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의 자화상 ‘청춘리포트’ 책으로
대한민국 청춘들의 하루는 괴로움으로 시작해 괴로움으로 끝난다. 슬프고 우울하고 고통스럽고 절망적이다. “니가 취업·연애·결혼하지 못하는 건 ‘노오력’이 부족해서야”라고 매몰차게 내
-
[젊어진 수요일] 최강창민 “결혼, 팬들 생각하면 하기 싫은데 장손이라…”
청춘의 삶에서 사랑을 빼놓을 수 있을까. 사회적 악조건에 시달리는 요즘 청춘들을 두고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 ‘삼포세대’라는 말까지 등장했지만 사랑을 포기한 청춘은 없다. 청춘들
-
27일 신문콘서트, 서울경찰청 홍보단과 함께합니다
중앙일보 ‘신문콘서트 시즌2’ 6월 행사에 2030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6월 신문콘서트의 주제는 ‘연애와 결혼’입니다. 요즘 사랑하기를 주저하는 청춘이 많습니다. 최악의 취
-
[젊어진 수요일] 돈만 들고 스펙 도움 안 되는데…토익을 어찌할까
토익(TOEIC)은 미우나 고우나 20~30대 청춘의 한자리를 줄곧 차지해 왔습니다. ‘토익’이란 말만 들어도 토가 나올 것 같다는 청춘이 많습니다. 취업하기 위해 토익 공부를
-
서울경찰청 홍보단과 함께하는 6월 신문콘서트 오세요
중앙일보 ‘신문콘서트 시즌2’ 6월 행사에 2030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6월 신문콘서트의 주제는 ‘연애와 결혼’입니다. 요즘 사랑하기를 주저하는 청춘이 많습니다. 최악의 취
-
[젊어진 수요일] “죽을 만큼 힘든 일도 지나고 보면 아주 작은 점이더군요”
박민제 기자 ‘보이스 택싱’ 1986년 데뷔한 가수 이승철(51)씨는 3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신곡 발표가 기대되는 현역 가수다. 동시대에 활동했던 상당수 가수가 과거의 ‘영
-
[젊어진 수요일] 너무 아파 찡그렸는데, 부장님은 “무슨 불만 있나”
생리는 28~32일에 한 번씩 난자가 몸 밖으로 배출되는 일입니다. 일반적으로 한 번 생리할 때 4~7일간 출혈이 지속되죠. 자, 여기까지는 제가 배워서 아는 전부입니다. 남성으
-
[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① 노후 30년 즐겁게 보내려면 안전벨트 단단히 매라
예전에는 환갑에 큰 잔치를 치렀다. 하지만 이제는 인생 후반전의 출발점에 불과하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환갑에도 마음은 청춘이고 신체는 왕성하다. 그래서 퇴직해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
먹고 놀고 볼 때마다 인증샷…시시콜콜 자랑 ‘ㅇㅈ세대’
지금 한국의 청춘 세대는 역사상 가장 자존감이 떨어진 이들입니다. 연애·결혼·출산 등 최소한의 삶의 조건조차 충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30 세대는 지존감을 회복할
-
먹고 놀고 볼 때마다 인증샷…시시콜콜 자랑 'ㅇㅈ세대'
지금 한국의 청춘 세대는 역사상 가장 자존감이 떨어진 이들입니다. 연애·결혼·출산 등 최소한의 삶의 조건조차 충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30 세대는 지존감을 회복할
-
[2016 제주포럼] “20대 아픔 함께 고민해야, 아프니까 청춘이란 말 무책임”
원희룡 제주지사 초청 신문콘서트| “정치권이 미래 희망 줘야 하는데밥그릇 싸움만 하니 민심 분노 당연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본지 정강현 기자가 25일 제주포럼 메인 세션으로 열린 신
-
"병역거부 이해 못해" 72%···"대체복무제 찬성" 70%
오늘은 사회적으로 민감한 청년 이슈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양심적 병역 거부 문제입니다. 현재 약 50만 명의 청춘들이 군에서 의무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양심에 따라
-
오늘 제주서 신문콘서트…원희룡 지사와 대화 나눠요
