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이 된 '반려견 복제' 논란…"체세포 보관 문의만 年수백건"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 코리아 프리미어 도그쇼'에 출전한 강아지가 심사를 앞두고 몸을 단장하고 있다. 뉴스1 떠나보낸 사랑하는 반려견이 같은
-
"죽은 강아지 1억 들여 복제" 유튜버 공개하자…"대리견은?"
복제한 강아지들을 껴안고 있는 유튜버. 사진 '사모예드 티코' 유튜브 영상 캡처 한 유튜버가 1년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견이 '돌아왔다'며 새끼 강아지 두 마리를 공개했다
-
61일 만에 멈춘 몸 속 돼지 심장, 시한부 환자에겐 ‘희망’
━ 진화하는 이종간 장기이식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충북 오창분원 미래형동물자원센터에서 발생공학 연구자인 윤승빈 박사(오른쪽)와 정필수 박사가 돼지 난자와 체세포를 이용하여
-
수컷 없이 번식하는 처녀생식, 인간에게도 가능할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55) 처녀생식(處女生殖, parthenogenesis). ‘처녀가 애를 낳는다’로 풀이된다. 사회규범에 어긋나지만 현대에는 얼마
-
누군가 반칙하면 파국…'맞춤아기' 탄생의 두려움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41) 과학의 발달로 부모의 기준이 모호해졌다. 생물학적 부모도 있고 그냥 키워준 부모도, 자궁을 빌려준 부모도 있다. 가수 리키
-
[과학, 영화로 보다] 빙하 속 매머드, 유전자가위로 부활한다
지난해 8월말 러시아 북동연방대 등 공동연구진이 러시아 베르호얀스크 지방의 한 분화구에서 발견한 망아지의 사체. 약 4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며 연구진은 올해 2월 말에는 부검
-
중국 세계최초 ‘영장류’ 복제성공에 교황청, 우려 표명
중국 연구진이 SCNT 방식으로 세계최초 복제한 원숭이. [사진 셀] 중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체세포핵치환(SCNT) 기법으로 영장류인 원숭이를 복제한 것에 대해 로마 교황
-
“손오공 분신술 현실이 됐다” 중국 영장류 복제 첫 성공
중국에서 체세포핵치환 기법으로 복제된 원숭이 중중과 화화. 이들은 긴꼬리 원숭이과인 마카크원숭이로 현재 각각 생후 6주, 8주를 맞았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이 영장류 연구의
-
“중국 연구진, 원숭이 복제 성공…영장류 동물 최초”
복제 원숭이 ‘화화’(왼쪽)와 ‘중중’. [Qiang Sun and Mu-ming Poo/Chinese Academy of Sciences] 중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체세포핵치
-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살면서 잘못 붙은 DNA 꼬리표 떼내면 젊어진다
‘청춘의 샘’(Fountain of Youth). 마시면 젊어진다는 샘물로 스페인 신대륙탐험대원(폰스 드 레옹)이 찾아 나섰다는 전설이 있다.희끗희끗 늘어난 새치, 슬금슬금 높아진
-
살면서 잘못 붙은 DNA 꼬리표 떼내면 젊어진다
‘청춘의 샘’(Fountain of Youth). 마시면 젊어진다는 샘물로 스페인 신대륙탐험대원(폰스 드 레옹)이 찾아 나섰다는 전설이 있다.희끗희끗 늘어난 새치, 슬금슬금 높아진
-
살면서 잘못 붙은 DNA 꼬리표 떼내면 젊어진다
희끗희끗 늘어난 새치, 슬금슬금 높아진 혈당, 얼룩덜룩 거친 피부, 모두 나이 탓이다. 생체시계를 거꾸로 돌릴 수는 없을까. 기원전 3세기 진시황은 한반도 남해안 구석까지 불로초
-
[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
[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
-
[단독] 미래부 “비동결 난자 연구 규제 풀어야” 복지부선 “안 돼”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 발전을 위해 줄기세포 연구에 비동결 난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동결 난자로는 효율성이 떨어져 세계적 경쟁에서 뒤처진다는 이유에서
-
황우석, 미국서 특허 등록 "연구 다시 하게 해줬으면"
황우석(62·사진)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만든 NT-1 줄기세포주(1번 줄기세포주)가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특허 등록됐다. 세포주 자체(물질특허)와 제조방법(방법특허)이
-
만능 줄기세포 손쉽게 만드는 방법 찾았다
일본 연구진이 쥐의 체세포를 분화(分化) 이전의 원시세포로 되돌리는(역분화) 새 방법을 찾아냈다. 유전자를 조작하는 기존의 유도만능줄기(iPS) 세포와 달리 세포의 환경만 바꿔주면
-
미, 황우석 실패한 기술로 배아줄기세포 만들었다
미탈리포프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만난 수정란은 1개의 세포다. 수정란은 2세포→4세포→8세포→16세포…로 분열을 계속한다. 난할(卵割)이라고 한다. 수정된 지 5∼6일 지나
-
돌아온 ‘스타 과학자’ 황우석을 둘러싼 4가지 의혹
“개의 난자에 코요테 체세포를 주입하고 복제 배아를 만들어서 개의 자궁에 이식해…….” 그가 새끼 코요테를 안고 돌아왔다. 2005년 말 줄기세포 논문 조작사건의 주인공 황우석(
-
‘핵 치환’ 원천기술 인정 여부가 쟁점
돌리양 복제 특허에 대한 사용권을 가진 스타트 라이선싱 측이 “한국이 복제 기술을 사용할 경우 로열티를 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나 “스너피 복제 기술은 독창적이어서
-
생물교과서는 '오류 투성이'
고등학교 생물 교과서에 검증되지 않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그대로 기술돼 학생들이 잘못된 생물 지식을 습득할 우려가 크다고 한겨레 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황우석 전 서
-
"추적60분 황우석편 공개하라" 법원 판결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김상준 부장판사)는 28일 황우석 전 서울대 석좌교수 지지자 1065명이 한국방송공사를 상대로 낸 정보공구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추적60분, 가제
-
"황 교수 지시로 시료 조작"
황우석 서울대 수의대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팀장인 권대기 연구원이 황 교수 지시로 시료를 조작했다고 시인한 사실이 드러났다. 시료란 과학실험에 사용된 것으로 검증이 필요할 경우 각
-
"황 교수가 속여 법적 대응할 것" 박종혁 박사 밝혀
미국 피츠버그대에 파견돼 있는 박종혁 박사는 10일 M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황우석 교수에게 속았다. 황 교수가 (처녀생식이라는 것을) 알고 속였다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