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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권 만들어 아시아 번영을”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의 미래’ 국제 콘퍼런스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가운데)이 니나미 다케시 산토리홀딩스 CEO(오른쪽)와 대담하고 있다. [사진 니혼게이자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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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한·일 경제권 만들자"…니나미 "아시아 이끌 축 될 것" [닛케이 국제 콘퍼런스]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일 경제권을 만들자”는 제안을 내놨다. 저출산 고령화, 에너지 위기 등 공동 과제를 안고 있는 두 나라가 관세 철폐 등으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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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가 R&D 예산, 구조개혁 필요할 때…비효율 없애고 12대 기술 집중해 키울 것”
특별 인터뷰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말하는 ‘K전략기술’ 양성론 ■“R&D 예산 중 1%라도 선도 국가에서 안 하던 걸 해보자” ■‘한계도전 R&D’, ‘K클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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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이재명’ 끄집어냈다, 별의별 전문가 모인 그곳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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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현지서 왕따 당한다?…尹정부 첫 주미·주일대사의 조건
■ 미국과 일본에서 대사 10명 지켜보며 느낀 '대사의 공식'정치인이라 외교 못하지 않고, 외교관이라 잘 하지 않더라주일대사에는 '보스 기질', 신뢰감 각인된 인사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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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시 메시지? 시진핑, 11년 만에 한국말 하는 대사 파견
2015년 5월 이낙연 당시 전남도지사(왼쪽 넷째)가 영암 한옥호텔서 탕자쉬안 전 중국 외교부장(오른쪽 넷째)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신임 주한 중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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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만 웃은 '엑시트' 이상근 감독 "청년백수 조정석은 데뷔 전 내 모습"
장편 데뷔작 '엑시트'로 일주일만에 손익분기점(350만명)을 넘어선 이상근 감독을 7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있는 제작사 외유내강 사무실에서 만났다. [사진 CJ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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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국으로 가는 한·일 갈등의 근원과 해법
한·미·일 동맹 균열은 지역 리스크 고조시켜 경제 성장에도 찬물 정권 바뀔 때마다 합의 번복 관행 깨고 일관성으로 믿음 심어줘야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6월 28일 오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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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자사고 6곳 강북…강남 이사가라 대놓고 등 떠미나"
“서울시교육청이 탈락시킨 8개 학교를 좀 보세요. 6곳이 강북이에요. 교육감이 학부모보고 강남으로 이사가라고 대놓고 등 떠미는 거 아닙니까.” 9일 서울교육청이 재지정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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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 발표 아이오아이 성공할까…아이즈원과 차별화 관건
2017년 1월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 아이오아이. [뉴스1]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결국 재결합을 발표했다.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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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통역 출신 득세…전략·언어 겸비한 통재는 부족
━ 시진핑의 외교 용인술 시진핑 외교의 양 날개라 할 수 있는 양제츠(오른쪽) 중앙외사공작 위원회 판공실 주임과 왕이(왼쪽) 외교부장. 두 사람은 각각 영어와 일본어에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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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쉬안유 신임 주일 중국대사 30일 부임
지난 10일 쿵쉬안유 신임 주일 중국대사가 베이징 중국 외교부에서 17개 일본 언론의 연합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중국 외교부] 중국 외교부에서 북핵 문제를 담당해 온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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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몰린 주일중국대사 송별회…일왕에게도 인사
“양국 관계가 무척 좋지 않았던 시기도 있었다. 그때마다 훌륭한 인품으로, 일본인도 놀라는 유창한 일본어로, 폭넓은 인맥으로, 양국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셨습니다. 제 아내도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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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통’ 앞세워 대일 러브콜…한국도 ‘재팬스쿨’ 복원 서둘러야
━ 새 일왕시대 한·일 관계 중국이 다음달 ‘5·4운동’ 100주년을 맞는다. 1919년 독일이 산둥성에 갖고 있던 권익을 열강들이 일본에 양도하자 중국인들이 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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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27일 트럼프와 골프 회동”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새 일왕 즉위를 앞두고 이달 말 미국을 찾아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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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청융화와 70분 오찬 이수훈과는 20분 면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6일 청융화(程永華) 주일 중국대사와 총리 공저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청 대사는 2010년부터 9년에 걸친 대사직을 마무리하고 5월 초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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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중국대사에 식사 대접한 아베…중ㆍ일 관계 개선의 상징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6일 청융화(程永華) 주일중국대사와 총리 공저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청융화 주일중국대사, 한국대사 시절의 모습. [중앙포토] 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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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각료 6명 파견하는 日, '최악 한일관계'속 중ㆍ일은 착착 개선
이달 중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ㆍ일 고위급 경제대화에 일본이 6명의 각료를 파견한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5일 보도했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왼쪽)과 왕이(王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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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근무 25년 청융화 키운 중국, 재팬스쿨 흔들리는 한국
중국의 최고 일본 전문가로 손꼽히는 청융화 주일 중국대사는 2008년 10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주한 중국대사로도 일했다. [중앙포토] ‘25년간 일본 체류, 9년1개월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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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근무 25년, 주일대사 9년 청융화 퇴임···이게 中외교다
'25년간 일본 체류, 9년 1개월간 주일대사.' 이 한마디만으로도 설명이 충분한 중국 최고의 일본 전문가 청융화(程永華·65) 주일중국대사가 5월초 귀국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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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개진 도쿄타워, 중국어 인사… 아베의 시진핑 구애 작전
“따지아, 꾸어 넨 하오. 아베 신조 입니다” 지난 4일 저녁 도쿄타워에 중국의 상징인 붉은 색 조명이 들어왔다. 중국의 설 명절인 춘절(春節)을 맞아 일본 정부가 중국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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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문 정부가 만들고자 하는 포용국가 ‘눈부처’와 닮았다”
18일 오후 김정숙 여사가 조계사에서 열린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합장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문재인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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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2011년 VS 손흥민의 2019년, 어느쪽이 더 강할까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대표팀 훈련에 나오는 손흥민(왼쪽)과 박지성. [연합뉴스] ‘박지성이 이끈 2011년 한국축구대표팀’과 ‘손흥민이 이끄는 2019년 한국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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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 | 6·13선거 화제의 당선자] 민주당 강풍 뚫고 재선 고지 오른 심규언 동해시장
7급 공채로 입문해 올해로 동해시에서만 38년째 근무… 남북 평화시대에 환동해권 중심도시, 행복동해 만든다 6·13 지방선거에서 강원도 역시 더불어민주당의 강세였다. 전체 1