중앙일보 신문콘서트가 ‘신비의 섬’ 제주를 찾아갑니다.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의 메인 세션 중 하나로 ‘신문콘서트 제주 편’이 특집으로 펼쳐집니다.제주포럼은
-
“병역거부 이해 못해” 72% “대체복무제 찬성” 70%
오늘은 사회적으로 민감한 청년 이슈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양심적 병역 거부 문제입니다. 현재 약 50만 명의 청춘들이 군에서 의무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양심에 따라
-
[단독 인터뷰] 안희정 충남도지사 “구태 정치 계속되면 나에게도 기회 올 것”
더민주, 국민의당과 잘 대화해야 호남 지지율 회복… 새로운 정당정치 미래 놓고 정치 지도자들 경쟁해야안희정 충남도지사는 “과거의 정의·불의로 지금 여당과 야당 정치관계에서 서로 공
-
원희룡 지사와 청년세대의 만남…25일 제주서 ‘신문콘서트’
중앙일보 신문콘서트가 ‘신비의 섬’ 제주를 찾아갑니다.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의 메인 세션 중 하나로 ‘신문콘서트 제주 편’이 특집으로 펼쳐집니다.제주포럼은
-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 모른다" 65%···일부선 "김광석 노래인 줄 알았다"
오늘(18일)은 제36주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그런데 1980년 광주 정신을 엄숙히 되새겨야 할 이 날이 시끄럽기만 합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 때문입
-
“지리수업 중에 몰래 수학문제 풀어 ㅠㅠ”…“유치원아이들, 혼내도 금방 와 뽀뽀 ^ ^”
교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들에겐 선망의 직업입니다. 하지만 막상 교사가 된 청춘들은 한목소리로 말합니다. 온갖 잡무에다 학부모 등쌀에 시달리느라 애초에 품었던 교육자로서의 꿈은
-
원희룡 지사와 함께하는 신문콘서트…25일 제주에서 만나요
중앙일보 신문콘서트가 25일 ‘신비의 섬’ 제주를 찾아갑니다.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의 메인 세션 중 하나로 ‘신문콘서트 제주 편’이 펼쳐집니다.제주포럼은 제
-
"지리수업 중 몰래 수학문제 풀어…무시당한 기분" "유치원아이들, 혼내도 금방 와 뽀뽀…화가 확 풀려"
교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들에겐 선망의 직업입니다. 하지만 막상 교사가 된 청춘들은 한목소리로 말합니다. 온갖 잡무에다 학부모 등쌀에 시달리느라 애초에 품었던 교육자로서의 꿈은
-
심상정과 함께하는 신문콘서트, 다음주 월요일입니다
중앙일보 ‘신문콘서트 시즌 2’ 5월 행사에 2030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5월 신문콘서트의 주제는 ‘2030과 한국 정치’입니다. 4·13 총선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민심
-
‘덕질’은 뿌듯 생활은 빠듯 … 덜 쓰고 살면 되지 뭐
덕업일치. 덕질(특정 분야에 심취하는 것)이 밥벌이와 일치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요즘 20~30대 가운데 덕업일치를 꿈꾸는 이가 많습니다. 취미 생활이 밥벌이까지 해결해준
-
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만나는 5월 신문콘서트
중앙일보 ‘신문콘서트 시즌2’ 5월 행사에 2030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5월 신문콘서트의 주제는 ‘2030과 한국 정치’입니다. 4·13 총선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민심의
-
"친구들아 미안해 … 먼 훗날 만날 때까지 잊지 않을게”
몹시 고통스러운 기억이지만 꺼내봅니다. 2년 전 오늘(2014년 4월 20일) 청춘리포트팀의 젊은 기자들은 진도 팽목항에 있었습니다. 참혹한 현장에서 기자로서 느꼈던 자괴감이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