비전포럼 주최로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
[라이프 트렌드] 주방도 예술…공간을 작품처럼 즐기세요
기능에 디자인 숨결 더한다 “예술과 생활은 다르지 않다. 생활이 곧 예술이 되고 예술이 곧 일상이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1928~87)은 30여 년 전, 예술은
-
[라이프 트렌드] 처음 것이 좋은 것이여 … ‘ 브랜드 DNA’ 속속 선뵈다
진화하는 복고 열풍 최근 인기를 끄는 1980년대 테니스룩. 세련미를 더하고 로고를 크게 키웠다. 단순히 과거를 추억하는 일차원적인 복고 트렌드가 한풀 꺾였다. 대신 브랜드의 전통
-
[김정운 ‘창조의 본고장’ 바우하우스를 가다②] 두 번째 이야기: 소니-애플-바우하우스의 아주 희한한 연결고리
소니와 애플의 혁신적 디자인의 뿌리는 바우하우스… 모방과 편집, 재창조를 거치며 고유한 개성 만들어 베를린 운터덴린덴 거리에서 바라본 브란덴부르크 성문.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불
-
[J Report] 과거로 돌아간 가구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가구전시회장에 선보인 이탈리아 명품가구·인테리어 ‘미소니홈’ 전시장. 고전적 멋을 살린 디자인에 동양미 넘치는 장식과 미소니 특유의 문양을 융합
-
국내 4대 명품관의 럭셔리 경쟁
백화점 ‘명품관’이 있는 세계 유일한 나라는? 답은 한국이다.영국의 해러즈백화점이나 미국의 버그도프굿맨, 일본의 이세탄백화점 등이 명품관으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처럼 명품만을 모아
-
국내 4대 명품관의 럭셔리 경쟁
한 백화점 명품관의 1층 매장. 각 백화점 명품관 1층에는 샤넬·루이뷔통 등 대표적 명품 브랜드가 배치돼 있다. 이들 브랜드가 매출을 올리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고급 이미지를
-
"복사·팩스 전송…컴퓨터서 원 클릭으로 끝낸다"
국내 복사기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복사기의 대명사 신도리코가 디지털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복사기와 팩시밀리, 프린터를 결합시킨 디지털 복합기로 이 시장 석권에 나선
-
현대적인 박물관
며칠 전까지 박물관 동편 뜰에 거대한 포장마차 같은 집을 두 채 짓고 전자기기 전시회가 열렸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유수한 「메이커」들도 참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초현대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